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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에스라 06:13-22/ 성전 봉헌 [새벽]
  • 조회 수: 598, 2014.10.14 11:52:37
  •   다리오왕의 조서가 전달됨으로 인해서 주위에서의 도움이 이루어지고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으로 성전 건축이 형통하게 진행이 되어 완공하여 봉헌을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에 유월절을 지킵니다. 성전 건축이 이스라엘의 참된 회복의 증거가 됩니다.

    1.성전 준공(13-15)
      다리오 왕의 조서가 전달되자 강서편의 총독 일행은 조서의 내용대로 모든 일을 신속히 준행하여 성전 공사에 협조를 합니다. 그리고 안으로는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권면하여 전을 건축하는 일을 형통하게 진행하여서 드디어 무너진 성전을 완공합니다. 다리오왕 육년 아달월의 일입니다. 여기서 아닥사스다왕은 시대적으로 맞지 않고 그리고 오히려 성벽 건축을 방해하는 조서를 내렸던 사람이지만 그러나 반대로 7:12 이후에서 학사 에스라에게 성전 제사를 허락했고 느혜미야에게는 성곽공사를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에스라를 기록하는 사람이 후대에 역대의 제왕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협력했음을 상기하면서 기록을 했습니다.  성전의 완공은 기원전 515년입니다.

    2.성전 봉헌식(16-18)
    성전 봉헌식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규례를 따라서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의 건축이 이스라엘 나라의 재건에 있어서 차지하는 중요한 의미를 상기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심으로 비로소 이스라엘은 세상나라와 구별되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나라가 됩니다. 영원한 안전의 보장을 허락받게 됩니다. 특별히 포로되어 나라를 잃었던 경험을 되살리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길임을 잘 알고 더욱 기쁨으로 성전을 봉헌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당을 지어서 봉헌하는 감격도 크겠지만 이스라엘의 봉헌식은 우리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이 더욱 중요합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전이 바로 우리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오직 주님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위해서 의로서 봉사하는 일에 사용되는 헌신의 다짐이 되어야 합니다.

    3.유월절을 지킴(19-22)
      성전을 완공한 후에 이스라엘은 정월 14일에 이르러 유월절을 지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몸을 정결케 하고 모든 백성들을 위해서 유월절의 어린양을 잡았습니다. 특별히 유월절에 참여한 백성은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뿐만 아니라 이방의 더러운 풍속을 버리는 다른 사람들도 참여하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유월절은 고난 받던 이스라엘을 해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건이기에 비록 이방인이고 범죄한 무리라 할지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참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현실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출애굽 시키심으로 즐거움을 주시고 더욱이 성전까지 건축하게 하심을 인하여 과거의 역사만을 기념하는 절기가 아닌 지금도 자기 백성을 위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여전히 일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는 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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