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 성공한 가정(신 6:1-9)
  • 조회 수: 23, 2013.11.03 21:24:48
  • 오늘 가정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한번 진단해 보았으면 합니다. 가정이 무엇입니까? 가정은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가정은 작은 마을이며 작은 군이며 작은 도이고 작은 나라입니다. 가정을 통치하는데 있어서는 민주주의의 제도보다 더 권위를 행사하는 예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한 가정에 있어서 남편은 왕입니다. 아내는 왕비입니다. 아들은 왕자요 딸은 공주입니다. 작은 나라인 가정은 사랑의 독재에 의해서 운영이 되어 갑니다. 그 왕은 모든 신하에서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협의하기 위해서 의회를 소집합니다. 왕의 넓은 마음은 그의 충실하고 사랑하는 모든 국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기 모든 국민이 국가의 원수에게 직결이 되어 있는 정부가 있습니다. 가정은 모든 식구가 언제라도 수속이나 절차가 필요 없이 가장과 만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옛날 파사나라에서는 왕비라고 하더라도 왕을 만나려면 왕이 불러야 했습니다. 부르지 않았는데 들어가면 왕비라고 하더라도 왕의 암살자로 간주되어서 극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약 에스더를 읽게 되면 파사나라 아하수에로왕이 왕비인 에스더를 부르지 않은 지가 한 달이 지났는데 유대 민족이 어려운 형편을 말씀드리기 위해서는 직접 아하수에로왕을 뵙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부르지는 않고 유대 민족이 하만의 음모에 의해서 피살될 날은 다가오고 그래서 왕이 나를 부르지 않았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면서 아하수에로왕에게 왕후 에스더가 들어갔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가정은 면회 신청이 필요 없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작은 국가로서의 가정은 특이한 외교사절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 중에 가장 작은 이 나라에서는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말하자면 특사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그 가정밖에 있는 어디를 가든지 자기가 그 가정의 대사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 가정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가정을 떠나 있을 때 자기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최선의 행동을 하도록 훈련을 받습니다.

    가정이 무엇입니까? 몇 사람의 가족이 어떤 일을 놓고 같이 염려하고 일을 분담하며 어려운 때 같이 참아 가며 서로가 허물없이 지내며 정을 나누고 상처가 날 때 치료 책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 작은 모임 속에서 각 사람은 서로 간격없이 지내며 어떤 때는 거의 잔인하다고 할 정도로 상대방의 실수를 밝혀 주어 고쳐 나가게 합니다. 그래도 그 밑바탕에는 사랑이 깔려 있기 때문에 서로 다투는 것 같다가도 그 일만 지나가 버리면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리고 맙니다. 이것이 가정입니다.

    세상의 어느 모임이나 단체에 나와 보십시오. 거기에는 사람들이 솔직하지를 못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행복한 곳입니다.

    가정은 우리가 밖에 나가서 활동하다가 돌아와 문을 두드릴 때 우리가 들어오게 하여 주며 식구들이 우리의 약점을 그대로 보더라도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해도 나를 이해하려 애쓰는 곳이 가정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내어쫓아 버리려 해도 나를 맞아 주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처받아 죽게 된 나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은 때라도 나의 상처에 대하여 가슴아프게 울어 줄만큼 나를 염려해 주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는 긴장이 있고 체면이 있지만 가정에서는 긴장이 풀리고 체면을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낙원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행복한 곳입니다. 가정은 인권이 완전히 존중되는 나라입니다. 남편이 왕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최종 결정은 왕이 내립니다. 그러나 이 왕은 자기의 생각대로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왕비와 왕자 그리고 공주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서 결정을 내립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왕의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더 크게 영향을 미쳐 결정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한분이 요사이 집을 새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다른 사람이 이미 지어 놓은 집에서 사셨기 때문에 그랬고 요사이는 아파트에 사시기 때문에 개성이란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짓게 되는 집은 온 가족이 다 의논을 하고 각자의 요구를 살려가며 그러면서도 가족 전체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집을 지으려고 그 나라의 왕은 무척 마음을 쓰십니다. 거의 일년 전부터 왕자와 공주에게 종이를 나눠주고 각각 원하는 모습의 집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그려보고 또 그려봅니다. 그리고 모여서 협의를 합니다. 물론 각자의 요구만을 충족시키려다 보면 한정된 공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서로가 양보의 미덕을 발휘할 것입니다. 공주를 위해서 왕이 양보할 수도 있을 것이고 왕자를 위해서 왕후가 양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부왕을 위해서 현대적인 감각만을 고집하던 왕자의 주장도 즐거운 마음으로 포기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인 왕은 할 수만 있으면 온 가족의 만족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서 고심합니다. 즐거운 고심입니다. 물론 기술적인 것은 전문가에게 맡기지만 적은 설계 변경이 하나 생겨도 가족 회의가 모입니다.

