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정을 세웁시다 3 (골3:18-21)
  • 조회 수: 427, 2013.07.27 21:10:18
  • 우리는 지난 시간에 왜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내의 복종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순서 때문입니다. 남자가 먼저 지음을 받고 여자가 후에 지음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욱이 아내들이 가정을 잘 지켜야 할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의 자녀들 때문입니다.. 내 자녀가 자기 비하의 열등 적인 아이로 자라는가, 아니면 자부심이 충만한 성공적인 아이로 자라는가는 전적이 어머니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텐리 쿠퍼스미스(Stanley Co-opersmith)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자기 비하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의 아이큐(IQ)는 낮은 지수를 나타냈고(보통 101.53), 반대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의 아이큐(IQ)는 높은 지수(121.18)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통계를 살펴보면 가정에서 아버지가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직장에 충실하며, 일에 만족해하는 사람의 자녀 중에 97%는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버지가 종종 직장을 그만 두고 집을 자주 비우는 사람의 자녀 중에는 18%만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가 아이와 시간을 많이 가질 때(82%), 어머니가 많은 애정을 보여 주는 시간이 많을 때(79%), 어머니가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가정의 어머니가 있을 경우(88%)에는 아이들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머니가 곁에서 사랑과 인정과 칭찬으로 함께 해 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자기 비하의 열등생이 되게 하느냐, 아니면 자부심이 충만한 성공적인 아이가 되게 하느냐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학계가 보고하였습니다. 내 자녀가 어떤 인물이 되느냐는 아이큐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스런 가정과 특별히 어머니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와 칭찬, 함께 할 수 있는 여부에 따라 이런 사람도 될 수 있고, 저런 사람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들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요즘 남편들이 기가 많이 죽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개 숙인 남자"란 말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사회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힘이 들고 괴로우면! 그리고 힘쓰고 애쓴 만큼의 결실이 있어 주어야 하는데 마음같이 되지 않는 현실 때문에 가족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남편들의 위치를 이해하면서 남편에게 주시는 교훈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남편에 대한 하나님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Ⅰ.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남편의 최고 의무요 열심히 행할 일입니다. 골3:19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엡5:25에도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성경은 오직 아내를 사랑하되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 하십니다. 이것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기심을 버리고 자기 만족을 위해 사는 삶을 버리고 아내를 위해 살라고 하십니다. 엡5:28에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계속적으로 사랑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사랑하는 것은 쉽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라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쉬운 것도 잘 안돼서 실패하는 가정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것은 그렇게 말대로 쉽지만 않습니다. 그 사랑이라는 것이 어떤 사랑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신부인 우리를 위해 죽고 희생하신 그 사랑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남편들아 네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자기 몸을 버리신 그런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Ⅱ. 그럼 아내를 이렇게 사랑하는 구체적 삶은 어떤 것입니까?

     1) 먼저 사랑하는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씀드리면 아내를 비참한 마음이 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골3:19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여기 괴롭게 말라는 뜻은 "쓰라리게 하다. 비참하게 하다"는 뜻입니다. 아내의 마음을 쓰라리게 하거나 비참한 심정으로 괴로워하지 않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통계가 있습니다. 기혼여성들에게 "남편이 남으로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 하는 통계입니다. 그 첫째가 시댁부모나 시댁 일에는 최우선하면서 친정부모나 친정 일에는 무관심 할 때"라고 합니다. 둘째는 "아내를 무시하고 남편 혼자 무엇을 결정할 때" 셋째는 술 먹고 늦게 들어 올 때! 이것은 술을 먹었다는 것보다 늘 늦게 들어오는 남편들이 들어야 할 말입니다. 결국 잠만 자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입니다. 넷째는 아픈 사람을 보고도 무관심할 때"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약이나 사먹지, 병원에나 가보지 하고 코를 골고 잠을 자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답니다. 그 밖에도 "집안 일 한번 도와주지 않고 시키기만 하는 남자! 미장원을 갔다 왔어도 눈치 체지 못하는 남자! 옷을 새로 사서 입었어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졌다" 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내를 괴롭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2)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벧전3:7에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하십니다. 여기 "귀히 여기라"는 뜻은 "값을 알아 주라"는 뜻입니다. "아내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럼  왜 남편은 아내를 값지게 여겨야 합니까?

