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본향(창세기32:9-10)
  • 조회 수: 117, 2012.12.29 18:28:01
  •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민족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이 되어 가족적으로도 즐겁게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렇게 주일예배를 먼저 드리니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추석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로서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조상들에게 차례를 드리는 풍속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지에 나갔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의 정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우리나라는 추석과 설날이 되면 온 나라가 떠들썩하며 온통 화제가 고향 가는 것으로 화제가 되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찾아가는 고향! 그 고향이 무엇이기에 이와 같이 고향을 찾아갑니까? 야곱은 하란의 외삼촌의 집에서 20년 동안 살면서 항상 고향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야곱은 가족을 이끌고 20년 만에 금의환향을 하게 됩니다. 고향은 한마디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또 찾아가곤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야곱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오래 전에 원수 진 형 에서가 복수를 하러 4백명이나 되는 사병을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떨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뽑은 본문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음으로 해서 형의 노여움을 샀기에 고향에서 살지 못하고 외삼촌의 집에 가서 고생고생을 하다가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가는 중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금의환양 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급으로 이사를 갔다가 430년 만에 애급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에 장정만 603,550명이었습니다. 이것도 고향을 찾아가는 민족의 대 이동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야곱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오래 전에 원수 진 형 에서가 복수를 하러 4백명이나 되는 사병을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 떨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뽑은 본문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음으로 해서 형의 노여움을 샀기에 고향에서 살지 못하고 외삼촌의 집에 가서 고생고생을 하다가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가는 중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금의환양 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급으로 이사를 갔다가 430년 만에 애급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에 장정만 603,550명이었습니다. 이것도 고향을 찾아가는 민족의 대 이동입니다.

     
    우리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것처럼 성도들이 꼭 찾아가야 할 고향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이 땅에 있는 그 어느 곳도 아니고 오직 하늘나라입니다. 우리가 이전에 불렀던 복음송이 있습니다.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모든 보화는 저 천국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사도 바울은 빌3:20절 말씀에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말씀하셨고 골로세서 3장 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있듯이 우리의 영혼은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사모해야 할 곳은 바로 영원한 안식처요 우리 영혼의 고향인 저 천국 하늘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그 천국을 사모하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하늘나라를 어떻게 갈 수가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그가 순교를 예견하며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모습을 딤후4장 7절에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 2:3-4절 말씀에서 성도를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비유하였고,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는 무거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서 경주하는 경주자로 비유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딤후 4:7절에서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경주자.... 다 선한 싸움을 싸우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비유하였고, 그 군사로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왔노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믿기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과 싸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수를 위하여 선한 싸움을 싸운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전에는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를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우리는 그냥 되는대로 삽니다. 자신이 마귀의 밥이 되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음행하며 더러운 짓을 하며, 호색하며, 원수 맺으며, 분쟁하며, 시기하며, 투기하며, 분내며, 당을 지으며, 이간질 하여 분열시키며, 술 취하며, 방탕하며..... 왜 내가 이런 삶을 사는지도 모르는 채 그냥 살아갑니다. 이런 것들은 갈라디아 5장 19-21절에 보니 마귀의 일이요, 육체의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한 싸움을 싸워 이런 것들을 물리쳐야 우리가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전쟁터입니다. 군사전쟁, 외교전쟁, 산업, 경제전쟁, 입시전쟁, 취업전쟁, 정보전쟁..... 이 모든 것을 전쟁으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전쟁에서 이기려면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치열하게 싸우지 아니하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그 중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져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전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적인 전쟁입니다. 이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우리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엡6:10절 이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고 말씀합니다. 전신갑주란 진리의 허리 띠를 차서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하고, 의의 흉배를 가슴에 붙여 생명을 보호하고, 복음의 신발을 신어 잘 걷도록 하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적을 제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후10:4절 말씀에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붙드는 것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의 싸움을 위해서는 수많은 돈을 드려서 무장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그리스도의 군대로서 영적싸움을 위해서는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한 싸움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지 않고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승리하지 못하면 죽음입니다. 전쟁에는 2등이란 없습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싸움입니다. 우리가 잘 싸워야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땅에는 수많은 인파의 행렬들이 고향을 찾아 줄을 이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우리의 고향인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할 때에 그의 영안이 열려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가 순교의 면류관을 쓰고 오는 것을 맞이하려고 주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벌떡 일어나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그의 영안이 열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장차 되어 질 것을 친히 보고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절 말씀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히11장 16절에는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추석명절에 부모형제 있는 집을 찾아 함께 즐거워하지만 더 낳은 본향,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라고 시편 107편 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족 중 한사람도, 한 심령도 낙오자 없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갈수 있도록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추석에 맛난 것을 함께 나누는 것처럼 먼저 내 가족, 내 친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추석에 만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모든 친족들에게 이 귀한 축복, 이 귀한 약속, 이 귀한 은혜, 이 귀한 은총, 우리가 받은 것을 함께 나누는 귀한 명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도록 우리의 소망을 새롭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새상의 분주함에 우리를 맞기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잠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하나님의 부름에 응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며 달려갈 길을 다가기까지 더 깊은 신앙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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