    저는 그 집이 얼마나 상품 가치가 있는 집이 될 것인가 하는데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얼마나 가족이 만족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는 작품이 되는가 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가정입니다. 새 집을 짓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가 양보하고 존경하고 아끼는 거기에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 17장 1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까?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세요. 우리가 목표를 세워 놓고 그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마음속으로 우리 가정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힘쓰면 그 목표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그리고 승리자를 따르시지 패배자를 따르지 마세요. 언제나 성공하고 성공하는 중에 있는 사람의 말을 들으세요. 절대로 패배한 사람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승리한 사람으로 하여금 그 길로 여러분을 안내하도록 하십시오. 절대로 실패한 사람의 부정적인 권면을 듣지 마십시오. 상받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에게 영감을 주게 하십시오.

    이 세상에는 불행하게 사는 가정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을 보세요. 그것을 부러워하고 그 가정을 닮아 가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행복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신앙적으로 행복하게 만족하게 감사하면서 사는 가정을 가까이 하세요. 여러분도 그런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반면에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으로 살아 불평과 불만 그리고 비평 힐난으로 살고 있는 사람과 가까이 하면 여러분도 자연히 그렇게 되어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한동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서 가정에는 불화가 잦고 신앙 생활에는 열심과 기쁨 그리고 만족과 감사가 사라져서 교회 출석도 별로 잘 못하고 교회의 부정적인 면만을 보아 왔습니다. 불행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아주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열심이 있고 감사와 찬송으로 가득한 가정을 알게 되고 가까이 교제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변화하는 모습을 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가정이 어떤 가정입니까? 어떻게 행복해집니까? 거의 행복한 가정은 돈 많은 가정이 아니라, 공부 많이 한 가정이 아니라, 권좌에 있는 가정이 아니라 예수 진실되게 믿는 가정입니다. 교회 다니는 가정이란 말이 아닙니다. 예수 잘 믿는 가정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성경 열심히 읽고 간절히 기도하고 힘써 전도하는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 하는 가정치고 행복하지 않은 가정이 없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의 영으로 감화받은 가정입니다. 그 가정에는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만족이 있고 찬송이 있고 협력이 있고 봉사가 있고 양보가 있고 전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의 원천을 찾으십시오. 모든 조직은 그 능력의 중심부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능력의 중심부는 가정입니다. 가정이 되어 나가는 것을 보면 나라의 장래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소매상의 힘의 원천은 커다란 도매상입니다. 만일에 도매상이 부도가 나고 파산이 되면 모든 소매상은 연쇄적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우리 가정의 신앙생활은 교회에서 힘의 원천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강력하고 확실한 힘의 원천이 없는 곳에는 분열이 올 것입니다.

    힘의 원천이 혼란하게 되어서 혼돈에 빠진 대학교를 생각해 보세요. 학생들이 그 학교를 경영하기 원합니다. 교수진들이 그 학교를 경영하기를 원합니다. 이사들이 그 학교를 경영하려고 합니다. 동창회가 그 학교를 경영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그 학교를 경영하려고 합니다. 얼마나 혼란합니까?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의 힘의 원천이 혼란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동네 사람들이 그 가정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학교가 그 가정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사회가 그 가정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그 가정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부모가 그 가정을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누가 그 가정을 이끌어 가야만 합니까? 그것은 여러 말 할 것 없이 부모의 영혼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가정을 책임지고 나가시는 부모님 여러분,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세요. 여러분의 삶의 힘의 원천을 하나님께 두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주장하게 하세요. 그래서 하루하루를 기쁘게 열심히 감격스럽게 믿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가정이 실패하는 가정입니까? 요사이 우리 나라에서도 가정이 파탄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이렇게 가정에 문제가 많습니까? 가정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축복의 행사라는 사실을 잊어버려서 그럽니다.

