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추절의 감사(출23:14-17)
  • 조회 수: 481, 2013.07.06 16:11:10
  • 현대문명의 발달은 옛 사람들이 상상 할 수 없는 편리와 일의 능률을 높여주고 있고 안락하
    고 여유 있는 삶을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가장 중요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습
    니다.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것들 중에 세 가지를 든다면 첫째는 믿음일 것입니다.
    주일만 되면 예배당마다 성도들이 넘쳐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 믿음을
    찾아보기 어려운 세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8장에서 "인자(예수)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탄식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
    하여 재림하실 때는 가까워 오고 있지만 오히려 믿음을 점점 식어져가고 있습니다.
    잃어 가는 것 둘째와 셋째를 든다면 사랑과 감사입니다.
    디모데후서3:1-2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
    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바로 사랑과 감사가 식어
    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매년 삼차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따라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첫째는 유월절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였습니
    다. 이 절기는 7일 동안 발효되지 않은 딱딱한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로 지키는 절기였습니다.

    두 번째 절기가 맥추절인데 이날은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절기로 유월
    절이 지난 다음 7주 후에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나서 첫 열매를 볶은 후 가루로 빻아 기름
    과 유향을 얹어서 화제 즉 불로 태워서 제사를 드린 날입니다. 맥추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
    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절기는 수장절로 일년 동안 농사를 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여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간 초막을 짓고 생활하던 것을 기념하
    며 지키던 절기입니다.
    구약의 맥추절의 의미는 첫 열매를 거두고 첫 번째 열매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의미가
    있다면 신약의 맥추절은 초대 교회가 탄생된 날이며 처음 믿는 믿음, 처음 느낀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제물을 드린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맥추절을 통하여 잃어가고 있는 감사의 생활을 되찾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
    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교회에 감사 집사라고 부르는 집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주일날 목사님이 설교
    원고를 보면서 설교를 하고 있는데 감사집사가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소리를 지르는 바
    람에 목사님이 놀라서 그만 설교하던 원고부분을 잊어버리게 되어 크게 당황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도지사와 경찰국장이 교회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자 목사님은 고민이 생겼
    습니다. 그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신앙을 심어주어야 하는데 감사집사가 '감사합니다.'
    라고 외쳐서 목사가 놀라는 것은 괜찮지만 새로 온 사람들이 놀라면 어쩌나 고민 끝에 "집
    사님, 오늘 예배 때에는 예배당 옆에 붙어있는 서재에서 예배를 드리십시오. 책을 드릴 테
    니 책을 읽으십시오."하면서 지리책을 읽으면 별로 감사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집사에게 지리책을 건네주었습니다.
    그 집사는 목사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알겠습니다."하고 목사님이 주시는 책을 읽기로 했
    습니다. 그런데 예배 중간 설교시간에 난데없이 서재실 안에서 '감사합니다.'하고 집이 떠내
    려가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예배당 안에서는 무슨 일인가 웅성웅성했습니다. 예배를 마
    치고 목사님이 서재에 가서 "지리책에 무엇이 있기에 그렇게 감사합니까?"라고 물었습니
    다. "목사님, 이 책을 보니 필리핀 근처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가 있는데 1만 미터가 넘
    는 곳이 있다는데 하나님이 내 죄를 깊은 바다 속에 던졌다고 했는데 죄가 떠오르거나 사람
    이 들어가서 꺼내올 수 없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하더랍니다. 맥추감사절에 하나님
    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참된 감사절이 될 수가 없습니다.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와 복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신:16:3"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하셨습니
    다. 신16:12 에서도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 찌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예수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
    로와 같은 마귀가 얼마나 꽉 붙잡고 있는지 쉽게 세상을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전도를 하
    다 보면 우리는 이것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 믿는 것을 왜 그렇게도 어렵게 생각을 하는 지,
    저렇게도 예수 믿기가 어려운데 그 가운데서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눅17:11-19을 보면 열 명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무섭고 더러운 문둥병에서 치
    료를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아홉은 감사할 줄 모르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사마리
    아 사람 하나만 예수님께 찾아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사례를 하며 감사를 드렸습니
    다. 이때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않았느냐!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며 서운해 하셨습니다. 이는 은혜 받은 자들은 받은 은혜를 감사
    로 보답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감사란 은혜 받은 자들이 은혜를 보답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116:12에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여호와의 이름을 부
    르며 나의 서원을 꼭 갚으리로다" 하셨습니다. 이는 감사는 은혜 받은 자들이 그 받은 은혜
    를 하나님께 보답하는 행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주
    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란 구원받은 사람들
    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맥추 감사절에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칼. 힐티는 그의 저서 [행복론]에서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마음
    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젊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 링컨
    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감사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발전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성공하는 비결 중에 하
    나가 바로 감사에 있습니다. 맥추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를 드리는 절기
    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농사를 짖고 있지는 않지만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감
    사의 예배에 참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 지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절기는 감사
    절을 말하는 것으로 절기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라는 명령입니다. 맥추감
    사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늘 감사의 삶을 살
    아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엡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
    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셨습니다.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우리를 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구원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하셔서 사랑하시고 구원하셔
    서 자녀로 삼아 주셨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맥추절에 늘 감사함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시106에서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 어떻
    게 감사를 해야 하겠습니까?

