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경(신 5:16)
  • 조회 수: 153, 2013.01.27 19:29:11
  • 지난 5월 8일이 어버이 날로 지키고, 교회는 오늘을 어버이 주일로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부모에게 효도해야만 할 것을 다짐하는 주일입니다. 성경의 진리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혹 기독교인들이 조상에 대한 제사를 하지 아니한다는 이유만으로 기독교를 마치 부모에게 불효하는 천민들의 종교처럼 오해합니다.

    기독교가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를 금하는 이유가 부모에게 불효하라는 것이 아니라 죽은 조상에 대한 제사를 빙자하여 생존해 계신 부모에 대한 효도를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은 조상에 대한 예우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형식이기 때문에 각 종교마다, 나라마다, 종족마다, 지역마다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기 것만이 최고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존해 계신 부모에 대한 효도는 절대적인 것이며, 또한 부모에 대한 효도는 남녀 노소와 종파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윤리 도덕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각기 다를 수 있어도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근본 원리와 정신은 인종과 종파가 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에 있어서 효도는 어떤 것일까요?

    1. 계명과 효도

    기독교가 얼마나 효도를 중요시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가장 잘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바로 오늘 성경 말씀과 같은 십계명입니다. 인간들이 살고 있는 모든 곳에는 두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죄가 없는 곳은 하나도 없으며, 또 하나는 어떤 형태로든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 살던 애굽 땅은 지구상에서 어느 나라보다 우상과 조상 숭배가 극심한 나라였습니다. 애굽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들이 다 신으로 보였고 죽은 왕을 썩지 않도록 미라를 만들고, 황금마스크를 만들어 씌우고 황금으로 된 관에 넣어 돌을 쌓아 피라밋과 스핑크스라는 거대한 무덤을 만들 정도로 조상 숭배가 극심한 나라에서 400 여 년 동안 살면서 그 문화와 종교에 익숙해져 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하신후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 산에 이르게 하시고 그들이 자손 대대로 반드시 지켜야 할 열 가지 법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십 계명입니다. 그 십계명 중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맨 첫 번 째 계명인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것이며 사람의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복을 달라고 빌며 섬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당신만을 섬기라고 말씀 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올바른 인간 관계에 대해서 여섯 가지를 명하시는 가운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가장 으뜸이 되는 첫 번째 계명으로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으로 여기서 공경이라는 말은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는 말과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은 부모를 공경하되 마치 하나님을 공경하듯 섬기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서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부모를 통해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기 때문에 존재론적인 면에서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부모를 마치 하나님을 공경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하나님 대신 우상을 숭배하고 부모에게 불효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가운데서 구원하여 내신 구속자로서 애굽 백성들과 구별된 삶을 규정하는 십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와 같은 계명은 출애굽을 구 세대가 다 죽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되는 새 세대 중 20세 이상 되는 남자의 수만도 60만 1천 7백 30명이었는데 오늘 성경 말씀은 바로 그들에게 십계명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위로 하나님과 부모님를 공경하는 법은 변함이 없는 영원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십계명은 애굽에서 구원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국한 되는 계명이 아니라 오늘 우리들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이며 애굽보다 더 한 죄와 사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해야하며, 부모 없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의무인 것입니다.

    2.공경의 방법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은 (신 5:16)"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 말씀하였는데 여기서 '공경'이란 말은 부모가 나이 많아 이제 얼마 더 살지 못하실 것이니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공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 중심으로 부모를 하나님처럼 높이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순종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풀이 해주고 있는 말씀이 바로 신약 엡 6 : 1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하셨다면 그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해야 할까요?

    1) 마음으로 효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중심으로 부모를 존경하며, 그 노고를 깊이 깨닫고 치하하며, 마음 중심으로 항상 부모님의 은혜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는 자세를 뜻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공경은 체면과 책임 때문에 이 주 안에서 믿음으로 부모를 중심으로 존경하고 노고를 깊이 인식하여 그 은혜를 감사하는 자녀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것을 복으로 알고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 형제 중에 믿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불신의 형제들보다 효도를 더 잘해 드려야 합니다.

    ① 부모님들을 항상 기쁘고 만족하게 하여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② 부모님의 심신을 위로하며 평안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③ 부모님을 물심 양면으로 정성을 다해서 봉양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붉은 피를 먹고살았고 세상에 나와서는 흰 피를 먹고살았습니다. 지금 내 혈관에서 뛰고 있는 피는 내 피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주신 피인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내 생명의 제 이의 창조자인 것입니다.

    예 화:
    어느 가정에서 한 아들이 교통사고로 눈을 다쳤는데 결국 실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이 아들의 성격이 삐뚤어져가고 거칠어지는 것이었습 니다. 하루는 그 어머니가 “얘야, 오늘 내가 안과에 다녀왔는데 사형수들이 죽을 때 기증한 눈으로 이식수술을 하면 네 눈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더구나, 수술할까?”하고 물었습니다. 안과에 와보니 과장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식 수술후에 퇴원할 무렵이 되니 사람의 모습이 기둥같이 눈사람 같이 보이더니 온전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 한쪽 눈에 붕대가 감겨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왜 붕대를 감으셨습니까?” “응, 너를 병원에 입원시켜 놓고 몇일 동안 잠을 못자고 간호를 했더니 눈병이 났구나” 예감이 이상한 이 아들은 어머니를 끌어안고 붕대를 풀어보니 글쎄 어머니의 오른쪽 눈을 빼서 아들 눈에 이식 시켜주고 어머니는 대신 실명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부모를 막론하고 이러한 심정으로 우리를 낳고 기르고 교육시켰기에 효도 받을 자격이 넉넉하게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효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모님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생명의 원천이요, 사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부모님을 모시고 그 빚을 갚아 드리는 효도를 해야 합니다. 알고 보면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내가 내 자식을 불효자식으로 만드는 일이며 효도하는 것은 부모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나를 위한 일입니다.

