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의 엄한 분부(눅14:22-23)
  • 조회 수: 61, 2013.08.28 16:52:17
  •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어느 날같이 식사하는 자들에게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사람들에게 초청장을 자기 종들 편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 핑계 저 핑계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들을 거리와 산 울가로 다니며 아무나 데리고 와서 내 집을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들이 가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데려다가 잔치 집에 채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큰 잔치 집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상징합니다. 천국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잔치를 배설한 집주인은 하나님이며, 사람을 "초청하여 오라"는 집주인의 명령은 "전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종들은 오늘날 먼저 믿은 성도들을 말하고, 이  집은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Ⅰ. 먼저 생각할 것은 모든 것이 준비된 잔치 집이라는 것입니다.

    17절에 "잔치 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라고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풍성함을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유에 가득하신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11:33절에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말씀하기를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모든 것이 그에게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그를 말하기를 "그분은 복의 근원이시라!"고 합니다.

    다윗은 풍부하신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대상29:11-16)

    찬송가 315장 4절에 보면 "돌아와 돌아와 집에 돌아 오라, 모든 것 풍성한 아버지 집으로 집을 나간 자여! 어서와 돌아 와, 어서 와, 돌아 오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풍성한 집이 아버지의 집입니다. 이렇 모든 것을 다 준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신 후에 오라고 하십니다.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풍성한 아버지의 집에서 모든 것을 얻으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풍성한 에덴 동산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 모든 풍성한 것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그 풍성함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있을 때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내 맘대로 살고 싶어서! 아버지의 품을 떠나서 세상으로 나가면 더 좋은 것이 있을 것만 같아서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나 그에게 곧 찾아 온 것은 궁핍과 주림과 목마름과 아픔과 설음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난 것이 얼마나 죄송한지, 얼마나 잘 못된 일인지 말할 수 가 없었습니다. 먹을 것이 풍성한 아버지의 집이 자꾸만 생각이나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들은 염치 불구하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습니다. 멀리서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아버지가 맞이합니다. 얼싸 안습니다. 너무나 기뻐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옷을 갖다 입힙니다. 손에 가락지를 끼웁니다. 신을 신겨 줍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아 줍니다. 그리고 큰 잔치를 합니다. 온 동네 사람들을 부르고 잔치를 합니다. 여러분 여기가 아버지의 집입니다. 모든 것이 풍성한 집입니다. 다 준비되었습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풍족한 것을 주시기 위해서 다 준비해 놓으시고 오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오라고 할 때에 순종하여 그 잔치에 오기만 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순종하여 온 자마다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온 인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이 풍성한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십시오, 찾으십시오, 두드리십시오! 풍성하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대로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게 하실 것이요, 두드리는 대로 열리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아직도 이렇게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우리 가정에 있기에! 우리 직장에 있기에! 우리 주변에 있기에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들도 아버지의 집에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들도 풍성함을 누리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무엇이나 주실 수 있으시고, 또 주신 것이라도 언제든지 거두어 가시기도 하십니다.

    Ⅱ. 큰 잔치 집의 주인에 심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오늘 잔치 집의 주인은 다 준비하여 놓고 얼마든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의 행복을 그렇게 원하고 계십니다. 사실 신앙 생활을 시작할 때에 어떤 때는 부담스럽습니다.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많고 하지 말라고 금하는 것이 많습니다. 마음대로 육신의 정욕대로, 안목의 정욕대로 이생의 자랑이나 하고 살던 우리로서는 주님의 모든 명령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이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명령하시는 주님의 그 중심의 마음을 헤아릴 수만 있다면 부담이라고 생각을 할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신10:12 이하에는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되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야하는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하시는데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행복하신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유익을 얻으시고 행복해 지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유익을 얻고 나와 내 가정이 행복해 지기 때문에 그렇게 살고, 그렇게 섬기고, 그렇게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큰 잔치를 배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딤전2:4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마11:28에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요6:37에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벧후3:8,9에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는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기를 원하지 않으신 답니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특심했으면 하루가 천년 같겠습니까! 탕자 같은 내가 돌아 와 은혜 받아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천년이 하루같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를 기다리셨습니다. 이 분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그런데 이 주인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청함 받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거절하였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을 샀기 때문에 못 오겠답니다. 무슨 말입니까! "나는 사업이 바빠 갈 수 없다는 말일 것입니다. 재산 증식하는 일 때문에 주님이 부르시는데 오지 못하겠답니다. 탐욕을 버리지 못하여 주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마치 그 부자 청년과 같이 말입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말합니다. 선생님 내가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때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계명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 때 대답하기를 내가 어려서부터 모든 계명을 다 지키었습니다. 그러나 네가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곧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실 때에 그 부자는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온 천하를 얻고도 네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하셨습니다. 밭 때문에 구원에서 제외되시겠습니까! 잠깐 있다가 없어질 안개 같고, 잠깐 피었다가 시드는 꽃과 같은 세상 영광 때문에 영원을 지옥에서 보내시겠습니까! 여러분에게 가치관의 개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므로 시험해 봐야 하기에 못 오겠답니다. 아마도 소를 샀다고 하는 말은 세상의 권력과 명예와 힘을 상징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소를 다섯 겨리를 샀다고 했으니 소 열 마리입니다. 이는 대단한 힘의 과시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맛이 괜찮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권세를 누리고 사람들이 그 앞에 와서 인사를 하고, 추켜세워 줄 때에 그것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말하기를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했으니 영원한 가치인 우리 주님을 굳게 붙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이 사람은 소 다섯 겨리 때문에 구원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장가를 갔기 때문에 초청에 응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새로 장가 든 사람에게는 병역의 의무를 일년간 면제 해 주는 법이 있습니다. 이것이 율법의 융통성입니다. 이것은 아내를 즐겁게 해 주라고 하는 뜻입니다.(신24:5) 그러나 이 율법의 정신을 악용해서 하늘 잔치 초대를 거절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천국 잔치는 부부가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잔치요, 보다 더 아내의 기쁨을 충족케 해 줄 수 있는 잔치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현실적 일시적 육체적인 즐거움을 위해 보다 영원하고 지속적인 즐거움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이런 말씀을 보면서 다시금 느끼는 것은 사탄은 변명과 핑계와 뒤집어씌우기의 명수라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 가운데서도 사람의 마음을 미혹해서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 할 이유와 핑계를 끊임없이 제공 해 줍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태신자 작정하는 일에 이 핑계 저 핑계로 빠져나가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전도하는 일에도 핑계와 변명을 많이 하게 할 것입니다. 사업 핑계, 가족 핑계, 남편 핑계, 아내 핑계, 아이들 핑계, 직장 핑계, 약속 핑계, 건강 핑계, 자존심 핑계, 체면 핑계, 사업 핑계로 주님께 헌신하는 일과 전도하는 일을 기피하게 할지 모릅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에게 왜 선악과를 따먹었느냐고 물으시니 아담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의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3:12)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이 져야 할 책임을 떠넘기고 구실을 찾는 버릇은 타락한 아담의 습성이었고 사단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그런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이 나 때문인 줄 알고, 나의 부족을 회개하는 것은 예수 생명을 가진 변화된 성도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하면서 핑계하거나 변명함으로 주님의 분부를 불순종하면 죄가 될 것입니다. 