    1)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는 잘될 때에도 감사하고 고난과 고통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은 일 즐
    거운 일이 있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은 성숙한 감사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
    는 사람은 불행과 절망 중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즐겨 쓰고 있는 찬미 예수의 저자인 찬양 사역자 최용덕 선생의 글을 읽은 적이 있
    습니다. 경북 영덕에서 찬양 집회를 하고 있는데 모두들 뜨거운 가슴으로 손뼉을 치며 찬양
    하고 있는 그 시간, 한 청년은 입으로는 열심히 찬송을 하는데 한 손으로는 자기의 뺨을 계
    속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진행하던 찬미가족들은 계속 그 청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는
    혹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아닐까? 무슨 이유로 저렇게 자신을 학대해야 하는 것일까?
    그는 조용한 찬송을 부를 때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를 하다가도
    빠른 곡의 찬송을 부를 땐 영낙없이 자신의 한쪽 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무심코 바
    라본 찬양 사역자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는 한쪽 손을 못쓰는 사람이었습니
    다..... 다른 이들처럼 손뼉을 칠 수 없어 성한 한 손으로 자기의 뺨을 치면서라도 주님을
    찬양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한 쪽 손을 못 쓰는 사람도 건강한 한 쪽 손이 있음에 감사하
    여 뺨을 치면서 감사하는데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조건이 얼마나 많습니까?
    욥은 동방에서 제일가는 부자였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다 잃고 집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집 안에 머물러 있던 10명의 자녀들이 한꺼번에 몰사 당하는 참변을 당했지만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거두어 가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를 찬송할지라."하고 하나님께 감사했
    습니다. 사실은 진정한 감사는 힘들고 어려울 때 드리는 감사입니다. 감사는 힘들고 고
    통스러운 일을 이기는 새 힘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은 고통 속에서 감사
    하는 성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신 것처럼 특별한 방법으로 복을
    더해 주십니다.

    2) 환경을 뛰어넘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 감사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If (조건부 감사): 무엇을 주시면 드리겠다는 1차원적인 감사
    2) Because (때문에) 감사: 무엇이 이루어졌으니 드리는 2차원적인 감사
    3) In spite of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어려운 환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구
    원하셨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3차원적인 감사.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하박
    국 3:17-18참고)
    합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
    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즉 양식이 없어서 배가 고프고 음료가 없어서 목이 마르고 기름이 없어 불을 켜지 못하는
    죽음과 같은 캄캄한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는 3차원의 감사를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한 것을 풍성히 채워 주실 것입니다.
