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6:1-3/ 부모와 자녀
  • 조회 수: 1493, 2017.05.12 16:21:33
  •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주님 앞에 나온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신앙은 형식이나 습관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만나는 체험입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시고 변화 받고 치료 받고 용서 받고 새 힘을 얻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가 함께 기도할 것은 아직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 하나님께서 속히 구조작업이 마무리 되게 해주셔서 우리 모든 희생자 가족이나 또 승선자 가족이나 실종자 가족들이 이제 이 절망의 덫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주님 저들에게 위로와 힘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고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온 대한민국이 절망에 고통과 괴로움에 함께 슬퍼하고 있는데 이제 다시 일어나게 하게 주옵소서.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 이상 여기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찬양을 드리고 주님 앞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복음성가 106장)
    고개 들어 주를 맞이해/엎드리어 경배하며 찬양/왕의 위엄을 신령과 진정한/찬양으로 영광 돌려 만왕의 왕께/고개 들어 주를 맞이해/엎드리어 경배하며 찬양/왕의 위엄을 신령과 진정한/찬양으로 영광 돌려 만왕의 왕께/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왕의 위엄을 신령과 진정한
     찬양으로 영광 돌려 만왕의 왕께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저희들의 죄와 허물로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고통과 괴로움이 따라왔습니다. 예수의 보혈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고 주님 절망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이 찾아가셔서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옵소서.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고통당하는 우리 이웃들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절망의 자리에서 속히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문제가 속히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도우시고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앞장서서 저희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손에 손 잡고 다시 일어서서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영광을 주님께 돌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에베소서 6장 1절로 3절의 말씀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 하시겠습까? “부모와 자녀” “부모와 자녀”사람의 일생은 만남의 일생입니다. 태어나서 부모와 만나고 자라면서 형제들과 만나고 그래서 가족을 이루고, 또 이웃과 만나고 이렇게 일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정을 주신 것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좋은 부모님들이 되어야 하고, 좋은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부모와 좋은 자녀가 합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남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일생동안 복 받은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부터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중요시 여기는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바른 관계가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신명기 6장 4절로 5절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야훼는 오직 유일한 야훼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야훼를 사랑하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온 정성을 다해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8편 1절에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나의 힘이 되신 주님, 능력이 되신 주님,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 나의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우리가 받은 그 은혜를 베풀고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할렐루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될 때 우리에게 복이 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람을 신경 쓰느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 그때로부터 문제와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에 이와 같은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여러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기를 바랍니다. 직장에서도 사업을 경영하면서도 우리가 전문적으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된 다음, 그 다음 나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할 때 문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번에 여객선 침몰 사건만 보더라도, 총제적인 부실의 결과입니다. 