재미 사업가인 백영중이라고 하는 분은, 현재 미국의 '강철왕'이라고 별명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가 쓴 책이 10월 7일자로 며칠 전에 나온 것입니다. <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라고 하는 이름의 책이 있습니다. 원제목은 <노우 머니 노우 잉글리쉬(No Money No English)>입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패코스틱이라고 하는 큰 회사의 회장인데, 아이빔(I-beam)을 생산 판매해서 연 매출액이 2억 불입니다. 경량철골 관계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60%를 차지하고 있는 큰 회사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 백 회장은 선천에서 났고, 홀홀단신 혼자서 월남을 해 가지고 남한에서 살아보려고 하다가 잘 안 돼서 그는 미국으로 갑니다. 가서 수고 많이 해서 자수성가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주어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것을 늘 감사하며 살았습니다."그는 너무 고달프고 어려울 때, 식당에서 일을 할 때, 그 어려운 가운데서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북에서 쫓겨나 남에서 못 살고 미국에 왔는데, 이 이상 더 물러설 수 없다.' 오직 성실과 진실로 대합니다. 노 머니 노 잉글리시(No Money No English),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해요. 그런데 회장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