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부모를 공경하라(엡 5:1-4)
  • 조회 수: 308, 2013.07.19 20:54:41
  • I. 서 론

    1. 여러분 '서로 항상 행복하십시오'라고 인사를 하십시오. 우리 모두는 행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법칙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두 개의 돌판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첫째 돌판에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제 사계명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 돌판에는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는 여섯 개의 계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로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관계를 중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삶은 내가 소유한 재산이나 내가 얼마나 성취했는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과 또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웃 중에 첫째는 부모님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갖게 되는 인간 관계는 우리 부모님들과의 관계입니다. 십계명 중 제 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공경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계명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계명을 지켜야 할 이유와 방법에 대해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II. 본 론

    1. 이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로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어떤 이유를 붙여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명령 앞에는 순종이 있을 따름입니다. 성경에는 이 명령을 순종치 않는 자의 신앙 생활은 가증하기까지 하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가정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거짓이요, 위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명령을 어기는 자는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1:15에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고 하셨고, 잠언 30:17에는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하셨습니다. 

    말세가 되면 여러 가지 죄악이 번성하는데 그 중에 부모를 거역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엄마에게 야단 맞았어"하던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면 "엄마하고 싸웠어"하고, 청년이 되면 "엄마 좀 혼내줬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은 영원히 지켜야 할 진리입니다. 한 인간이 세상에 배출되기까지는 부모님의 말할 수 없는 희생과 수고와 사랑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의 빚을 진 분이 있다면 부모님입니다. 그런데 악으로 선을 갚는다면 안 됩니다. 잠언 17:13에는 "누구든지 악으로 선을 갚으면 악이 그 집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불행은 선을 악으로 갚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불효는 바로 선을 악으로 갚은 것입니다. 부모가 할 일을 못했다고 공경은커녕 부모를 멸시하고 증오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큰 잘못입니다. 

    둘째로 부모님을 순종하는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1절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옳으니라"는 말은 절대적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부모님은 우리를 낳아주셨고, 사랑하셨고, 헌신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공경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사람들은 생활에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얼마나 편한가, 둘째 얼마나 즐거운가, 셋째로 얼나나 이로운가입니다. 즉 자기 좋은대로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에도 이런 원칙으로 결정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나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산을 주면 좋고 늙고 실속이 없으면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배은망덕입니다. 예전에는 엽전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돈이 앞을 가려도 그 구멍으로 부모가 보이고 형제가 보였는데 요즈음은 돈이 앞을 가리면 보이는 것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에서 벗어나려면 더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두 가지입니다. 추리적 사고와 계시적 사고입니다. 추리적 사고는 이것 저것 따져 보아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계시적 사고는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지으시고 우리도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것임을 알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요즈음 자녀 교육을 위해서 얼마나 주력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공부는 많이 시키는데 인간으로 바로 키우지 못합니다. 아주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로새서 3:20에서는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현대어 번역에 보면 "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라고 되었습니다. 부모 순종이나 공경은 단순히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까지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나의 부모님을 정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모님을 거절한다면 부모님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부모를 공경하면 잘 되고 장수하기 때문입니다. 잘 된다는 것은 만사가 기쁨 속에서 원만하게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약속을 겸한 계명으로서 부모를 공경하면 오랫동안 그 땅에서 살게 된다고 했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일본처럼 역사가 긴 나라가 세계에 없는데 그 근본 원인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을 슬프게 하고 자식이 기쁘게 살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기쁘게 하십니다. 

    효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룻기에 보면 시어머니 나오미가 모압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하고 과부 며느리들에게 친정으로 돌아가 잘 살라고 하였습니다. 오르바는 눈물을 흘리고 갔지만 룻은 끝까지 어머니를 따라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은 다윗의 할머니가 되고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90세가 넘도록 살았습니다. 그가 맡았던 일 중에 하나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끝가지 모신 것입니다. 친부모도 아닌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로 섬겼던 그를 하나님은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불효자들의 말로는 비참했습니다. 노아의 아들 중 함은 불효자였습니다.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잠든 것을 먼저 보고는 뛰어나가 아버지의 수치를 떠벌렸습니다. 그러나 두 아들 셈과 야벳은 뒷걸음쳐 들어가 아버지의 수치를 덮어드렸습니다. 함은 저주를 받아 흑인으로 사는 불행한 종족이 됩니다. 다윗에게 압살롬이란 아들은 불효자였습니다. 아버지의 왕위를 탐내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결국 압살롬에게 심장을 찔려 죽고 맙니다. 자식들에게 인간됨을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의 근본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임을 알고 가르쳐야 합니다. 

    2. 이 계명을 지키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입니까? 

    부모님과 자녀의 관계는 항상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양육과 보호를 받고, 장성하면 부모님에게서 독립하여 살게 되나, 부모님이 연로하시면 오히려 모시고 도와드려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각 단계별로 부모님께 대하는 것은 달라집니다. 