잘못된 관행의 결과입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적당 적당히 넘어갔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을 가졌다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 안 될 일들이 계속 넘어온 것입니다.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몇 십 년 쌓이고 쌓였던 관행이 이와 같은 큰 사고를 충격적인 참사를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바로 서있기만 하면 우리 사회는 밝아질 것입니다.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절대로 이런 후진국형 문제가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가 놀란 것은 세계 경제 10대 대국에 들어간 우리나라가 60년대 70년대에 일어날 법한 후진국형 사고가 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많은 인명 피해가 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 하루 이틀에 문제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잘못된 관행이 누적된 결과인데 그것은 그 자리에 일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을 갖고 일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고 또 사람들이 자기의 욕심과 자기의 유익, 만족, 탐욕을 위해 살다보니 그와 같은 잘못된 결과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먼저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바른 행위를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죄와 타협하면 안 됩니다. 잘못된 길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주시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서 우리 대한민국에 큰 복을 내려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할 때 자손만대에 복이 임합니다. 신명기 6장 3절에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야훼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할렐루야. 절대로 죄와 타협하지 말고 잘못된 일과 타협하지 말고 잘못된 관행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일제시대에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옥중에서 고문을 받으시다가 세상을 떠나신 주기철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에 대하여 「서쪽 하늘 붉은 노을」이라는 제목으로 최근에 책이 한 권 나왔습니다. 6년 동안 말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1944년 해방을 1년 뒤에 두고 옥중에서 순교하셨습니다. 우리 주기철 목사님의 그 믿음의 절개 그 신앙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그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고문도 하고 회유하기도 하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널빤지에 못을 박아 뒤집어놔서 못 판 위를 걸어가게 했어요.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 때마다 못이 다 발에 박혀서 피가 철철 흐르고 그런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그 귀한 믿음의 뿌리가 그 자손들에게 그대로, 그대로 신앙의 유산으로 전해져서 신앙의 명문가정을 이룬 것입니다. 제가 제 할아버님 이야기를 들어서도 삼일 운동을 인해서 독립운동 했다고 붙잡혀서 평양 교도소에 가서 6개월을 감옥생활을 하실 때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6개월도 견디기 힘들었다고 그러셨습니다. 거꾸로 매달아 놓고 고춧물을 코와 입에 붓고 때리고 손톱 발톱을 잡아 빼고 말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고 해요. 6개월 있는 동안에 ‘이러다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6년을 그렇게 고문을 당했으니 참 견디기 힘드셨을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고문을 당하면서 어머니에게 “나 같은 약존이 고문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어머니! 저의 마음이 변치 않게 기도해주십시오. 남은 가족들을 부탁합니다.” 목사님이 감옥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 마저 날 버리겠느냐?” “아닙니다. 주님,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셨는데, 내가 어찌 주님을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까?” 목사님의 순교 일지는 후손들에게 이렇게 전해졌습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는 줄 알았는데 주님의 십자가가 나를 지고 있었다.” 할렐루야. 여러분 믿음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여러분 자손만대에 큰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부모님과의 관계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바로 해야 되고, 둘째로, 부모님과의 관계를 바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과 2절은 성경은 말씀합니다.(엡 6:1-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말씀합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는 말씀은 십계명을 가리켜서 말씀하는 것인데, 십계명 중에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계명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과의 관계의 계명인데, 그 사람과의 관계의 계명의 첫 번째 계명이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부모를 공경할 때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신다고 하는 약속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잘 섬기고 나아가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부모에게 효도해야 됩니다. 