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프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 조회 수: 57, 2016.09.21 18:10:47
  • 어느 부자(父子)가 사냥을 나갔다가 그만 아들이 맹수에게 찢겨 죽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을 아내에게 어찌 말할까 고민하다가 아들을 커다란 보에 싸서는 아내에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는, 아주 신기한 짐승을 사냥했는데 이 짐승은 한번도 슬픔을 당하지 않은 집의 솥을 빌려다가 익혀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내는 동네를 돌며 슬픔이 없었던 집의 솥을 빌리고자 했지만, 그런 집은 없었습니다. 결국 빈 손으로 돌아온 아내에게 아들의 시체를 내보이며, 우리도 남들이 당한 슬픔을 한 가지 당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사람은 한 생애를 살면서 많은 슬픔을 맞게 됩니다. 아니 우리의 삶 자체가 슬픔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 슬픔까지도 주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가장 큰 슬픔의 사건이었으나 결국 기쁨으로 변하였듯이, 우리의 슬픔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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