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워싱턴의 효
  • 조회 수: 51, 2013.05.12 14:04:16
  • 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을 그리면서 성장했습니다. 그 소년은 일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소년은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께 작별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때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효심이 지극했던 그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슬픔의 이야기를 듣고는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며 성경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너도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어머니는 그날부터 효자 아들을 위해 매일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소년은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장수하며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부모로부터 기도지원을 받는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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