    감사를 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씨 뿌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네
    종류의 밭이 나옵니다. 첫 번째 밭은 길가 밭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러 가다가 그만
    잘못해서 길가에 씨를 흘렸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의 운명을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어느
    새 새들이 알고 날아와서 다 쪼아먹어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해석하실 때에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씨뿌리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설교자입니다.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사람의 마음이 길가처럼 굳어져 있어서 도무지 말씀이 그 마
    음속에 들어가지 않음을 말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라도 비가 오거나 혹은 바람에 흙먼
    지가 덮여 싹이 나고 자랄 수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진 사람의 머릿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머물러 있으면 어느 땐가는 기억되어진 말씀이 마음속에 파고들어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비유 중에 말한 새들은 바로
    마귀를 가르킵니다. 마귀들이 와서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말씀조차 다 빼앗아갑니다. 말씀
    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자라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감사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마귀는 감사하는 믿음을 갖지 못하도록 지금도 우리의 마음속에 파고드는 말씀을 빼앗아가
    버립니다.
    두 번째 밭은 돌밭입니다. 이 돌밭에는 흙이 덮여 있어서 돌밭인지 잘 분간이 안 갑니다.
    씨가 떨어져 돌 위에 덮여져 있는 흙으로 인해 싹이 나고 또 뿌리도 어느 정도 내렸습니다.
    문제는 더 이상 뿌리를 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돌밭은 환란이나 핍박과 같은 시험을 이
    기지 못하는 성도의 마음이라고 예수님은 해석합니다. 여러분 뿌리가 내리고 싹이 나는 한
    생명체의 변화된 모습이 얼마나 경이롭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은혜 받는 성
    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발견합니다. 기쁨으로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 환란이나 핍박이나 시험
    으로 인하여 기쁨으로 받은 그 말씀을 짓밟아 버리는 사람들이 바로 돌밭과 같은 마음을 가
    진 사람들입니다. 저들은 싹이 나고 뿌리나 날 때만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환란이나 핍박이나 시험이 오게되니 원망하고 불평하며 돌아섭니다.
    기쁨으로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만 감사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시험과 환란 속에서도 감
    사해야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받은 가시밭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
    라 살려고 애쓰면 나름대로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잎도 나고 줄기도 무럭무
    럭 자라고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러다 가시나무들에 의해
    더 이상 성장 할 수 없었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없게 됩니다.
    감사하는 믿음 생활을 가로막아 실족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해석하시기
    를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세상의 염려입니다. 세상에 염려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이 염려는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아 고통을 주는 사탄의 가시입니다. 성도들에게서 감사를 앗아가게 하
    는 사탄의 가시가 바로 염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염려라는 가시를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염
    려를 맡기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으며 영적 성장의 장애물인 사탄의 가시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시는 재물에 대한 욕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더 많은 재
    물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
    나님의 축복으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
    람은 굳이 교회에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만 열심
    히 믿음 생활하십시오. 그러나 때때로 재물에 대한 욕심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습니다.
    재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분들 대부분이 재물에 대한 욕심이 그 원인임을 아셔야 합니
    다. 재물에 대한 욕심은 축복을 가로막는 사탄의 가시입니다.

    세 번째 사탄이 주는 가시는 세상에 대한 즐거움을 버리지 못함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예수 믿으면서도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분들이 계세요. 어떤 분들은 화투 놀이하는 습관
    을 버리지 못합니다. 지나치게 텔레비젼이나 영상매체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일락
    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일락을 좋아하면 결국 그것들이 내 인생을 가로막는 가시가 된
    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일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감사가 없으면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네 번째 밭은 옥토 밭으로서 예수님은 해석하시기를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
    켜 인내로 결실 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마음이 모두 옥토 밭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을 소유하여 말씀을 아멘으로 기쁘게 받을 뿐 아니라. 인내로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축복의 첫 열
    매를 드리는 절기가 맥추감사절입니다. 일년 중에 중간을 정검하는 절기가 맥추절입니다.
    내가 지금 올 한 해 동안에도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을 이루어가고 있는 가를
    중간 정검하는 것이 맥추절이라는 말입니다.
    올 연말에 하나님께 풍성한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첫 것을 드리며 자신을 정검합시다. 주
    님 앞에 나와서 말씀들을 때에 사탄에게 내게 주신 말씀을 빼앗기지 마세요. 환란이나 핍
    박이나 시험 때문에 기쁨으로 받은 은혜의 말씀을 놓치지 마세요. 세상 염려와 재물에 대
    한 욕심과 세상 일락을 좋아하는 사탄이 주는 가시들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
    의 열매를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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