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대로 영윈히 지켜야 할 규례(레위기 23: 34)
  • 조회 수: 91, 2013.01.24 11:20:20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절기를 주셨습니다. 이 절기들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삶의 방법이 있고, 삶의 본질적인 의미가 있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충만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레위기 23장에서 모세가 일곱절기를 가르치면서 44절에 공포했다고 말씀 합니다. 모세가 공포할 일곱절기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1) 유월절(레위기 23장 4, 5,) 그리스도의 죽음
    2) 무교절(레위기 23장 5- 8) 그리스도와의 친교
    3) 초실절(레위기 23장 9-14) 그리스도의 부활
    4) 칠칠절(레위기 23장15-22) 그리스도의 성령과 임무교대
    5) 나팔절(레위기 23장23-25) 그리스도의 성도의 부름
    6) 속죄절(레위기 23장26-32) 그리스도의 사죄
    7) 초막절(레위기 23장33-43) 그리스도의 성도추수 초막에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절기

    그런데 지금의 한국교회는 유월절, 무교절을 예수의 수난주간으로, 초실절은 부활절로, 칠칠절은 성령감림절 혹은 오순절로 지키고 있는데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르치는 절기가 한국 교회력에는 없습니다. 부활절과 오순절 다른 구약의 절기는 잘 지키면서 가장 중요한 재림의 절기인 초막절을 지키는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초막절을 가르쳐야 하고 부활 시켜야 합니다. 그렇다면 초막절에 대해서도 성경은 무어라고 말씀 하시는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레위기 23:34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화와를 위하여 칠일동안 지킬것이라" 초막절의 유래는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을 하면서 임시적인 거처로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초막을 지어서 생활을 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초막생활을 한것을 기억 시키기 위해서 절기로 지킬것을 명령하게 됩니다. 이것을 절기로 명하신 이유는 광야 생활속에서 고통의 사막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그 은혜를 계속적으로 체득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의 은총을 회상하고 체득하면서 야웨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킬수 있게 된것입니다. 긴 역사속에서 이 절기의 의미가 더해지게 되는데 바벨론, 파사, 헬라, 로마의 압제를 받으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 초막절은 하나님의 은총을 간절히 사모하는 메시야 사상과 접목되면서 더욱 더 중요한 절기로 그들에게 다가 가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이와같은 초막절이 우리나라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까? 레위기 23장39절에 "너희가 토지 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거든"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초막절은 모든 생산물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거둘 수(收) 간직할 장, 혹은 곳집(場) 자를 써서 수장절이라고도 불리워 졌습니다.

    그러므로 초막절은 초막에서 하나님의 구속인 메시야를 기다리는 절기요 그 해의 추수를 거두어 들이는 절기요 추수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는 절기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초막절은 하나님편에서는 역사의 결론을 내리시기 위한 그의 택하신 백성들을 추수하는 절기 이면서 사람들 편에서는 일년의 농사를 마감하고 감사하는 수확의 감사 절기 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초막절과 추석의 연관성을 월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추석은 음력 8월15일입니다. 성경의 월력의 해석은 사람들 마다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달이 다르다고 말하기도 하고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는 한달 하루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레위기 23장 24절엔 "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햐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음력을 사용하고 우리보다 한달이 빠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번째 달의 보름에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그 뒤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그 달을 첫번째 달로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성경의 일곱번째 달이 우리 한국에서는 여덟번째 달이 됩니다. 그래서 그 달 보름의 축제인 초막절이 바로 한국의 추석이 되는것 입니다.

    세계에서 음력 8월15일을 추석명절로 지키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두 나라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의 초막절은 한국의 계졀과 문화와 일치하는 민족의 영적인 대 축제일 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생각해 볼것은 초막절도 그해의 추수를 마치고 지키는 감사의 절기라는 의미가 있다면 미국식의 추수감사절을 드리는 한국의 교회 절기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은 1620년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다음해에 수확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시초 입니다.

    1) 처음에는 일정한 날이 없었습니다.
    2) 죠지 워싱턴이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합니다.
    3) 루즈벨트에 의해서 11월 셋째 목요일로 드렸습니다.
    4) 그런데 한국은 11월 둘째주일 혹은 셋째주일에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장 성경적인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있습니다. 우리 계절과 문화와 날짜까지 동일한 추수감사절 추석이 있습니다. 성경의 초막절과 모든면에서 동일한 추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태여 미국식 추수감사절을 지킬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초막절인 추석은 감사의 절기로 지키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의도대로 지킬것인가? 하는 신앙적 생할 문제를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스가랴 14장 16절에 보면 " 예루살렘을 치러왔던 열국중에 남은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컬것이라" 스가랴서 14장은 여러 상징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상기시키면서 초막절(추석)을 지키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추석이 되면 크리스챤인 우리는 일년동안 모든 농사를 끝내고 가족이 모두 모여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아울러 크리스챤 공동체로서의 확인과 기쁨을 교회를 통해서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이 되면 일제히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우리도 고향의 교회에 모여서 고향 교회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돌아보고 고향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해서 연보를 드려야 하고 음식을 나누면서 크리스챤 공동체의 확인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추석때 한국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지켜야 하는것입니다. 또한 소외된 친지들과 고향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야 하고 아울러 경제적 여유가 있는 백성들은 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하나님은 대단히 기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초막절이 안식년 희년제도와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명기 31장 9-13절에 보면 이 안식년 초막절 기간중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책을 듣고 배우면서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왕국으로 가는데는 우리가 지켜야할 기준이 있는데 이 땅에서 이 기준을 지키면서 살아야 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지금의 우리들도 추석때 가족들이 예배를 먼저 드리 므로서 하나님 경외함과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함을 일깨움 받고 그러므로서 재림을 기다리는 절제된 마음과 경건한 행동으로 추석을 보낼때 우리의 이와같은 태도와 모습이 많은 고향의 이웃과 친지에게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음을 알수 있도록 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식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되면서 좋은 전통으로 대 물림해 줄 수 있는 추석이 될것입니다. 혹시라도 악한 생각을 품고 있거나 나쁜 행동을 하고 있을때 주님께서 부르시면 어떻게 주님 얼굴을 뵐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선한 마음을 품고 있을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될 텐데 라고 하는 마음으로 추석 초막절을 보낼때 추석은 정말 크리스챤인 우리에게는 의미가 있는 명절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성경이 성경되게 하나님의 의도가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통하여 실현될 수 있도록, 시대를 회복시키는 민족의 주역들이 다 될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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