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자녀교육을 함에 있어서 신앙교육은 어떻게 시킬것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성경에는 위대한 어머니 교육가 세분이 계십니다.
1.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출애굽기 6장20절, 민수기 26장59절)입니다.
2.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사무엘상1장2,5,7~10절)입니다.
3.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마태복음 1장18절)입니다.
이들의 자녀 교육에는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찬송으로 자녀를 교육 하였습니다.
모세와 미리암은 홍해를 무사히 건넌후 여호와께 노래한 것을보면
(출애굽기 15장1~21절) 어릴적부터 노래를 많이 듣고 부른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1. 찬송은 사람의 마음을 순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2. 찬송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힘이 있습니다.
3. 찬송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4. 찬송은 사람의 마음에 용기를 주는 힘이 있습니다.
5. 찬송은 사람에게 회개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6. 찬송은 사람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안고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조금 자란 후에는 아이와 함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찬송속에 자란 어린이들은 인격이 온전합니다.

둘째, 기도로 자녀를 교육 하였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상 1장12절) 뿐만 아니라 아이 사무엘을 성전에 바치고도
기도 하였습니다.(사무엘상2장1~10절) 기도의 자식은 망하는법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어머니의 신앙이
훌륭하였다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청년시절(16~19세)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9세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나 계모의
좋은 지도를 받아 학교 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지만 독학하여 1837년
변호사가 되었고 1861년 3월 4일 대통령에 취임 하였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기도로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1. 부모의 기도는 자녀의 신앙을 자라게 합니다.
2. 부모의 눈물의 기도는 혹시 빗나간 자녀가 있어도
회개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3. 부모의 기도는 자녀에게 용기와 위로를 줍니다.
4. 부모의 기도는 자녀에게 아침 이슬과 같이 복을 내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와 함께 기도하며, 자녀를 위하여 기도 하여야 합니다.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여야 합니다.

세째, 성경말씀으로 자녀를 교육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안에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본문 15~17절)고 하였습니다.
지구상에 위대한 민족이 있으니 그 민족은 유대민족 입니다.
그들은 어디에 가든지 어릴적부터 성경(율법책)을 가르쳤습니다.
또 손목에도 계명을 써서 양팔에 걸고 다녔습니다.
집의 문 인방에도 계명을 쓴 걸이를 달아 놓고 나갈때나 들어 올 때에
항상 그 계명을 읽었다고 합니다.
1.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2.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 합니다.
3.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합니다.
4. 성경은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합니다.
초대교회의 위대한 인물 디모데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디모데후서1장5절)에게서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예수께서 열 두살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선생들 중에 앉으사
토론하는 중에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긴 것을 보면
(누가복음 2장 41~50절) 어릴적부터 경전을 많이 공부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위인들의 어머니들은 자녀를 키우실 때 다들 찬송과 기도와 성경으로
양육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도 찬송과 기도와 성경말씀으로
양육 하여야 합니다. 그런 자녀들은 정서적으로나, 지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