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를 움직였던 지도자들의 고난
  • 조회 수: 67, 2012.12.21 20:03:07
  • 한때 세계를 움직였던 영도자들을 보면 많은 이들이 병에 시달렸던 것을 본다. 12년동안 미국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소아마비와 알바레스씨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회담에 나갈 때마다 망또를 걸치고 보좌관이 손을 부축해야 했으나 미국의 경제공황을 타개한 유명한 정치인이 될 수 있었다.

     

    세계 연맹을 조직했던 토마스 윌슨도 뇌출혈로 몇번씩이나 졸도했던 인물이었다. 드와잇 아이젠하워도 심장병 때문에 육군 원수시절에 14번이나 쓰러졌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는 대통령직임을 훌륭히 감당했으며. 존 F.케네디도 애치슨씨병이라는 지병에 시달리면서 그 직임을 수행하였고, 웬스턴 처칠도 그 주치의가 그에게 심장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면서 오랫동안 유명한 정치가로서 영국을 전쟁의 위기에서 구원해 냈던 것이다.

     

    프랑스의 영웅 드골도 당뇨병과 백내장 때문에 일생을 고생했고, 카말 나세르도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어려움을 당했던 것이다.

     

    쥴리어스 시저도 간질병환자였으며, 나폴레옹도 간질병환자이고,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위궤양을 앓고 있었다고 일부의 역사가들이 말한다.

     

    영국사회를 살리고 감리교를 시작한 요한 웨슬리는 천연두를 앓아서 얼굴이 얽었고, 폐결핵에 걸려 몸이 매우 허약하였으며,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는 11년동안 척추 카리에스에 걸려 병석에 누웠으나 그 절망속에서 일어나 일본 최대의 문인이 되고 최고의 전도자가 되었다.

     

    에디슨은 젊은 날에 청각장애자가 되었지만 "내가 귀머거리가 됨으로 감사한 것은 연구에 몰두할 때 잡음이 들리지 않아서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리빙스턴이 마지막으로 한 말은 "자기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라면 가난한 집에 태어나겠다고, 가난 때문에 지금 아프리카의 선교사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죤 번연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어 답답하고 속상해서 견딜 수가 없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음성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글을 쓴 것이 수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는데 그 책이 천로역정이다.

     

    사마천(司馬遷)은 거세형을 받고 그 인생패배의 쓰라림에서 `史記`란 거작을 남겼고, 손자(孫子)는 발을 잘리운 형을 받고 `兵法`을 썼으며, 한비자는 유배당한 구렁텅이 속에서 `韓非子`를 남겼으며, 바울은 옥중에서 옥중서신을 남겼고, 본회퍼 역시 `옥중서신`을 남겼으며, 요한은 유배당해 고도에 있는 동안 환상중에 본 바를 기록하여 인류의 종말에 되어질 일들을 말씀하는 계시록을 썼고, 마틴 루터 킹 목사님도 버밍햄 감옥에서 쓴 설교가 많은 사람에게 가장 감명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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