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삼상1:21-28절)
  • 조회 수: 132, 2013.02.01 16:28:31
  • 구약시대 마지막 사사요, 제사장이요 선지자였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1. 한나의 신분
     1) 이름 : 한나 - 은혜, 호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2) 남편 : 엘가나 였습니다.

    2. 한나가 가지고 있는 문제
     1) 자녀가 없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았지만 자녀가 없으므로
        괴로워하면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남편 엘가나가 갑절로 제물의 
        분깃을 주며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라고 위로하여도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2) 이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문제였습니다.
        삼상 1:5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3. 문제를 해결 받는 방법
     한나는 자녀를 낳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결 받았습니다.
     한나는
     
     1) 믿음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완전히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는 걱정을 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2) 통곡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나는 괴로운 마음을 하나님께 다 털어놓고 엉엉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통곡의 기도는 진실된 기도이며 성경에 보면 울부짖으면서 기도한 사람을
     단 하 사람도 응답 받지 못한 자가 없습니다.
     
     3) 의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헌신을 약속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본문 11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
                       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러 명이 아들을 주시면 그중 한 아들을 드리겠다는 기도가 아니라
         한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을 드리겠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이 기도는 의의 기도입니다.

     4) 끈질기게 기도하였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자기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것이 믿어질 때까지
     기도하였습니다.
     
     본문12절에 보면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 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 즉"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믿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것 굉장히 중요합니다.
     
     5) 성령에게 이끌림을 받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나는 깊은 기도의 경지에 들어가서 입술을 움직였지만 음성이 들리지 않은
     영적인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나는 처음에는 엉엉 울면서 큰 소리로 기도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성령에
     게 붙들림 받아 그녀 자신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영적인 기도를 하였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않았다
                      고 하였습니다.
     
     1)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엘리 제사장이 한나에게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을 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서 한나를 기억하시고 잉태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본문 19-20에 보면 한나가 남편 엘가나와 함께 라마에 있는 자기 집에 돌아
      가 동침할 때 하나님께서 한나를 생각하시고 잉태케 하셨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습니다.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께서 들으셨다라는 말입니다.

    4. 한나의 자녀교육
     1) 기도하는 자로 키웠습니다.
      한나는 자기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기도 교육을 시켰
      습니다. 기도하여 응답 받은 이야기도 아들에게 들려주었을 것이고 기도하
      는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어머니의 기도교육을 받은 사무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삼상 12:23에 보면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 대범하게 키웠습니다.
      한나는 젖을 떼기까지 키우고 젖을 뗀 후에는 엘리 제사장에게 맡겨서 교육
      을 받게 하였습니다.
      젖을 떼는 시기는 생후 22-24개월이었음으로 한나는 이제 겨우 만2세 밖에
      되지 않는 한나를 대범하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한석봉 어머니도 아들을 대범하게 키웠습니다.

      창37장에 보면 야곱도 11번째 아들 요셉이를 너무너무 사랑하였지만 대범
      하게 키운 것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17세 된 어린 소년을 길이 믿고 험하고 맹수도 많이 있어 위험이 따랐지만
      헤브론에서 서울에서 거의 대구까지의 거리입니다. 자동차로 가도 3-4시간
      가는 먼 거리를 홀로 심부름을 보낸 대범하게 자녀를 키운 증거라고 하겠습
      니다.

      오늘 현대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너무 과잉 보호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 갈 때 학원 갈 때 자가용으로 데려다주는 부모님들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어린 자녀들을 대범하게 신앙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의 부모님들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도 몇 번만 울리면서 까지라도
      유치부를 보내서 예배드리게 하면 어린 자녀들의 그 세계에서 찬송과 기도
      를 배우고 익히면서 성숙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자녀들을 대범하게 양육시켜 재목을 만드십니다.

    5. 한나가 받는 복
     1) 자녀가 복을 받았습니다.
     (1) 사무엘 외에 아들 3명과 딸 2명을 낳고 두게 되었습니다.
      삼상 2:21에 보면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고 세아들과 두달
      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2) 사무엘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앞에 크게 쓰임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사사로 제사장과 선지자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2) 칭송 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한나는 약 3000년간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을 믿는 선지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습니다.

    결 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한나 같은 부모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기업과 상급으로 주신 자녀를 아들딸 구별하지 말고 한나처럼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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