    이 본문의 핵심은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여러분, 18절 말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못 가겠노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헬라 원문에 "파라이 테이스타"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두개의 단어가  합성된 말인데 "사정하며 자기의 입장을 변명해서 거절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오늘날도 "교회 나갑시다. 예수 믿읍시다."하고 전도하면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거절하여도 우리 성도는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풍성한 잔치를 주시고 싶어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고 우리도 그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Ⅲ. 종들의 직무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이 풍성한 잔치의 소식을 청함 받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은 종들의 몫이었습니다. 17절에 보니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라고 하였습니다. 종들이 또 돌아 와 그대로 보고 합니다. 이번에는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라고 하니 또 그대로 종들이 명하신 대로하였습니다. 그래도 또 빈자리가 있게 되자 이번에는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데려와 내 집을 채우라고 하니 종들이 또 그대로 합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집을 채우는 일은 종들의 사명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심부름을 하는 사람들을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둘로스! 즉 노예 같은 종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의 명령대로 나가서 데려 오라면 데려 오고! 강권하라면 강권하는 것입니다. 군인이 상관의 명령에 움직이듯이 우리 십자가 군병들은 대장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강권하여 아버지의 집을 채워야 하겠습니다.
                                                                    
    "강권하여" 데려와야  합니다. 이 강권은 "아낭카조"라는 말인데  "무리하다, 압박하다, 강요하다,  억지로"라는 뜻입니다. 전도에는  강제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 가는 사람에게 " 너 거기서 나오겠니  아니면 거기서 죽겠니..!" 그렇게 하고 있을 시간이 있겠습니까!  물에 빠져 죽어 가고 있는 사람과 대화하고 있겠습니까! 우선 머리채라도 잡아서 끌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달리는 기차에 치어 죽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설득한 겨룰이 없을 것입니다. 옆구리를 발길로 차서 넘어뜨리고서라도 살려 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강권하여..."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강권해서라도 아버지의 집을 채워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21절에 보니 "빨리"하라고 했습니다. 전도의 긴박성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분초를 다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덕을 세우지 못해서 교회의 문을 닫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착한 행실로 세상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그치면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전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십시오. 예수 믿고 구원을 얻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 함께 교회에 다니십시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간단하고 평범한 말이 전도의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 구원이라는 것은  전도라는 방법으로 되는 것입니다.              

    예수 천당"으로 유명한  최권능 목사님이 평양에서 전도하러 다니시다가 어느 날 밤에 동네 가운데서  "불이야! !" 하고 외치셨답니다. 사람들이 당황해  몰려들자 "예수 안 믿으면 지옥 불이야."하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별  미치광이 영감 다 보겠네"하고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단순하게 말씀이 전해진 몇십년 후에 그 동네가 다 복음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천당  예수 구원" 이라는 단순한 말씀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그래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15)고 하신 것입니다.

    이제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명령을 우리가 지금 받았습니다. 이렇게 전도를 명령하신 이유는

    첫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인데  전도를 함으로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기에 전도는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을 유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그 신앙이 항상 새로워지고, 은혜를 충만히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됩니다. 그래서 전도하면 먼저 내 영혼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장차 주님 앞에 서게 되면 면류관을 주실 터인데 상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전도하느라 힘쓰고 애쓴 사람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고달프고 힘들어도 전도를 해서 강권해서 데려다가 아버지의 집을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하다 보면 거절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전도하러 가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택한 백성!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엄히 분부하고 계십니다. "...길과 산 울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이 놀라운 전도의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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