    첫째 자녀가 집에 있으면서 부모님께 의존하여야 하는 시기에 공경하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초반기에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고, 그 권위를 부모님께 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입니다. 성경은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순종이란 말의 어근은 "잘 듣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존경하는 분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됩니다.우리는 상대방의 인격을 인정할 때 듣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가나안 농군 학교의 김범일 교장선생님은 김용기 장로님의 차남이었습니다. 그러나 황무지를 개척하여 농사짓는 아버지 밑에서 많은 갈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 땅을 파는 생활을 견디지 못해서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아버지에게서 한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일본 사람도 나를 꺽지 못해 신사참배, 창씨개명않고 신앙을 지켰고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일을 하려 했다. 교회가서 설교도 하고 남을 가르쳐야 하는데 내 자식이 좇아오지 않으니 권위도 없고 가르칠 자격도 없구나. 난 너를 사랑한다. 돌아와서 같이 값있게 살자" 이 편지를 받고 한없이 울고 삼일동안 기도하다가 자식의 도리를 깨닫고 돌아가 민족의 정신을 깨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거역하지 않고 청종하였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식들이 커서 독립하여 살면 순종은 공경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선 자주 만나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아침 저녁으로 문안드렸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두 번 때가 되어서나 찾아보겠다고 하는 자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손을 잡아드려야 합니다. 사람은 스킨십으로 사랑을 배웁니다. 사랑을 느끼고 배우는 것이 어렸을 때 안아주고 만져줌으로서 시작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언어요 고백이 됩니다. 부모님에게도 손을 만져드리고 인정해 드려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나름대로 살아가는데 어려움도 많지만 부모를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경제적, 가정적으로 힘이 들어도 불효하거나 부모를 등한히 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부모를 섬기는 중요한 것이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건강하여야 합니다. 자식이 병들면 불효 중의 불효이다. 건강을 지키도록 음식 조심하고 술 담배를 하여 건강이 나빠지게 하는 것, 과로하거나 위험한 일을 삼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이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들을 부끄럽게 하는 자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식 키워서 불량배가 되고, 술주정뱅이가 되고 실업자가 되어 빈둥거리면 부모가 낯을 들지 못합니다. 부모님에게 자식 자랑할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합니다. 금메달을 타고 어머니에게 바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군복무를 하다 탈영하고 사고를 내서 부모를 가슴아프게 하는 자식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는 삶이 곧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입니다. 잠언23:24에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불의하게 사는 자식을 둔 부모는 평생 고통스럽게 살 것이요, 어리석게 살면 부모를 공통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의롭고 지혜로운 자식이 되는 것 그것이 효도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성실하게 감당하고 좋은 이름을 부모님께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 

    셋째로 부모님이 나이들어 늙게 되면 부모님을 실제로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늙으신 부모님을 보면 거의 모든 것을 다 잃어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고, 눈이 보이시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 기억력도 쇠하고 하루 하루가 다릅니다.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서 돈도 벌 수 없고, 일이 주어져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노후에 부모님에게 잘 해 드려야 합니다. 건강도 음식도 마음도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자기 자녀에게 관심이 지대합니다. 먹이는 것, 입히는 것, 공부시키는 것, 행동 하나 하나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늙으신 부모님에게 거의 관심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쳐야 합니다. 코끼리는 늙어서 죽음이 임박하면 다른 코끼리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빠져 나와서 아무도 모르는 조용한 곳에 가서 쓸쓸하게 죽는다고 합니다. 요즘 노인들 중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늙으신 부모님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자녀는 늙으신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려야 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드려야 하고, 좋은 경치도 보여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우선 대답을 잘 해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이 "아무개 있냐?" "아무개 어멈 있냐?" 하면 "예 부르셨습니까?" 대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어드려야 합니다. 잠언23:22에 보면 "너 낳은 아비를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 자녀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가 "1절만 하세요. 또 그 이야기예요?"합니다. 또 궁금증을 풀어드려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몰라도 돼요. 잠자코 계세요."하는 식으로 말고 자세히 설명하고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부모님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여도 "예 그렇습니까? 옳은 말씀입니다."라고 해드려야 합니다. 옛날 이야기 말아요, 주책이야, 지겨워 라고 하면 안 됩니다. 또한 존재 가치를 인정해 드려야 합니다. 일거리를 드리는 것입니다. 얼마전 어떤 할머니에게 손주 밥해달라는 부탁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많아서 힘이 드시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할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애들이 아직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 하시면서 존재 의미를 느끼시고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예수님을 만나도록 해드려야 합니다.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는 60세까지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는 굉장한 부자였습니다. 물려받은 유산이 많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재산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를 모르고 권태 속에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의지하고 불행에서 건져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가 믿음을 갖게 된 후 그가 쓴 글들은 영감있고 은혜가 넘치는 글들이었습니다. 그가 80세 넘게 살았는데 예수 믿고 난 20년이 예수 믿기 전 60년보다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최고의 효도는 예수를 믿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영원한 미래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기회가 있을 때 효도하여야 합니다. 옛말에 "사람은 살만 하면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형편이 펴지면 그때 가서 부모님을 모셔야지"했는데 형편이 피고 나니 부모님이 기다리지 않고 가버리셨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말고 지금이 부모님을 모실 때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부모님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람을 향한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주동 씨의 "어머니의 마음"을 묵상해 봅니다. "나 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어머니의 희생은 가히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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