    2) 입으로 효도

    인간은 때로 이율 배반하는 모순을 범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과거에 자기는 부모에게 효도를 못하고 부모를 모시기를 싫어하였으면서도 내 자식은 내게 효도를 하고 나를 모시고 살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부모님이 하신 말씀을 끝까지 듣고 궁금해하시는 것을 잘 대답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부모님 앞에서 가슴에 박히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로 항상 밝은 표정을 가져야 합니다.
    넷째로 형제간에 화목하게 지내야 합니다(잠17:1).
    넷째로 집을 떠났을 때 자주자주 전화로 안부를 물어야 합니다.

    3) 물질과 정성으로 효도

    첫째로 부모님에게 용돈을 넉넉하게 드려야 합니다.
    둘째로 부모님의 입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셋째로 부모님이 주무시는 방을 밝게 해드려야 합니다.
    넷째로 부모님의 눈도 밝게 해드려야 합니다.
    다섯째로 부모님을 젊게 해드려야 합니다.-목욕. 향수, 화장품

    4) 믿음으로 효도

    가) 부모님이 믿으시는 분이라면 무엇보다 내가 믿음 생활을 잘하여야 합니다. 믿음의 부모의 소원은 첫째도 마지막도 오로지 자식들이 예수를 잘 믿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불신앙과 방탕한 자리에서 회개하고 열심있는 믿음 생활을 할 때 그 보다 더 부모를 기쁘시게 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신앙의 굴곡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믿는 부모에게 가장 큰 불효임을 깨닫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나) 나는 예수님을 믿지만 부모님은 믿지 아니하실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효도일까요? 예수 믿는 것이 천국 가는 길임을 확실하게 믿는다면 지금 나의 부모는 어떤 길을 걸어가고 계십니까? 아무리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 육체를 봉양해 드렸다할지 라도 이후에 그 부모님과 하늘나라에 가서 함께 살 수 없다면 그게 무슨 기독교적인 효도이겠습니까? 그러므로 금식을 할지라도 부모님을 예수 믿고 천국 가시게 하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3. 효도와 축복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효행이 뛰어난 나라였습니다. 고종 황제의 밀사노릇가지 했던 헐버트는 "이 세상에서 효행이 최고인 나라는 조선이다"고 했고, 미국공사를 역임했던 샌즈의 회고록에서는 "나의 노년을 위해 조선 땅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최초의 의료선교사 알렌은 "조선은 늙음과 죽음이 두렵지 않은 노인의 천국"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다 흘러간 옛이야기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마치 기독교가 제샤를 지내지 않기 때문인 것처럼 핑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불효 자식에 대해서는 얼마나 엄히 다스리고 있는가를 말입니다.

    (신 21:18-21)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모든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기 되기를 원하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그의 피조물된 인간이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 공경을 통해서 자손 대대로 복을 받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지으심을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에게서 태어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난 인간이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인간이 사랑만을 요구하지 베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계명을 만들어 지키게 하시는 것은 인간을 억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게 하려고 주신 법입니다.

    (신 5: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각자에게 적당한 땅을 복으로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여기에 땅은 삶의 터전을 의미하는 것이요 쉽게 말하면 이것은 우리의 직업과 생활 영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부모가 자기 자식이 복 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할 때 더욱 풍성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축복하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과 영광을 받게 되며, 만사에 형통하여 물심 양면으로 번성을 하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자식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당연한 일을 잘하는 자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심신의 건강과 평안과 행복 속에서 장수하게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같은 축복의 원리는 신약 성경 엡 6:3에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말씀과 같이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그런데 성인병이 늘어가고 갈수록 난치병이 많아지고 신종 바이러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다 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아담의 대에는 900살을 노아의 대에는 600살을 그 이후에는 120살을 오늘에 와서는 70-80살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인생들에게 장수는 결코 축복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부모를 공경하는 백성들에게는 죽음 너머에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원한 하늘 나라입니다.

    결 론

    우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급속하게 일어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당연히 변해야 할 것이 변하는 것만이 아니라 변하지 말아야 할 전통적인 가치관 마저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불신자와 불효자가 늘어만 가는 세상살이는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가 급속한 경제성장을 제일의 가치로 정하고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그 가장 큰 희생자가 바로 우리가 전통적으로 중요시하던 효도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바로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부모 공경을 가르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물질적인 가치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더 중요하게 받아드리는 새로운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피조물된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고 자기를 낳아 기르신 부모님을 공경하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부모 공경을 소홀히 하면 그것은 거짓된 신앙입니다.

    요한일서에서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된 신앙임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뜻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만큼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받들기를 힘써야만 바른 신앙의 생활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7장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철저하게 복종하고 그것을 실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므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신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 경외와 더불어 부모 공경이 어떠한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있어서도 진정한 부모 공경의 길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부모를 공경하며 부모의 신앙을 계승받아 자녀들에게 대물림을 하면서 복을 받는 최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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