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바르게 양육하자(신6:1-9)
  • 조회 수: 60, 2013.01.27 20:27:15
  •  오늘은 5월 첫 주일 2000년도 어린이 주일입니다. 또 어떻게 보면 새천년대의 맨 처음 어린이 주일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모든 가정의 기둥 입니다. 또 어린이는 나라의 희망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린이를 잘 자라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땅에 좋은 씨를 심었다 하더라도 그냥 내버려두면 곡식도 안되고 나무도 잘 자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가꾸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도 출산할 때 건강하게 낳았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것이 곧 좋은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자녀를 가르치느냐에 따라서 그들의 인격이 바뀌는 것입니다.
    성경은 자녀를 항상 바르게 가르치라고 교훈 합니다. 신명기 6장 4-9절입니다. 제가 읽어 드립니다. {이스라엘 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 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 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유대인은 비록 작은 민족이었지만,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두뇌가 가장 뛰어난 민족으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전세계에 흩어진 사람 다 합쳐봐야 불과 1,500만 명밖에 안됩니다. 한민족은 7,500만 명, 그러므로 한민족의 5분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에 제일 영향력을 끼치는 민족은 유대인입니다. 제일 머리가 좋아서 어디서나 앞장서는 민족도 유대인입 니다.
     우리도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보아 주어야 할 책임이 부모들에게 있습니 다. 기성세대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3심운동(三心運動)을 일으켜야 됩니다. 그 3심운동 이 뭘까요?

    첫째, 자녀에게 신앙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신앙교육을 잘 받음으로 인해서 사회에서 뛰어난 인물들이 되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어머니의 교육으로 말미암아 학교 열등생이었지만, 사회 우등생이 되어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부모로부터 정직함을 배워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에브라함 링컨은 부모로부터 책 읽는 습관을 배우고 성경을 많이 읽음으로써 노예해방을 앞장 설 수 있었으며 미국에서 제일 존경받는 대통령, 16대 대통령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제자 디모데는 외조모와 모친으로부터 신앙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의 뛰어난 교회 지도자가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할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해야 됩니다. 성경말씀을 잘 가르쳐야 된다 그 말인 것입니다. 잠언서 22장 6절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랬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를 좋은 학교 보내고, 또 학원도 보내고, 운동도 하게 하고, 체력 단련하게 합니다.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날마다 성경을 읽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부모들이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많이 해서, 그래서 좋은 학교,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기를 위해서 돈도 아끼지 않아요. 뭐 극성도 보통 극성이 아닙니다. 그렇게 투자하는 것의 10분의 1이라도, 아니면 반이라도 그 마음과 정성과 힘을 쏟아서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게 하고 읽은 성경을 묵상하게 하는 것처럼, 성경은 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말했습니까?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2)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복 주시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식도 필요합니다. 학벌도 필요합니다. 건강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되고, 소망이 되고, 힘이 됩니다. 예수님 친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4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소망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힘,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함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소망을 얻고, 힘있는 자녀로, 힘있는 인생으로 살게 할 수 있다 그 말인 것입니다.

     또 부모는 자녀에게 신앙심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와 예배가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일깨워 주어야 된다 그 말인 것입니다. 저 유명한 아버지의 기도를 작성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직업상으로 군인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긍지를 가진다.
    그러나 나는 나의 아들의 아버지인 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의 희망은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나의 아들이 전쟁에서의 나를 기억하기보다 가정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고 단순한 기도를 반복하는 아버지로서 나를 기억해주기를 바란 다." 그랬다는 것입니다.

     또 맥아더 장군의 유명한 아버지의 기도가 있습니다. 한번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버지의 기도", "내게 이러한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성을,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의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생각할 때 고집하기 않게 하시고, 주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내게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고난에 직면하여 분투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폭풍우 속에서는 용감하게 싸울 줄 알고, 패자를 관용할 줄 알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은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지난날을 잊지 않는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내 아들에게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히 살아감과 동시에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사 참된 위로에서 오는 소박함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 아버지는 어느 날 내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노라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것이 유명한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인 것입니다.

     또 부모는 자녀에게 신앙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신앙심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전도하고 헌금하는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행동과 헌신이 따른다는 것을 가르쳐야 됩니다. 교회 안에서만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신앙이 끝났다 그것이 아닌 것입니다. 신앙은 행동과 헌신이 따릅니다. 행함이 있어야
    되고, 자기의 삶에 헌신이 있어야 그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된다 그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돌보아주는 마음으로 아직 구원받지 못한 친구, 이웃을 전도하게 하고, 또 자신을 주께 드리는 의미로 헌금한 것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돈은 귀합니다. 돈을 가리켜서 제2의 생명이라고 까지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헌신하는 마음으로 헌금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잠언서 15장 4절입니다.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또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주어야 할 신앙심이 무엇입니까? 언어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된다 그 말인 것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의 표현이라 그랬습니다. 옛 속담에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나는 웃으려고 한 마디 한 것이 상대방은 상처를 만나서 죽게 되었다. 웃느라고 한 말이 초상난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말이 씨가 된다." 그런 말도 있는 것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전세계에서 한국만 이런 속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 한 미디로 천냥 빚 갚는다." 이런 속담은 일본도 없고, 중국도 없고, 미국도 없고, 독일도 없고, 전세계에 우리 나라만 그런 속담이 있데요.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심을 심어주고 신앙의 본이 되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언어, 말도 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자녀에게 효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십계명 중에 제5계명이 대인계명 중에 첫 계명입니다. 다른 계명은 "하지 말라"는 계명인데, 대인계명 중에서 오직 부모공경 계명만 "하라" 하는 계명이고 또 약속까지 주셨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 서 잘 되고 장수하리라." 이렇게
    명령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 적인 가르침인, 이 명령인 이 부모 공경 계명, 이 효를 부모는 자녀에게 가르쳐야 됩니다.

