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가 해야할 감사(신명기 16:13~17)
  • 조회 수: 89, 2013.01.28 19:18:34
  • 할렐루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평강이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고전13:13절에 믿음, 소망, 사랑이 세 가지가 우리 삶에 항상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기록되었는데 나에게 한 가지 더 추가하라고 한다면 '감사'를 넣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요,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응답이요,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는 표현이요, 믿음의 행위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감사를 할 때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안정된 삶을 살고, 축복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가 없는 사람의 생활은 심령도, 가정도, 사회도 지옥으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 없는 사람은 영혼도 생활도 곤고하고 적막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고 응답하시는 감사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절이 되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감사 드리는 자의 신앙자세, 마음자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첫째,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의 감사는 광야 40년을 돌아보면서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하심은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① 지금까지 도움심의 감사입니다.
    광야에서 이적과 기적을 통해서 순탄하게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광야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을 수 밖에 없는데 기적으로 순탄한 길을 여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이적 가운데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홍해를 기적으로 건너게 하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고, 메추라기와 만나로 먹이시며,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생활을 이적으로 인도하시며 함께 하신 은혜를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적 가운데 인도하시고 지키셨으며 지금도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하였습니다.


    ② 순탄한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즉,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기쁠 때, 슬플 때, 성공할 때, 실패할 때, 부자일 때, 가난할 때, 건강할 때, 병들었을 때,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성도의 감사 생활을 보면 감사를 전혀 모르거나 하지 않는 사람, 생활 속에 감사가 무엇인지 모르며 감사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롬1:21에 "하나님을 알되 감사치도 아니한다"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만 감사하는 사람, 건강할 때, 성공할 때, 잘될 때, 내 마음에 들 때만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순탄한 환경에서만 감사하는 것은 불신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역경에서도 감사하는 자, 좋을 때는 물론이고 역경이 올 때에도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로마로 가다 유라굴라라는 풍랑을 만나 죽게 되었어도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요셉은(창45:5-8) 애굽으로 형제들에 의해 팔려가서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도 그 자리에서 늘 감사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총리가 되었습니다. 야곱은(창31:42) 하란에서 외삼촌에게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 주심으로 결국에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나의 삶의 조건이 어떠하든지, 이 시간부터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역경이 변하여 순탄한 길로 인도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③ 믿음으로 감사를 해야 합니다.
    믿음의 감사를 이해하려면 율법의 감사를 알아야 합니다. 율법의 감사 예물도 드리고, 찬송도 드리고, 예배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한 것이 없다면 외적인 감사일 뿐입니다.
    즉 형식은 다 갖추었는데 그 중심에 감사가 없는 상태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모르고 하는 감사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어떤 이유에서라도 불평하면 믿음의 감사가 아닙니다.
    인색하며 돈을 계산하거나 조건부 적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너무 감격스럽고, 견딜 수 없어서 하는 감사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주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드리는 감사입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함"입니다. 믿음의 감사 조건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님이 감사 조건의 전부입니다. 죄로 죽었던 나를 건져 주신 은혜입니다.


    두 남녀가 자동차 안에서 사랑하다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에어콘을 켜고 잤습니다. 차에서 죽어가던 두 남녀를 순경이 차 유리를 깨고 병원으로 옮겨 살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두 남녀가 순경이 자기의 차 유리를 깼다고 고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 놓으셨는데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과 짜증을 내면 이와 같은 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고 그분을 소유했으면 감사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십자가 지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행복이 있고, 소망이 있고, 주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분만 있으면 모든 것이 있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살도록 건강, 물질, 지혜, 능력을 주시고 모든 삶을 지켜주십니다. 확실히 믿고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어떻게 감사해야 합니까?

    ① 감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은혜주시고 도우신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 은혜를 잊지 말고 자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②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늘 기억하며 죄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병에서 고치시고, 건져주시며, 평강 가운데 생명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③ 행함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입술로 주님을 높이며 찬양해야 합니다. 시145:1-3 언제나 주님을 높이고 자랑하고 증거하면서 찬송, 감사,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입으로 주님을 자랑하는 삶입니다.(사43:1)


    ④ 몸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헌신하는 삶입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시175:10 먼저 몸과 마음을 바치고 시간과 노력을 바치고, 물질과 재물을 바쳐서 주님의 일을 발전시킵니다.


    ⑤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감사 말고, 공짜로도 감사하지 말고, 외상으로도 감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려야 합니다.(신16:17)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 드릴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내야 받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올 때는 공수로 나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는 삶이 복된 삶이며 하나님의 복 받고, 사랑 받는 삶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면 내 자신이 복을 받습니다. 승리하고 번성하며 함께 하시는 축복을 받습니다. 감사하는 삶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복 받게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시고 최고의 복을 받아 누리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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