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인생의 큰 그림을 보십시오(사40:28-31) [긍정의 새벽기도 설교]
  • 조회 수: 618, 2017.03.08 21:32:43
  •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 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인생의 경험들은 큰 그림을 그리는 도구들입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라도, 또는 쓴 경험들로 점철된 인생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큰 그림을 그리는 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절벽에서 우리는 그만 쉬고 싶다고 주저앉고 싶어하나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갈 곳이 멀다고 말씀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포기하거나 닫힌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느끼는 인생의 절벽은 하나님의 탄탄대로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믿고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맘대로 사는 삶”에서 돌이켜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경륜”에 맡기셔야 합니다.


    야곱을 보시고, 요셉을 보시고, 모세를 보시고, 다윗 왕을 보십시오. 다 제가 말씀드리는 패턴과 일치하지 않습니까? 이들은 우리와 같이 평범한 인간들이었습니다. 약하고, 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것은 그들이 혹독한 인생의 과정들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견디어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강한 사람이 되었죠. 


     하나님의 방법이 반드시 우리의 상식과 일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모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55장 8-9절에 보면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와 달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인생의 큰 그림을 보십니다. 인생의 모든 조각이 하나로 합쳐져야 하나님의 완벽한 때가 오는 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상황을 조정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이나 혹은 현재까지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향하신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조급해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저는 투자는 해 보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그럽니다. 주식 값이 폭락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겁이 나서 손해를 보면서도 팔고 반대로 때를 아는 전문가들은 이들이 두려워서 던진 주식들을 싼 값에 사들였다가 혹독한 한 겨울을 뚝심으로 견뎌내다가 기회가 오면 돈을 번다고... 그래서 세상 투자에도 이렇게 용기와 긴 기다림의 인내가 없이는 늘 기회를 던져버리며 손해를 보는데 더 고차원적인 하나님의 방식을 놓고 볼 때 우리는 얼마나 더 큰 믿음의 담력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어떤 심각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확실한 신호를 보내시기 까지는 기다리며 인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됩시다. 그러면 반드시 기회와 성공이 오게 될 줄 믿습니다.


    ❚ 기도/  하나님, 제 삶에서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손이 보입니다. 제가 알기 오래전부터 아버지께서 상황을 바로잡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불변할 것 같아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제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어려움 앞에서도 아버지께 소망을 두고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엄궁, 남천, 온천장에 세워진 푸른초장교회와 병원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고 복음의 능력을 넓히는 아버지의 도구로 온전히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이강호 담임목사님과 김정혜 행정원장님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더하사 교회와 병원을 잘 지도하고 이끌어가게 하시며... 모든 직원들 또한 고용된 자들로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비전에 함께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업무에 임하게 하옵소서. 온천사랑의 요양병원 300여석의 병상이 속히 채워지게 하시고 남천사랑의요양병원이 5월에 있을 인증제를 좋은 성적으로 통과하게 하여 주옵소서, 정치적으로 탄핵정국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혼란 없이 이 정국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기도의 자리에 나아와 마음에 품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든 기도의 제목들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분류  제목  조회
notice 공지사항 94009
58 새벽 635
57 새벽 751
56 기도회 469
55 고난특새 621
긍정의 새벽기도 설교 618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