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에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 도둑..... 다 믿음 없이 키우니까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제가 우리 교회 자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퇴근 후에 꼭 들려서 인사를 하고, 집안을 살피고 간답니다. 며느리는 하루에 꼭 한 번씩 병든 시아버지 운동시켜드리기 위해 집에 온답니다. 누군지는 말 안 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믿음의 자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