부모공경이 무너지면 사회 모든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 부모공경의 이 모습이 무너져서 가정이 파괴되고 교육의 근간이 흔들려버리고 부모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니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고, 그래서 이 사회가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먼저 우리 가정에서 부모님을 잘 모시고 효도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자녀들이 ‘아 저렇게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구나’ 깨달아 알게 되고, 부모님을 섬기고 부모님을 존경하는 모습으로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 말씀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 23장 22절에,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부모님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면 부모님을 귀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말을 좀 어눌하게 하고 자신들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부모님이 뭐라고 하면 부모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여기는 한 사람도 없지만 저쪽가면 한 사람 있어요. 그래서 무어라 말하면 ‘조용히 좀 계세요. 어머니 좀 가만히 좀 계세요.’ 그렇게 자꾸 말하다가 실수하지 말고 가만히 계시라고 사람들 앞에서 부모님을 무시하고 그렇게 마음에 상처 주는 이야기를 쉽게 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요, 그게 다 섭섭하게 되는 거예요 그게. 말 한마디를 하더라고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 됩니다.부모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영산 효행상 시상을 하는데, 그 구약성경을 보면 룻이라고 하는 정말 효부상을 받을만한 귀한 분이 있어요. 원래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 가족인데 흉년이 들어서 이웃 땅 모압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모압에서 아들 둘이 다 거기서 며느리를 얻게 되었는데, 거기서 남편도 죽고 아들 둘이 다 죽었어요. 그러니까 어머니와 며느리 둘, 세 과부가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애들아, 너희들은 이제 남편이 죽어 나와 함께 있어봐야 희망이 없으니, 나는 고향으로 돌아갈 테니, 너희들은 너희 고향 여기 모압에서 새 출발해라.” 그런데 그 며느리 가운데 룻이 이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이방 여인인데요, 룻기 1장 16절, 17절을 보면,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이런 며느리들만 있으면 절대 고부갈등 없을 거예요. 우리 한국에는 이 고부갈등의 문제가 조금 심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며느리를 딸처럼 사랑해 주시고, 또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어머니처럼 잘 섬기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네, 하나님께 영광돌리겠습니다. 그래서 룻이 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에 왔다가 거기서 보아스란 사람과 만나 결혼해서 결국 다윗왕의 증조할머니가 되요. 얼마나 복을 받았습니까. 이방 여인이 다윗왕의 반열에, 족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3장 20절은 말씀합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할렐루야.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잘 공경해야 됩니다. 잘 모셔야 합니다. 부모님을 대접해 드리고 부모님의 어려움을 보살펴 드리고 경제적인 짐도 나눠드려야 합니다. 나누어지어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 중에 가장 큰 효도가 부모님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신앙생활을 잘하는 모습을 통하여 큰 복을 받는 그러한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잘 믿으면 가정에 복이 임합니다. 부모님에게 은혜가 임하고 자녀들에게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잠언서 23장 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자녀들이 효도하는 모습 중에 또 하나의 모습은 부모님을 늘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절대로 부모님을 섭섭하게 해드리면 안돼요. 속상하게 해드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틈틈이 안부도 전하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생신도 꼭 챙기고 어버이날 이런 날 꼭 사랑을 표현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어버이날 선물 중 제일 좋은 선물이 무엇일까요 하고 앙케이트 낸 것을 신문에서 보니까, 뭐 많은 선물 중에 제일 좋은 것이 용돈 드리는 것이랍니다. 뭐 홍삼도 드리고 뭐 아버지 넥타이도 사드리고 이것저것 다 좋은데,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용돈 드리는 게 제일 좋대요. 그러니까 평소에 돈을 잘 모아뒀다가 용돈 가끔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세요. 할렐루야. 그러면 또 그 부모님은 또 용돈을 또 그냥 받아서 쓰지 않고 꽁지꽁지 모아뒀다가 또 자녀들에게 주신다고. 그러니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또, 효도는 부모님의 허물을 덮어드리는 것입니다. 창세기 9장을 보면, 노아가 술이 취하여서 그만 벌거벗고 누웠는데, 함이라고 하는 아들이 보고 나가서 아버지 흉을 봤어요. 그런데 셈과 야벳은 뒷걸음질을 쳐서 아버지의 허물을 덮었습니다. 창세기 9장 25절로 27절은 말씀합니다.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이 가나안이 함입니다.)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야훼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이 함이 아버지의 권위를 무시함으로 말미암아 그 종들의 종이 다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손들이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부모에게 효도할 때 자녀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부모 용서하기’라고 하는 책이 나왔어요. 