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워하는 감사절입니다 (신 16:9-12)
  • 조회 수: 1012, 2013.07.14 17:34:51
  • 지난 6개월의 은혜를 감사하는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주 후에 드린 절기로서
    두 번째 민족 전체가 드리는 절기입니다.
    애굽에서 종 되었던 며칠 전까지의 일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 의미대로 즐거운 감사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1. 즐겁게 드리면서 감사해야 합니다(10)

    이 날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레 23:16-19).
    감사의 소제를 드리는데 고운 가루로 떡을 만들어 드립니다.
    어린 양으로 번제를 드리고 또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이같은 제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헌신과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더욱 화목한 생활을 즐거운 심령으로
    한다는 다짐과 신앙을 드리는 날입니다.
    지난 은혜와 지금의 형편과 심령을 감사하는 성도들은
    예배와 기도와 헌신을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기쁘게 드리면
    기쁨과 즐거움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나를 드리면 새로운 나를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2. 자원하는 예물을 드립니다(10)

    자원하는 예물이란 즐거움의 예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일보담 내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고, 내가 하나님께 무엇이라도
    드릴 것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하여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즐겁게 받으시고
    또 하나님의 가장 좋은 자녀와 일군으로 즐겁게 쓰실 것입니다.
    자원하는 예물이란 성령에 감동된 은혜의 예물입니다.
    억지의 예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타의이거나 자기의 마음의 결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믿음과 은혜로 하는 예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부담이 있습니다. 즐거움이 덜합니다.
    자원하는 영적으로 감사하는 예물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3. 모두 같이 즐거워하는 예배입니다(11)

    하나님께 드리는 즐거움과
    감사의 예배는 빈부귀천이의 구별이 없습니다.
    선민과 이방인의 구별도 없습니다.
    또 꼭 성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거나 감사하는 장소가 구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두가 즐거워하며 감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반 사회에서도 즐거워하면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맥추감사는 모두가 어려운
    애굽과 광야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지금 함께 감사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의 절기와 예배는 단합하는 기회가 됩니다.

    4. 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즐거워합니다(9)

    우리가 어떤 것을 가졌고 어떤 형편이기 때문에
    감사한다는 것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의 기준이 하나님을 중심한 은혜와 믿음의
    안목이 되어야 합니다. 골리앗을 맞이한 이스라엘 군사들은
    '골리앗이 너무나 거대하고 무기가 무섭기 때문에
    상대할 수 없다'고 여기고 떨고 있었습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보았을 때 '나의 물매가 너무나
    잘 맞을 수 있는 거대한 목표물이다'고 보았습니다.
    갈렙은 '가나안 땅의 거대한 아낙자손은 우리들의 밥이다'고
    말했지만 다른 정탐군들은 '우리는 비교하니
    메뚜기 같더라'고 했습니다(민 13:33).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땅을 점령했고
    이 땅에서 나온 곡식을 먹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였습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것과 형편을 즐길 수 있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가지도록 합시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워하는 성도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감사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이라도
    주셨다고 믿고 하나님께 드리는 성도들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즐겁게 하며 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한 목소리로 즐거운 찬송을 드리며
    한 마음으로 더욱 힘있는 믿음으로
    뭉쳐지는 은혜를 얻으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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