     첫째는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여자이기에 쉽게 감정을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 줌으로써 가정 일에 기쁨을 갖게 해야 합니다. 또한 아내는 영생을 함께 누릴 영원한 동역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피흘려 사랑하신 아내입니다. 천국을 함께 누릴 아내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둘째는 아내의 "가사 노동의 가치"를 알아주어야 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아닌 사람들 중에는 아내를 무시하는 언사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아내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혹 "와이셔츠"라도 미처 준비가 안됐으면 "집에서 밥 먹고 뭘 하는 거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치 아내가 집에서 밥이나 먹고 노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내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정을 사업장으로 보고 아내들의 일하는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본다면 노동법에 위배가 되어 사주가 문제시 도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2교대는 해 주어야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아내들이 하는 가사 노동 시간은 하루 평균 10시간이 넘습니다. 순전히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아이 돌보고 시장에 다녀오고 하는 일에만 하루 10시간 이상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거의 반을 이 일에 쏟고 있습니다. 같이 맞벌이를 해도 경우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의 노동과 그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이런 가사 노동이 있기에 남편은 아침에 출근하고 건강을 유지합니다. 자녀들은 깨끗하고 단정한 옷을 입으며 바르게 자라 갑니다. 아내가 집을 든든히 지킴으로써 남편은 어느 곳에서나 당당합니다. 힘있게 밖에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에 아내가 속이 상하고 괴로워서 아내의 자리를 이탈했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파업을 해 보십시오! 그렇다고 해고 할 것입니까? 그 순간부터 집안은 엉망이 될 것이고, 직장과 자녀들의 삶은 리듬이 깨어지고 온 가정과 마음속에 어두움의 먹구름이 끼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아내들의 가치를 깨닫고 알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칭찬해 주고 자주 격려하며 위로해 줘야 합니다. 이것이 아내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아내들은 바로 이렇게 남편이 알아주고 이해해 주며 칭찬해 주는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아내들도 짜증이 납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집안 청소하고 그리고 자녀 돌보고 남편 들어오면 법주고 설거지하고...이런 반복되는 일과 속에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자식바라보고 남편바라보고 인내합니다.  그런데 남편이란 사람이 자기 아내를 무시하고 무가치하게 여긴다면 그것은 크나큰 죄악입니다. 아내를 쓰라리게 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죄악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아내를 사랑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괴롭게 하면 아내들의 성질이 사나와 집니다. 그렇게 얌전한 아내가 암사자로 변합니다. J. 테일러라고 하는 사람은 말하기를 "아내와 자녀를 사랑치 않는 자는 집안에서 암사자를 기르고 슬픔의 둥우리를 틀고 있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자는 본래 암사자가 무섭습니다. 사냥도 암사자가 하고 새끼도 암사자가 키웁니다. 아내를 힘들게 하고 귀히 여기지 아니하면 여자는 사나와 질 수밖에 없고 부부가 날마다 다투니 자식들은 슬픔의 둥우리를 짓고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보면 "아내를 까닭 없이 괴롭게 하지 마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내들의 눈물 방울을 세고 계십니다."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괴롭게 하는 사람은 거기에 대한 값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잘 못하면 결국 손해보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여자를 학대하고 귀한 줄 모르고 괴롭게 하는 사람은 마치 자기 집을 뜯어먹는 소와 같이 자기 집을 깨뜨리고 있는 남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니라."(엡5:28)

     3)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남편의 모든 책임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복종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럼 남편 된 자로서 어떤 책임의식으로 살아야 합니까?

