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을 지키자
  • 2013.07.27 21:14:03
  • 윈스턴 처칠이 세기의 위인으로 불리며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런던의 한 신문이 처칠에 대해 조사했는데,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까지 가르친 선생들을 조사해서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신문을 읽고 처칠은 메모를 한 장 신문사에 보냈다고 합니다. '귀 신문사에서 조사한 조사에서 나의 가장 중요한 스승 한 분이 빠졌습니다. 그분은 나의 어머니이십니다.'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든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중학생 때의 잊을 수 없는 회고담을 썼습니다. 자기가 14살이고 동생이 11살 때의 일입니다. 아버지가 서커스에 데려 가시겠다고 하셔서 모두들 흥분해 있었습니다. 그 때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친구인데 중요한 의논이 있으니 곧 나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가 곁에서 말을 합니다. '중요한 일이니 나가 보세요. 서커스는 또 올거예요' 형제들이 실망하고 포기하고 있을 때 아버지는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보, 서커스는 또 올 것이지만 저 아이들의 소년 시절은 다시 오지 않아요. 사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약속은 지켜야지.' 이 말에 중학생 소년이었으나 얼마나 기쁨과 감동을 받았던지 고든 박사는 성인이 될 때까지 아버지의 그 사랑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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