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 조회 수: 122, 2015.02.16 22:07:51
  • 소아마비에 걸린 어린 딸을 데리고 있는 어느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아버지는 자신의 부인에게 줄 선물 보따리 하나를 안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어린 딸에게 물었습니다. “엄마에게 줄 선물을 갖고 왔는데, 엄마는 지금 어디 계시지?” 어린 딸이 대답했습니다. 

    “엄마는 이층에 계셔요. 내가 그걸 엄마에게 가져다 드릴께요.” 
    “아니다. 너는 움직일 수가 없잖니? 내가 가져 가지.” 그래도 어린 딸은 계속 고집을 부렸습니다.
    “아빠가 나를 안고, 그 선물은 내가 안고 가면 되잖아요?” 

    그래서 그는 어린 딸과 선물 보따리를 함께 안고 이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삶의 무거운 짐을 안고 허덕이고 있을 때, 능력이 많으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무거운 짐을 진 우리를 가볍게 안고 가십니다. 삶의 짐이 무겁게 느껴질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삶이 너무나 고달파 하나님이 돌보시지 않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만은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하며 당신의 신실함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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