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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 신명기 20:01-09/ 전쟁에서 이기는 법 [새벽]
  • 조회 수: 251, 2014.10.29 13:07:45
  •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적군과 싸우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제사장은 전쟁에 나가기 전 백성들 앞에 서서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하나님이 싸워주실 것을 강조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책임자들은 전쟁에 나가지 말아야 할 자들, 또 마음에 두려움으로 가득한 자들이 있으면 찾아내서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지 몇 가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1절 말씀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첫 번째 승리의 비결은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담대해야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하면 두려움을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의 마음속에 왜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까? 왜 내 마음과는 달리 두려움이 밀려오는 것입니까?


    1절에 보니까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속에 두려움이 몰려오는 이유는 뭐냐? 우리보다 더 많은 말과 병거와 군사들이 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의 상황과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이나 여건들, 환경들만 보면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대적은 나보다 휠씬 말도 많고, 군사도 많고, 훈련도 잘 받았습니다. 내 힘으로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이걸 먼저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인정하면서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절 하반절에 보니까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강한 믿음, 담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2절 말씀에 보니까 먼저,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무슨 말씀을 선포 했습니까? 3절, 4절 말씀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해 주실 것이다 너희를 위하여 적군과 싸워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겁내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떨지 말라!!


    여러분! 어떻게 하면 강한 믿음이 생깁니까? 오늘 본문에 보니까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말씀을 선포할 때 믿음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을 때 강한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듦으로 말미암아 강한 믿음을 갖고 승리하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 바랍니다.

     

     

    2.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5절부터 보면 전쟁에 나와서 다시 집으로 돌려보낼 자들을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까? 5, 6절에  새집이나 새 포도원을 갖게 된 사람, 7절에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사람, 8절에 두려워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씀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쟁에 나가는 사람은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아, 내 집, 내 포도원, 내 아내!” 이러면 이미 전쟁이 안 된다는 겁니다. 오직 전쟁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8절에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헌신되지 못하고, 흩어진 마음은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돌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오직 강한 믿음, 담대한 믿음입니다. 이게 우리의 무기입니다. 죽고 사는 전쟁에는 오직 전쟁만 생각하고, 전쟁에서 이겨야 하겠다... 이런 헌신, 이런 각오가 없이는 이미 전 싸움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전쟁터에서 내보내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있어봐야 나쁜 소리만 하고, 같이 있는 전우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이죠.


    부정 바이러스는 전파성이 강합니다. 왜냐? 마귀가 이걸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염합니까? 좋은 것을 전염합니까, 아니면 나쁜 것을 전염합니까? 우리 성도들은 믿음의 전염체가 되고, 사랑의 전염체가 되고, 부흥의 전염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 바이러스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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