레슬리 필즈(Leslie Leyland Field)라고 하는 분이 부모를 용서하자는 책을 냈는데,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하고 어렵던 시절에 늘 배가 고팠던 기억밖에 없는데, 어느 날 그 아버지가 짐을 싸가지고 은행에 통장에 있는 돈을 다 꺼내서 집을 나가버리셨어요. 아버지에 대한 조금의 좋은 기억도 없어요, 왜, 어릴 때 자녀들을 버리고 짐 싸갖고 돈 통장에 있는 돈 다가지고 집을 나가버렸으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어디 갔나 어디 갔나 찾다가, 한 달 후에 아버지를 찾긴 찾았는데, 그 후로 완전히 아버지와 단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아버지와 소식도 끊고,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 미움, 분노로 가득해서 살았어요. 그가 28년이 넘게 결혼생활을 하고, 16년 넘게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 번도 아버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우편함에 편지가 왔는데 글쎄 자기를 버리고 간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하는 그런 편지가 온 것입니다. 내가 신약성경을 다 읽고 지금 예수 믿고 교회 나가고 있다. 본인도 신앙인이기 때문에 편지를 받고 아버지가 예수 믿게 된 것은 참으로 기뻤지만, 이틀 동안 울면서 고민한 거예요. 도저히 아버지를 받아들일 마음이 없어요. 그런 용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마음속에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하는 마음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그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사랑의 관계를 회복했는데, 이런 고백을 했어요. “아버지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 30년 이상을 희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부모용서’는 세상에 모든 아들, 딸들이 통과해야할 복도 입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다섯째 계명은 일련의 감정 체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을 공경하라고 명할 뿐입니다. 공경은 느낌이 아니라 타인의 유익을 위한 행위에 기초하는 명령입니다. 우리는 잘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한 것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길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부모를 공경할 때 형통과 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에베소서 6장 3절에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할렐루야.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때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3. 자녀와의 관계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가 바로 되어야 되고 둘째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되고 셋째로 자녀들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여기 말씀을 보면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본인들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그냥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화부터 먼저내고 야단을 치고 저들을(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지 안했는데 손을 들어 때리면 아이들이 상처받고 분노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아빠는 화만 나면 날 갖고 이렇게 야단을 치고 나를 때리고 하는가? 본인이 잘못한 것은 생각도 못하고 분노해서 자기를 야단치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섭섭함과 미움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한테 성도님 한분이 상담메일을 보내왔어요. 아이 둘을 키우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속을 썩인데요. 그래서 속 썩이면 화부터 나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치고 야단을 치고 난 다음 후회를 한답니다. 아이가 속을 썩여대면 막 미워 견딜 수가 없어 소리를 지르고 야단치고 나면 후회가 되는 거예요. 아, 내가 사랑으로 참고 아이를 품어줘야 되는데 먼저 화부터 내니까. 목사님 그런데 예배드릴 때 내가 좋은 엄아 되어야지 결심하는데 돌아서서 아이만 보면 벌써 내가 화를 내고 속이 뒤집어지면 못 참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관계에서 제일 힘든 것이 참는 거예요. 여러분, 잘 참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일 좋은 것은 화가 날 때 그대로 있으면 안되요. 나갔다 들어와야 되요. 바깥에 나가서 한 바퀴 돌고 들어오면 되요. 동네 한 바퀴 돌고 돌아오면 사라지는데, 그게 안되요. 우선 화부터 내요. 쏟아버리는 거예요. 내 분노를. 그러니 그것이 상처로 남게 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요즘 중학교만 올라가면 얼마나 아이들이 달라지는지 몰라요. 어떤 부모가 와서 말하기를요, 그렇게 착하고 예쁘고 말 잘 듣던 애가 중학교 들어가더니 갑자기 변해가지고 말 한 마디하면 두 마디하고 대들고 화내고 소리 지르고. 아주 공포 분위기가 된데요. 아주 우스운 말이 있어요. 북한의 김정은이가 남한을 못 치는 이유가 공포의 중학생들 때문에 못 친데요. 중학교 1학년, 2학년들이 공포의 중학생들이라 얼마나 무서운지. 그런 말이 나올 정도로 말이죠. 아이를 집에서 잘 못 다스리고 학교에서도 못 다스리는 그러한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와있습니다. 인내하고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 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여러분, 여러분, 가정이 바로 서야 학교가 바로 서고 이 나라 사회가 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부흥과 발전은 우리 가정이 주님 앞에서 바로 서는 것밖에 없습니다.