     첫째는 영적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남편은 가정의 제사장이 되며 아내를 거룩하고 흠없이 세워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가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니 가정의 제사장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티나 주름잡힌 것이 없이 흠이 없이 신령하게 가꾸어 주고 성숙케 해 주어야 합니다.(엡5:27)

     남편이 아내의 신앙과 영적 성숙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내보다 못한 믿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남편은 가정의 영적 지도자요, 왕 같은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아내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남편의 신앙 성숙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나의 신앙을 이끌어 주는 신앙의 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또 성경 적인 가정의 회복입니다. 

    우리는 남자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입니다.(창1:27) 하나님이 빚으신 최고의 피조물(Created Being)이 남성입니다. 남성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이것을 우리 남성들이 가정에서 회복해야 합니다. 더 이상 끌려 다니는 신앙이 되지 아니하고 아내를 이끌어 가는 우리 대선의 남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남성들은 영적인 존재(Spiritual Being)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코에 생기를 불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근원이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근원인 하나님을 힘써 찾아가야 합니다. 이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위대한 하나님의 형상들이! 영적인 존재들이 자기 도취에 빠져 살다 기진 맥진하여 여기 저기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남성의 모델은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용기를 가진 남성(A man of Courage)입니다. 불의에 대해서 분노할 줄 아시고, 잘 못된 시스템에 대해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 있으신 남성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섬기는 리더십(Serving Leadership)을 가지신 남성입니다. 자기보다 낮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리더십입니다. 이것이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 사이에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권위주의적인 리더((Authoritarian Leader)가 아니라 권위적인 리더(Authoritative Leader)의 모습으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시대에 권력과 지위, 그리고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그 무엇을 과시하는 것을 남성 상으로 아는 이 시대의 남성들에게 주님의 모습은 도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남성 상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한국의 가정들은 많은 아픔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주로 "밖으로 돌고 집안 일에는 초연한 것이 남성다운 모습"이라고 하는 왜곡된 남성 상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녀들과 아내는 선의의 피해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남편과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가정에서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엡5:33, 6:4) 저는 이 시간 우리 남성들에게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거룩한 성수로 친히 만드신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할 거룩한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아내들을 이끌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적인 권세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책임의식을 다해야 합니다.

     둘째는 남편은 경제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요즈음은 남자들은 결혼을 해도 맞벌이를 전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벌어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도 있어야 하고 자가용도 굴려야 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선 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 벌어 안락한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후 대책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당연히 아내를 포함하여 가정을 부양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아내가 일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한다면 문제는 다르지만, 그리고 도저히 남편 혼자 벌어선 도저히 먹고 살 수 없어서 그렇다면 그것도 말릴 수 없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우리그리스도인 아내들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남편이 혼자 벌어서도 살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남편과 자녀 양육을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게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내를 괴롭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남편 된 자들은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근면 성실해야 합니다. 잠11:16에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고 했습니다.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을 것이랍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도 끝까지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열심히 근면하게 일했는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강한 경제적 충격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가항력적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제단 쌓는 일에 힘써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때일수록 아내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후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용기를 줄 사람은 아내밖에는 없습니다. 

    서울의 한 동네를 청소하는 미화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며 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때문에 낙심한 그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청소부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마을을 청소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청소부를 변화시킨 것은 아내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였습니다."여보, 나는 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당신의 노고가 없다면 이 마을은 쓰레기로 뒤덮였을 거예요" 이렇게 남편의 수고를 알아주고 격려하는 아내는 남편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편들은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 위해서 성실하고 근면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잠28:19에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좇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된 여러분! 아내를 괴롭게 하지 않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귀히 여기시며 영적인 책임과 경제적인 책임을  성실히 행함으로의 아내 사랑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한 여자인 아내들을 위하여 헌신과 섬김의 도리로 가정 천국을 이루시고 위대한 남성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시는 우리 대선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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