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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라(엡 2:3-5) [수요]
  • 조회 수: 593, 2018.07.13 16:49:18
  • 우리 하나님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람으로 보내셔서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몸찢고 피흘려 죽기까지 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막연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뚜렷한 우리가 체험을 하고 알 수 있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라.’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서 볼 때 예수님은 죄인을 정죄치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서 예수님은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졌지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4절에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이런 희생적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 하나님은 사랑이시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죄와 허물을 당장 심판치 않으시고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덮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 잡힌 여자를 사람들이 다 돌로써 쳐서 죽이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시며 오래 참으시고 이 여자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니 집에 돌아가서 다시 죄를 짓지 말라고 타이르시는 주님이십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 말씀은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로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선물을 받는 것처럼 구원을 받았으니,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들을 하나님이 구원해 주셨으니  우리도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베풀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데는 우리도 하나님을 닮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버지는 자식들이 아버지를 닮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도 사랑의 자녀들이 되어서 이웃에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7절로 28절에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요한일서 3장 17절로 18절에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호주 원주민들이 부메랑이란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탁 던지면 공중의 새를 딱 맞춰서 새를 떨어뜨리고 부메랑은 도로 돌아오는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무슨 일을 하고 난 다음 그것이 도로 내게로 돌아오는 것을 부메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임스 레이니 교수는 미국 에모리 대학교의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면 고급 주택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거기에는 벤치에 노인 한 분이 늘 앉아 있습니다. 아무도 대화를 하지 않아요. 이 레이니 박사가 가다오다 이 노인과 같이 이야기를 해주고 그 노인을 모시고 집에 데려다 주고 정원의 잔디도 깎아주고 그랬는데 얼마 세월이 지나고 난 다음에 아침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노인이 없어요. 저녁에도 보니까 벤치에 없고... 이상해서 물어 보니까 노인이 세상을 떴다는 것입니다. 친구도 없고 외롭게 죽어간 그 노인을 생각하며 참 안됐다고 생각하여 그 장례식 날짜를 알아서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평소에는 그 벤치에 앉아있던 노인이 누군지 몰랐어요. 2년 동안을 서로 대화를 했는데도 그 노인은 자기 신분을 안가르켜 줬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이 누구냐.... 코카콜라 회사 회장이라. 보통 부자가 아닌데 아마 고집이 셌던지 부인도 없고 자식들도 같이 안 살고 혼자 외롭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그 비서에게 유언장을 써서 레이너 박사에게 주라고 했는데 그 유서를 펼쳐 보니까 뭐라고 했느냐면 “당신은 2년 동안 내 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준 친구였소. 나의 친구 레이니 고마웠소. 내가 당신에게...” 기절초풍할 만합니다. “25억 달러 코카콜라 주식 5%를 유산으로 드립니다. 받아서 쓰십시오.” 25억 달라면 우리 한국 돈으로 2조 5천만원입니까? 왔다갔다 친구해주고 이만한 돈이 돌아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 제임스 레이니 교수는 그 돈을 자기가 쓰지 않고 대학에 기부하여 노인의 유산을 값지게 사용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에모리대학교는 급성장하며 남부의 유명한 대학이 되었고 에모리대학은 16년 간 이 레이너 박사를 총장으로 모셨습니다. 

    이게 부메랑입니다. 내가 심은데로 거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꼭 좋은 일을 많이 하십시오. 그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부메랑.... 내가 한 좋은 일이 내게로 돌아온다. 안돌아올 것 같지만 꼭 돌아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그러므로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안 보이는 과거의 일이 열매를 맺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해하고 동정하고 사랑하며 살면은 여러분 인생에 행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번 밖에 못사는 것인데 하나님이 주신 이 한번 밖에 못사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돼요. 행복하게 살고 행복을 만들어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하고 동정하고 사랑하면 행복을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 아내를, 내 남편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사랑합시다. 이웃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사랑합시다. 그렇게 되면 반드시 복이 찾아오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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