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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기대를 가지세요. (마17:20; 골3:2) [긍정의 새벽기도 설교]
  • 조회 수: 387, 2017.03.18 19:52:36
  •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느니라.


      자신의 처지를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은 축 쳐진 어깨로 늘 불평만 합니다. “하나님, 왜 저만 요 모양 요 꼴입니까? 정말 불공평하십니다!” 이들의 미래는 이들이 기대하고 말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늘 똑같은 수준을 기대하는 사람은 영원히 제자리만 맴돌다가 이 세상을 하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지는 말아야겠지요?

    우리는 좋은 삶을 기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멋진 미래를 향해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품는 소원과 기대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고 격려한 바가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쓴 빌립보서신은 긍정의 마인드에 대한 것들로 넘칩니다. 기뻐하라고 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품으라고 가르치고 있죠. 아마 잘은 모르지만 빌립보교회 안에서 뭔가 모를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었고 그걸로 인해 교인들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찼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짐작만 해 볼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태산처럼 거대한 모습으로 나를 두르고 나를 주저앉게 만드는 환경을 만납니다. 그 환경 앞에서 우리는 절망하고 좌절하곤 하죠. 그러나 바꾸어서 생각해 보면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은 이런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불공평해 보이며 가장 고달픈 최악의 상황, 이때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성취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또 알아야 할 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만 채워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불치병 환자들을 고쳐주실 때마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면 병을 고치신 예수님께만 포커스를 맞추지 그 불치병을 앉고 예수님께 나아와 고쳐달라고 간청하는 병자들의 믿음은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그들과 똑같은 병을 가졌던 그 시대의 대다수 환자들이 병 낫기를 포기하고 그냥 주저앉을 때 그 한 사람만이 그냥 있지 않고 나왔음을 상상해야 합니다. 아마 주변의 다른 환자들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핀잔을 주었을 것입니다. 바보 같은 환상을 지녔다고 욕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상상해 보면 엄청난 난관과 환경을 뚫고 주님께 온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시 81:10에서도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라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격려했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믿음의 기대만큼만 채우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잔을 반만 채우고 만족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나머지 반잔을 채우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입니까? 채워지지 않은 미래를 기대하십시오.



    ❚ 기도/  하나님, 제가 지금 곤란에 빠져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심을 믿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제 상황이 반전되리라 믿습니다. 바로 이 순간, 꽉 막혀서 뚫리지 않는 금전의 문제, 건강의 문제, 가족관계의 문제, 직업의 문제, 학업 및 시험의 문제들이 해결될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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