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생활(골 3:15~17)
  • 조회 수: 251, 2013.07.25 12:46:25
  •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선진국의 특징은 그들의 생활 속에는 감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어 속에는 감사합니다(Thank you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후진국의 생활 속에는 감사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언어에도 "감사합니다"를 할 줄 모릅니다. 선진국이 잘사는 비결은 역시 성경적으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감사하라는 말씀을 많이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은 농사를 추수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입니다. 물론 우리는 농사를 짓지 아니하여서 추수에 대한 감사는 무감각할지는 모르지만 지난 한 해 동안 가정 생활도 농사요, 자녀 양육도 일종의 농사이며, 사업도 농사인 것입니다. 더구나 저 같이 목회 하는 사람도 농사이며, 교회가 지내 온 것도 영적인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난 한 해 도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최고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의 생활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1. 감사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15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①평강을 주셨으니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기도원에 성회를 인도하러 갔을 때 사형 선고를 받은 암 말기 환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환자는 자기가 한 번도 마음이 평안한 적이 없이 지내 왔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암이란 병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또는 신경을 과하게 쓰거나 아니면 마음이 불안할 때에 독극물이 체내에서 발생하여 암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평강 즉 샬롬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 것입니까? 비록 가진 것 없어 궁핍함과 늘 어려움과 고난 중에 있어도 마음이 성령의 위로와 은혜 때문에 평강이 넘친다면 이것이 큰 복인 줄을 알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②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15절하)에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르심을 받았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도록 택하심을 받았고 또한 교회에 나오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라는 뜻입니다. 억만 죄악가운데 이미 멸망의 자녀 되었던 우리(엡2:1,5)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도록 부름을 받았으니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천국 백성으로 부름 받았으니 평생을 감사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2. 감사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감사를 드려야 할 대상을 오늘 본문(17절)에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시다! 예수님도 감사를 아버지께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을 해야 할 일은 예수님께서도 감사하시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났었다는 것입니다. (요6:11)에 보리떡5개를 갖고 감사 기도하신 후 오천명을 먹이셨고 또한(요11:41)에도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감사 기도 드리신 후 나사로를 살리시는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범사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게 될 것입니다. 옛날 최권능 목사님은 전도하고 신사 참배 반대 때문에 옥에 잡혔을 때 푸른 수의를 입더니 "예수님은 홍포를 입고 나는 청포를 입었으니 감사하구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저 모든 일에 감사드리시길 바랍니다.


    3. 감사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윗사람이나 웃어른에게 은혜를 입어서 찾아뵐 때 그냥 맨 손으로 가서 감사하다고 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작으나마 선물이라도 정성을 보이는 것이 예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감사의 표현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① 감사의 찬양입니다.
    본문(16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를 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현 중 하나는 감격하여 드리는 성가대의 찬양, 우리의 찬송 모두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② 감사의 예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해서 빈손 들고 올 수 없어서(출23:15) 적은 것이라도 정성으로 준비한 감사 예물(감사 헌금)을 드리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쁘게 감사의 예물을 받으시고 100배 1,000배, 10,000배로 감사의 조건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만 감사하지 말고 일생 동안 늘 감사하며 사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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