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세우신 부부(엡 5:22-25)
  • 조회 수: 43, 2013.07.19 21:47:29
  • 현대사회 가정의 붕괴를 막고, 21세기 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건강한 가정입니다. 그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부부의 건강이 우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받들어 하나님께서 세우신 부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건강한 참된 부부관이 무엇인가를 증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심으로 여러분 모든 부부들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장치 결혼해야 할 예비부부들에게 큰 은혜가 있어서, 사랑스럽고 행복이 넘쳐나는 부부들과 가정들로 새로워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된 부부생활이란 어떤 것입니까? 

    1. 부부란, 불완전한 것이 완전해지기 위해 둘이 한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창세기 2:2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것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함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드시고 하신 말씀인데, 남자가 독처하는 불완전한 생활을 보신 하나님께서, 남자를 돕는 배필로 여자를 지으셔서 남자를 완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이란, 불완전한 남자가 아내를 얻음으로 해서 완전해지는, 남자의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남녀가 서로 자기 짝을 만나지 못하고 서로 떨어져 사는 것은 불완전한 것입니다. 

    2. 부부란, 인내라는 가정학교를 새롭게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19: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함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이 말씀은 두 사람이 각기 만나 짝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고, 그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서 두 동반자가 일생을 통해 인내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가정의 동산을 지키는 길은 인내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사실 두 사람이 장성하기까지 서로 다른 환경과 조건, 그리고 나이와 성이 다르던 사람이 어느날 함께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인내하며, 서로 희생하는 것이 성스러운 하나님의 가정을 지키는 길인 것입니다. 

    3. 부부란, 여자를 남자와 함께 동등한 인격적 존엄성의 위치로 올려놓기 위해 연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해 고전7:3-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리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이렇게 가르치심은 결혼이란 여자를 남자와 함께 동등한 인격적 존엄성의 위치로 올려놓음으로, 진실로 한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에 내포되어 있는 연합이란 의미는, 두 사람 각자 자신의 잠재력과 요구를 멸시하지 않고 동등하게 인정하며, 존중하고 충분히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로부터 필연적으로 부여받았다는 축복일 것입니다. 

    4. 부부란, 사회의 공익을 위한 문화적 명령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해 창세기 1: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습니다. 생육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명령형으로 된 문구입니다. 해도 되고 한해도 되는 선택사양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이 명령에 순응하여, 자식들을 많이 출산해야 합니다. 사회의 공익을 위한 문화적인 사업에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부부는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맺는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낯선 두 사람이 어느 날 이후로 한 가족이 되어 산다는 것은 얼마나 신비스러운 일이며, 놀랄만한 일이고, 축복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이처럼 인생을 끝까지 함께 가야할 동행자인 여러분들의 아내나 남편들을 이전 보다 더욱 존경하고 사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서로 행복하게 살기를 몹시 바라고 계십니다.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권면해 주신 이 말씀으로, 여러분 서로에게 눈부시게 할 생명의 광휘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이 자유가 흐르는 사랑의 동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0 admin 33 2013.08.18
19 admin 50 2013.07.19
18 admin 25 2013.08.18
17 admin 53 2013.07.19
admin 43 2013.07.19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