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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사58:6-8) [긍정의 새벽기도 설교]
  • 조회 수: 976, 2017.02.24 15:28:02
  •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사십시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복 뿐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도 빼앗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더러 남을 세우고 믿음과 승리의 말을 해 주는 축복의 통로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너를 통하여 만민이 복을 받겠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를 베푸는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베풀며 사는 법을 깨닫지 못하는 한, 우리는 결코 진정한 만족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도 사도행전 20장 35절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고개를 가만히 돌려 네 주위 사람을 보십시오. 그들의 간절한 필요를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내가 그들을 축복하고 베풀 기회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우리 이웃들이 어떻게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 이런 것은 우리가 베풀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결박당하고, 압제당하며, 멍에를 맨체 끌려다니는 아주 극단적인 예가 바로 악한 마귀와 그의 무리인 더러운 귀신들 아래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이야말로 흉악의 결박에 메여있으며, 영적으로 눌리고 압제당하는 자들이 아닙니까? 우리는 이들의 눌림, 압제, 결박을 무엇보다도 복음으로 풀어주고 해방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뭐... 그 외의 것들은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베푸는 삶을 살 때 8절에 아주 기가 막히는 약속이 나옵니다.


    1.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빛이라는 것은 아마 명예, 명성...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이른 아침에 우리 눈에 들어오는 햇빛은 얼마나 눈부십니까? 아마도 어둡다가 해가 들어오니 더 빛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시대와 사회에서 베푸는 삶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명성이 아침 해같이 빛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3.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라고 약속합니다. 이것은 내가 앞서 의를 행하면 하나님께서 그 의가 헛된 것이 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약속과 아울러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의의 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며 축복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부와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칭송,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이런 모범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러분들이 베푸는 삶을 산다면 우리가 바로 이런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베푸는 삶이 손해가 아니라 이렇게 우리에게 복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여러 모양으로 저의 삶에 복 내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남을 격려하고 축복하라고 창조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베푸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주신 손과 말과 은사와 물질로 주위에 치유와 희망과 복을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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