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딤후 4:2절)
  • 조회 수: 170, 2012.12.23 09:49:29
  • 천안에 호두과자 할머니는 65년간 과자를 팔면서 7개의 교회를 지어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는 평생 과자 속에 전도지를 끼워주고 지금도 가게에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는 다윗왕보다 행복합니다>라는 책 제목처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무엇을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하여 사느냐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나요? 그것은 우리 모두는 결국 하나님 앞에 서기 때문입니다. (1)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앞에서 명하노니.... 바울은 하나님 이름과 그리스도 이름, 그의 재림, 그의 나라를 걸고 우리에게 강력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성공한 사람들은 때를 잘 만드는 사람, 때를 선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은 좋은 기회를 주어도 그 때를 놓치고 핑계를 댑니다. 늘 핑계거리를 대며 자신을 합리화 합니다. 모든 일에 때가 있지만 특별히 말씀 전파하는 일에는 때가 없이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톨스토이가 말했듯이 지금이 가장 좋은 때요, 중요한 때입니다. 사도바울도 고린도후서 6장 2절에서 보라 지금은 구원의 때요, 은혜의 때라고 선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없습니다. 우리가 왜 지금 말씀을 전파해야 하느냐.....

     

    1)지금은 마지막 때이기 때문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며..... 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귀가 가려워서 바른 교훈을 더욱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사욕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며 또 그를 스승으로 여깁니다. 여러분! 지금 누구와 사귀고 있나요 정말 어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한다면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누구를 싫어한다면 왜 싫어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귀만 즐겁해 줄 친구와 사귀며 그러는 사이에 자신은 진리에서 더욱 멀어집니다.

     

    2)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많이 두며 진리에서 멀어진다.... 그러기에 자신의 가려운 귀를 긁어줄 사람만 찾고 그러면서 자신은 진리에서 갈수록 멀어집니다. 허탄한 이야기를 많이 두며... 라는 말은 진리는 안 듣고 허탄한 이야기만 자꾸 듣다보니 나중에는 허탄한 이야기가 진짜로 여겨집니다.  ex)어느 정신과 의사의 말에 알콜 중독자들은 자신도 알콜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끊어보려고 마음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자신의 모든 세포는 알콜로 중독이 되어있어서 자신의 어떤 의지보다는 이미 젖어있는 알콜의 기운으로 어떤 의지도 힘을 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나 노아의 홍수 때의 사람들도 멸망의 직전까지도 주의 종을 통하여, 천사를 통하여 가르쳐주었지만 그들은 전혀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을 해하려고 다가옵니다. 그러나 정신병자들도 가끔은 제 정신으로 돌아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중독된 저들에게, 허탄한 이야기로 이미 영육이 마비된 그들에게 한 두번 전하다고 돌아오겠습니까? 정신병자처럼 언제 제정신이 돌아올지 모르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일인데 독일군 비행기가 하루에도 수십대씩 날아와 런던 시가지와 해안을 폭격했습니다.그런데 전쟁이 거의 끝날 무렵, 런던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상한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식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그 꽃은 뉴질랜드 해안에 많이 피어있는 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꽃씨는 바람과 물결을 따라 영국에까지 날아와 땅 속에 깊이 파묻혔다가 폭격으로 흙이 뒤집혀 묻혀있었던 꽃씨들이 싹이 나서 런던 거리와 해안근처에 꽃밭을 이룬 것이죠.전쟁의 파괴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던 영국인들은 이 꽃이 피어남을 보고 희망을 갖게 되었고 국가 재건에 힘써 오늘의 영국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죄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뿌려진 생명의 말씀도 언젠가 소생하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며 그 때 그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우리는 이런 확신을 가지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안장로교회 안강자 집사.... 이 분은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을 전도하여 한 때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그 후 또 다른 사람이 이 분을 뛰어넘어 전도하여 또 전도왕이 되었죠. 이 분이 한 번은 인천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청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 그래도 뒤도 안 돌아보고 갑니다. 예수 믿어야 지옥 면하고 천국 갑니다. 그러니까 이 청년이 뒤로 돌아 이 여집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였습니다. 그 순간 이 여집사는 뒤로 발랑 넘어졌어요.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 청년이 넘어진 집사를 발로 여기저기 사정없이 걷어찼습니다. 얼굴에는 피가 흥근하고, 머리는 다 흐트러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옆의 상인이 일으켜주었습니다. 어쩌다가 저 청년에게 걸려들었느냐... 저 청년은 깡패야... 전도를 해도 사람을 봐 가면서 전도해야지... 그랬습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어느 날 또 이 집사가 그 근처에서 전도하다가 그만 그 청년을 다시 길에서 마딱드렸습니다. 어떻게 했겠습니까? 또 전도지를 건내주며 전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때리지 마라.... 그 때 얼마나 아팠는지 모른다... 이러니까 그 청년이 전도지를 받으면서 그 때일 일은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패도 그걸로 그만인데 아주머니는 패고 나니까 쓰러져 피흘리는 모습이 눈에 자꾸만 밟혀 괴로웠다고 했습니다. 그 대가로 딱 한 번 교회에 나가주겠다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그게 몇 년이 되고 지금은 선교사로 필리핀 선교사로 나가 열심히 전도한다고 합니다. 그 분은 지금 통합측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김기영 선교사입니다.

     

    이 여 집사님은 구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원래 독자 아들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죽을 병에 걸린 아들.... 의학으로도 안 되고... 그러고 있는데 이웃 아줌마가 하나님께 기도해서 병을 고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콧방귀를 꼈는데 한계에 다르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 나가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어요.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데 남편은 쓸데없는 소리라고 하며 처음에는 그저 나무래기만 하더니 나중에는 남편 말을 듣지 않고 교회에 계속 다닌다고 결혼 후 처음으로 얻어맞았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 3년을 맨 날 얻어맞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남편을 위해 3년 동안 기도해서 1천기도가 끝난 날 드디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퇴근하여 오다가 아내를 두드러 팬 것이 마음에 걸려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집에 오니까 거의 통곡에 가깝게 울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맞아도 예수님이 좋다 하니 나도 당신이 좋아하는 예수 믿겠다.... 그러면서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자기 사업처 이름을 상순 건설회사에서 다윗건설회사로 바꾸고 지금까지 물질로, 몸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아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깡패도 변화시킨 전도의 능력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 온다고 안 하고, 바람 분다고 안 하고, 춥다고, 덥다고, 복음 받을 사람 아니라고 안한다면 복음이 언제 전해지겠습니까? 말씀은 우리에게 엄히 명합니다. 조건, 환경, 사람 따지지 말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이제 11월 25일 총동원 전도주일을 향해 진군하는 우리 항도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이 준엄한 명령에 순종하여 많은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미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2 admin 107 2012.12.20
121 admin 206 2012.12.23
admin 170 2012.12.23
119 admin 238 2012.12.23
118 admin 45 2012.12.23
117 admin 84 2012.12.23
116 admin 89 2012.12.23
115 admin 68 2012.12.23
114 admin 217 2013.01.08
113 admin 67 2013.01.26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