    가정은 거룩한 곳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믿는 사람은 자기 기분대로 가정을 파괴할 수가 없습니다.

    요사이 어떤 젊은이는 가정을 이루는 것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젊은이는 버스에서 눈이 맞아서 다방에 가서 차 마시며 이야기하다가 다음에 한번 더 만나자고 약속하고 만나자마자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우리 결혼할까?” “ 그래 나도 자기하고 결혼하고 싶어.” 그래서 와이셔츠 하나 사는 것보다 더 쉽게 결혼을 합니다. 얼마동안 재미있게 사는 것 같더니 언제나 좋을 수가 있겠어요? 말다툼이 생기고 그러다가 손길이 오가고 터지고 깨지고 야단이 납니다. 뭐 그럴 수 있지요. 부부 싸움이야 예로부터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정이 드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기분파 청년들은 그게 아니에요. 한 두 번 싸우면 이상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서로 피보지 말고 헤어질까?” 하고 말하면 “그래, 나도 벌써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자기 아니면 사람 없는 줄 알아?” 하고 헤어집니다.

    “우리 결혼할까?” “결혼하자.” “우리 이젠 헤어질까?” “그래, 헤어지자.” 이것이 결혼이고 이것이 가정입니까? 결혼이란 이렇게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자기 마음대로 모였다가 헤어졌다 하는 것이 가정이 아닙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가정의 뿌리가 없어서 그럽니다. 신앙의 기반을 잃은 가정은 흔들립니다. 기초가 없는 집은 아무리 겉모양은 아름답게 단장하고 굉장한 저택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얼마 가지 못해서 흔들리고 기울어지고 금이 가고 그러다가 넘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견고한 집을 지으려면 보이지 않는 부분인 기초 공사를 위해서 많은 경비와 시간을 소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기초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초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변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만세 반석입니다. 그리스도 위에 그 말씀을 기초로 세운 가정은 절대로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많은 가정이 외롭습니다. 혼자 살아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대화가 없는 가정입니다. 하숙집처럼 잠이나 자고 밥이나 먹고 옷이나 갈아입고 하는 정도의 가정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 서로 사랑스러운 정이 통하는 대화가 없는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더구나 죄악에 사로잡혀 사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것도 결국 실패한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주신 계명 중에 출애굽기 20장 5절에 보면,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3, 4대까지 이르게 하겠다.
    했습니다.

    이것은 부모의 죄에 대한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모세는 이것을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출애굽기 34장 7절에 꼭 같은 말씀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5장 9절에 또 다시 반복해서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사실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마음비에 새기고 돌비에 새겼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들으세요. 부모 때 죄를 심으면 자식 때에 가서 반드시 그 죄를 거두게 됩니다. 오늘 이 세상에 난 어린아이들 가운데 그 부모의 죄 때문에 고난받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속담에 “깨어진 둥우리에는 온전한 알이 별로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가정에서 선을 심어 선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가정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 7절을 보세요.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혼자 길에 행할 때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했습니다.

    모든 믿는 가정이 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함께 기도하는 일은 성공적인 가정을 건설하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가정은 하나님을 진실되게 믿는 부모에게서부터 나옵니다.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여러분, 부모가 다른 책임 다 했어도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실패입니다. 믿는 부모는 자녀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본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생활이 자녀에게 본이 되지 못하면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아니합니다. 부모된 우리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자녀에게 본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성공한 가정은 교회와 관계를 꼭 맺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가정을 영위하는데 필수 조건은 교회입니다. 그 까닭은 교회는 하나님의 기관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예수 잘 믿지 않는 가정 치고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한 가정, 성공한 가정을 본 일이 없습니다. 사람이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면 그의 믿음을 세워 나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믿음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며 지도하게 됩니다. 성도 사이에 교제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교회는 여러분의 신앙이 성장하도록 각 방면으로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바른 관계를 맺고 지도를 받는 가정은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행복한 가정, 성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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