    저는 어릴 때 집에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렸어요. 참, 어떤 때는 또 가정 예배를 드리나! 또 예배드리나! 할 때가 있었어요. 하여간 매일같이 예배를 드리는데 제일 힘들었던 시간은 돌아가면서 기도를 드리는데 우리 어머니 기도시간이에요. 기도를 한 15분해요. 15분. 자다 깨도 또 하고 계시고 또 하고 계세요. 왜? 다섯 자녀 놓고 한 사람 앞에 3분씩만 해도 15분이거든요. 그래서 절 축복해주는 기도를 하니까 그때는 눈이 떠져가지고, 귀가 떠져가지고 듣고 있지요. 눈물로 자녀를 위해서 기도를 하는데. 그러나 지금 보면 그때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린 것이 저를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바른 길로 가게하고 오늘날 여기까지 있게 만들어주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여러분,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십시오. 가정예배를 드리고 말씀으로 양육하십시오.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주면 다른 때는 말을 안 듣더라도 예배드릴 때 말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가 바로 설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6장 6절로 9절을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유대인들을 말을 배울 때 제일 먼저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신명기 6장 4절의, 5절의 말씀을 아이에게 가르쳤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야훼는 오직 유일한 야훼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야훼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가르쳤어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제일먼저 배우는 것이 “쉐마 이스라엘 아도나이 엘로헤이노 아도나이 에카티”라고 하는 신명기 6장 4절이에요.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야훼는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이시다.” 아이들이 그것을 듣고 배우고 자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위해 힘씁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그러한 위대한 민족의 사람들로, 민족의 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계입니다. 아이비리그의 교수님들 학생들이 유대계가 상당히 많습니다. 억만장자의 40%가 유대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상가, 예술가, 정치가들 중에 유대인이 다 포진되어있습니다. 0.2%의 인구 비례에 불과한 그들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섬기는 그러한 말씀 교육으로 그들이 자랐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말씀을 가르칠 때 아이들이 바로 서게 됩니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복 받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 22장 6절에 말씀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가르쳐서 말씀 안에서 바로 설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여러분, 감정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분노가 그 마음에 쌓이지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가르치고 말씀으로 양육하고 사랑으로 돌보고 인내할 때 그 아이가 변화 될 것입니다. 장차 큰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역사 가운데 자취를 남기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와의 관계 속에 무언가 응어리 진 것이 있으면 다 풀어야 되요. 풀어야 되요. 자녀들이 자기한테 잘못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부모가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자녀들에게 상처준 것도 생각을 하고 다시 주님 안에서 화목 하는 은혜를 각 가정마다 회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미국에서 목회할 때 바로 차로 몇 분 거리에 안디옥 침례교회라고 하는 교회가 있었는데 그 교회 안병국 목사님은 참 온유하시고 인자하시고 참 존경받는 목사님이셨어요. 그런데 그 목사님에게 큰 고민이 있었으니 그 집에 아들이 속을 썩인 것입니다. 일찍이 미국에 유학 왔다가 그 다음 목회를 하게 되었는데 백인 지역으로 와서 공부를 하게 되다보니까 아이들이 학교를 갔는데 유색인종은 자기들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 누나는 모범생으로 공부도 잘하고 인정받아 학교에서 반장도 하고 그렇게 잘했는데 이 아들은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늘 외톨이였고 문제아였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나쁜 친구들을 사귀고 늘 술 먹고. 그래서 고등학교도 졸업을 못했어요. 그러니 목사님 마음이 그 아들만 생각하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야단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그런데 아이를 바로 잡을 수가 없어요. “야, 너 목사 아들이 그러면 되냐? 아무개 집사님 아들도 그렇게 반듯한데 너는 왜 그러느냐”하면 “아버지, 나는 나에요. 누구 아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더 대들어요. 그래 가지고 그 아버님이 얼마나 마음 많이 아파하고 그 목사님 사모님 눈물로 기도를 많이 했어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결국 이 아들이 나중에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목사님이 되었어요. 지금 큰 목사님이 되셨는데. 할렐루야. 안재호 목사님, 미국에서는 채안 목사님이라고 불려 지는데 그분 책에 보면 그런 기록이 있어요. 목사가 된 후에 어느 날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버님에 대한 섭섭함. 그래서 아버님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버지.”아버지는 그 옛날에 야단친 거 기억도 못해요. 그런데 아들은 기억하고 있는 거예요. 몇 십 년이 지나고 나서. “제 마음 속에 이러한 상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날 용서해라.” “아닙니다. 제가 잘못했지요. 저도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서로 눈물로 아버지와 화해하고 이제 상처를 치료받는 그런 모습을 기록해 놨어요.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두고 살지 마세요. 상처를 치료하고 회복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먼저 하나님과 관계가 바로 되고 나아가서 부모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고 나아가서 자녀와의 관계가 바로 되어서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었는지, 하나님 부모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었는지 우리 자녀와의 관계가 바로 되었는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우리에게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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