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 조회 수: 69, 2013.02.03 13:19:13
  • 요즈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동창회에서 친구들을 만나 식사를 하면서 건배할 때 이런 구호를 외친다고 한다. “9988 / 234” 저도 처음 들어본 구호이다. 이건 무슨 암호 같기도 하고, 무슨 통장 비밀 번호 같기도 하고...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9988’은 ‘아흔 아홉 살까지 팔팔하게 살자’ 즉 ‘99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라는 뜻이었다. 그러면 ‘234’는 무엇이냐? 이것은 “죽을 때는 오래 병들어 고생하지 말고 ‘2-3일만 누웠다가 죽자(4⇨死/죽을 사)”라는 뜻이었다. 그러니까 그 분들은 친구들 끼리 모여서 건강하게 오래 수를 누리다가 큰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게 또 바뀌었어요. 가히 부활시리지라고 할 수 있는데 9988231.... 9988234가 아니라 9988231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아픈가 했더니 건강을 회복하고 일어서더라는 거죠. 사람이 쩨쩨하게 99세까지 살아서 되겠습니까? 적어도 100세 이상은 살아야지...

     

    그런데 이게 우리의 마음대로 되는 문제인가? 사람들은 한결같이 “9988”이라는 구호처럼 그렇게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러나 안타깝게도 거꾸로 “8899”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이것은 저주이다.  그러면 “8899”가 왜 저주인가? ‘8899는 ‘여든 여덟 살까지 구질구질하게 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8899”든, “9988”이든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놓여 있는 문제이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엡 6:1-3절>의 말씀을 통하여 이 땅에서 “9988 / 234”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주셨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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