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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마태복음 24:01-35/ 마지막 때의 징조 [새벽]
  • 조회 수: 676, 2014.10.08 11:21:30
  • 1. 종교적 혼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때 거짓 그리스도, 적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이런 거짓된 자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오늘날의 이단의 괴수들이며,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들먹이지만 그러나 반성경적으로 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목사이지만 한상열 같은, 문익환 같은, ....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 천주교, 불교.... 통합을 부르짖는 이런 자들은 다 거짓 선지자들이다. 이들은 오늘날 인본주의 신앙을 자극한다. 다원주의, 혼합주의를 종교에 접목하고자 한다. 이것은 신앙이 아니라 완전히 짬뽕철학이다. 말세의 한 현상이니 그들의 말에 넘어가지만 않으면 된다. 적 그리스도는 아직도 그 정체를 정확하게 말 할 수 없다. 분면한 것은 한 개인이던지, 하나의 새력이던지 단일의 힘을 가진 자라는 것이다. 침례교단에서는 천주교의 교황을 예견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천주교 교황같은 힘을 가진 이가 아직은 없다.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모든 국가 지도자들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특별히 로마 캐톨릭은 유럽의 종교인데 유럽이 경제, 정치적으로 통합되면서 힘을 더 크게 발휘하고 있으며, 군사적인 통합까지도 나아가면 가히 절대적이지 않을까 하는 짐작도 하게 된다. 어떤 전문가는 세계 비밀의 정치조직인 프리메이슨 조직의 수장이 적그리스도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짐작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어떤 식으로 등장하지는 오직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만 아실 것이다.   


    2. 나라와 인종 분규


    6-8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환난의 시작은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다. 지구 도처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난다. 이것이 환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런 전쟁이나 소요는 그 규모가 차츰 커지고 또 세계 각처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다. 그리고는 지구적 규모로 확산되기 시작한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전쟁과 소요는 차츰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대규모 민족 분쟁과 국가 간의 전쟁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런 전쟁의 열풍이 지구 전체를 휩쓸게 된다. 세계 모든 나라와 나라가, 모든 민족과 민족이 서로 싸운다. 여러 민족으로 형성되어 있는 나라들, 가령 미국, 구소련 연방, 중국, 남아공, 가나... 같은 나라들은 인종끼리 대립하여 처절한 내전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전쟁과, 나라 안에서의 인종 간의 싸움으로 전 세계는 대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 흑인들과 홍인종계 흑인들이 서로 적대하여 싸움을 벌이고, 황인종 같은 소수 민족들은 흑인과 백인들에 의해 박해와 학살을 당하게 될 것이다. 얼마 전 느르웨이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런 류의 난리에 속하는 것이다. 온 세계는 모두가 적이며, 모든 나라가 다 적국인 가운데 이웃 나라와 무차별 전쟁을 하고, 안으로는 민족적 내란에 휘말리게 된다.


    3. 특별한 자연재해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전쟁에 더하여 전 세계적 규모의 기근이 일어난다. 이상기온 현상은 8월 초 현재 유럽, 미국, 심지어 모스크바에서도 섭시 40도를 웃도는 더위가 몰아치고 있다. 중국의 스촨 지역에서는 때 아닌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런 극과 극의 날씨는 급격한 기후변화를 예고하는 아주 불길한 징조라고 기후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고, 깊이 들여다 보면 식량문제, 에너지 문제, 전염병 문제, 재해의 문제.....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행한 일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구 인구의 70% 가까이를 먹이는 곡물 산지인 캐나다, 북미, 호주 등 대규모 곡물 생산국에는 홍수와 한발이 교대로 일어나서 흉작이 거듭되고 세계적 규모의 기근이 시작된다. 한국 같은 작은 나라들의 곡물 생산은 국제 경쟁력을 잃고 곡물 생산 능력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다. 기근은 지구 전체를 엄습하게 된다.


    기근에 더하여 지구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세계 도처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크고 작은 지진들이 일어난다. 화산대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지역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일어난다. 여기저기서 땅이 흔들리고 갈라지고, 그 때까지 쉬고 있던 휴화산들이 활동을 시작하여 불을 뿜기 시작한다. 지구 전체가 흔들린다. 우리가 지난 3월 11일 보았던 일본의 대지진은 마치 세기말적인 사건을 공상적으로 꾸며놓은 하나의 영화장면 같았다. 지난 해에 방영한 영화 ‘해운대’ 보다도 더 극적이고 꾸며 놓은 것 같은 최후의 지구멸망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뉴스로 전해 들을 때 이것이 현실인가, 아니면 영화인가.... 혼돈이 될 그런 장면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사실이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다.


    [지진, 해일의 예]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 인도양에서 규모 9.0 강진이 발생했죠. 인도네이사, 스리랑카, 인도, 타이 주변국가들까지 합쳐 약 30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이었기 때문에 북유럽의 추위를 피해서 따뜻한 동남아로 휴가를 온 사람들로 인해서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인들의 관광객들의 피해가 컸고 특별히 네들란드인들은 3200명이라는 인명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2010년 1월 12일 아아티에서 일어난 지진입니다. 아이티라는 국가는 미국 밑에 작은 나라인데요. 이때 규모는 7.0에 달했습니다. 수십만의 인명피해도 발생했구요, 고아, 기근, 전염병, 식량난..... 아직도 손을 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올해 2011년 2월 23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 처치의 대지진은 뉴질랜드 역사상 80년 만에 찾아온 지진이었다. 뉴질랜드는 활화산 지역이지만 다방면에 걸쳐 가스가 분출되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도 지진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여겨오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강도 7.2의 지진에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 처치는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이와테현 근처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최근에 발생했던 사고 중 제일 심각했던 사건이었죠. 규모9.0에 달하는 역사적인 대지진이었습니다. 아이티의 지진보다 약 900배나 강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미야기, 센다 지역에서 수십만의 사상자가 나왔고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후쿠시마 원전까지도 피해를 받아 방사능이 유출되어 전 세계를 놀라켰는데요, 이로 인해서 일본은 약 40조원의 경제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4. 신앙의 박해--- 예수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습니다. 장차 성도들이 예수의 이름 때문에 미움과 박해를 받음이 필연적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그리스도인은 애매한 이유로 미움과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생명이요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죄인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고 저주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의 재림이 날로 가까워지는 말세에 사는 우리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고 고난을 당하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알고 참고 견디는 신앙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따르는 자는 그의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질 마음의 각오와 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을 향한 애정을 버리지 않고는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고,예수의 이름으로 고난과 핍박을 받지 않고서는 값진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6.시험에 빠져 서로 넘겨 주고 미워하게 됩니다. 사탄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범죄하게 되는바 그 죄는 서로 환란에 넘겨 주고 미워하고 죽이는 상황에 오게 됩니다. 말세에 배교하는 일이 많아지고 성도들의 믿음이 약해져 성도들끼리 팔아 넘기고 서로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7.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실어질 것입니다. 교회가 핍박을 당할 때 성도의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불법과 사랑은 상반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불법이 성할 때 교회는 벌써 타락하고 그 결과 성도들은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고 악을 견디는 믿음을 견지하고 사랑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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