     원래 한국을 가리켜서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그랬습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예의 바른 나라가 어느 나라입니까? 우리 나라입니다. 그래서 5,000년 역사를 이어 왔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족이 있는 민족은 두 민족밖에 없습니다. 유대민족과 한민족인 것입니다. 5,000년 역사를 이어온 이 민족은 정신 교육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효가 있었습니다. 윤리가 있었습니다. 도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도덕도, 윤리도, 양심도 다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각종 청소년 범죄가 또 가정불화가 수도 없이 일어나 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가정에서도 효를 안 가르치고, 교회에서도 효를 안 가르치고, 학교에서도 효를 안 가르치고, 사회에서도 효를 안 가르치고, 정부 시책도 효를 가르치
    는 시책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다시 우리는 회복해야 됩니다. 신앙심도 회복해야 될 뿐만 아니라, 우리는 효심을 회복해야 돼요. 우리의 조상들이 가졌던 효심, 이것을 우리는 회복해야 됩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효를 가르쳐 왔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자를 관직에 등용했습니다. 또 조선시대에는 삼강행실도, 오륜행실도 등을 편찬해서 효를 널리 장려하는 일을 벌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의 최고의 자산은 효 정신입니다." 한국은 석유도 안나요. 철강도 부족해요. 지하자원이 없어요. 그러나 한국에 자산이 있다면, 그것이 뭐냐? "효 정신" 이것만 다시 회복하면, 정신문화가 일어나면, 정신이 변화가 일어나면, 분명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되게 될 줄 믿습니
    다.
     이번에도 김대중 대통령께서 "효는 가정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효는 사회에서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가르치 는 효가 그것입니다. "효가 살면 가정이 행복하다. 효가 살면 교육이 바로 된다. 효가 살면 사회 위계질서가 선다. 효가 살면 경제가 성장 한다. 그러므로 효가 살면 나라가 산다."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딤전 5장 4절 말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공경은 가정의 화 목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커다란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주시느냐? 효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에베소서 6장 2-3절입 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이 말씀을 우리가 듣고 자녀들 에게 효를 가르쳐야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에게 많은 유산도 주고 싶으실 거예요. 자녀를 공부를 잘 시켜서 언제나 머리가 되 게 하기 위해서 좋은 대학교도 가고 유학도 보내고 박사도 되고 다 하게 하고 싶으실 거예요. 좋습니다. 해야 돼요.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 은 부모가 아무리 자녀에
    게 많은 재산을 유산으로 물려주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자녀를 복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거예 요. 그러므로 자녀를 내가 많은 것을 주어서 성공자가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든지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복 주는 자녀로 만드는 것, 이것이 부모가 할 일이에요.

    셋째로, 자녀에게 애국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이 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녀는 나라에도 충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늘 이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리 나라는 투철한 신앙과 민족애로 건설된 나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조국 대한민국, 이 한국은 그냥 보통 세워진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 나라 애국
    가에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가 있습니다. 아마 애국가에 이런 가사가 들어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밖에 없는지 모르겠어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마음을 가졌던 우리 민족은 언제나 하나님이 돌보신다는 믿음을 가졌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이 나라가 이렇게 세워지기까지 많은 믿음의 사람
    들이, 많은 애국자들이 땀 흘렸어요. 피 흘렸어요. 눈물 흘리고 기도했습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 안창호 선생, 김구 선생, 이승만 박사, 조만식 선생, 이런 분들이, 이런 애국지사들에 의해서 건립되고, 민족심이 고취되었습니다. 또 한말의 관리요 교육감이요 언론인이었던 남궁억 선생은 일제에 의하여 나라가 기울자 선친의 고향인 강원도 홍천으로 낙향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의 얼을 심어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무궁화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각지 각처에 무궁화나무를 보급하는 일로 민족의 미래를 일깨웠습니다. 그리고 민족 사랑의 신앙은 그가 지은 찬송가 371장
    에 아주 진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이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하나님 명령받았으니, 반도강산에 일하러 가세." 남궁억 선생께서 지은 찬송가 가사인 것입니다.
     또 성경에는 애국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뿐만 아니라, 다윗과 솔로몬은 하나 님의 뜻을 따르는 애국자였습니다. 또 여성이면서도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하는 신앙으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 던 여인인 것입니다. 각자 자기 중
    요, 나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라, 자기 조국은 더 중요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라가 있고 내가 있는 거 예요. 나라가 망하면 나도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 나라가 5,000년 역사를 이어 오면서 우리의 선조들이 애국심이 있었다고 요. 우리는 애국심을 살려야 돼요. 애국심을 회복해야 돼요.

     마지막 결론입니다. 이렇게 되어지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야 됩니다. 3심운동, 신앙심, 효심, 애국심은 그저 말로만 되는 것 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들이 먼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과 말을 하나씩 따라 하 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본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는 자녀를 가르쳐야 됩니다. 신앙심을 심어서 신앙을 가르쳐주고, 효심을 가르쳐주고, 애국심을 가르쳐주고, 나무는 가꾸는 데로 되는 것처럼, 곡식도 가꾸는 데로 되는 것처럼, 우리의 어린이들은,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 부모가 가꾸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더 행복하
    고, 여러분의 자녀가 더 건강하고, 우리 조국이 분명히 잘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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