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부모를 공경하라 (창세기45:1-15)
  • 조회 수: 281, 2013.01.15 19:16:30
  •   십계명 중에 제 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출20:12절에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엡6:1절 이하에도 보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라고 하시면서 부모공경을 명령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해 주시겠다고 하는 약속입니다. 한마디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축복을 받는 비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공경은 만복의 근원이요, 부모 공경치 않는 죄는 가장 무서운 죄요,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따르는 일입니다. (출21:15, 17, 신21:18-21) 그럼으로 우리는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그 동안 효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하고 앞으로는 부모를 더욱 잘 공경하여 효도하는 자녀로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Ⅰ. 효도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효도하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요셉의 일생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입니다. 창37:3에 보면 야곱은 노년에 얻은 아들 요셉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늘 채색 옷을 입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셉이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은 늙어서 얻은 아들이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창37:12에 보면 아버지 야곱이 세겜에서 양을 치는 아들들이 궁금해서 그들이 잘 있는지를 요셉보고 가서 알아보라고 심부름을 보내는 사건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아버지 야곱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특별히 어떤 아들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아들들을 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양 치러 나간 아들들이 잘 있는지 궁금한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 소풍을 간다던 지, 수학여행을 간다던 지 집을 떠나 다른 곳에 떠나가 있을 때에 잘 돌아오기를  얼마나 걱정을 합니까?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고 핀잔하지만 자기들이 부모가 되어 볼 때까지는 잘 모릅니다. 사실은 그것이 불효인 것입니다. 자식들은 부모님에게 안심을 시켜 드리고 걱정을 시켜 드리지 않는 것이 효도입니다.    
                                                                                
     요즘은 전화가 있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전화하면 되겠지만 우리 부모님이 나 때문에 그렇게 걱정한다는 것을 알고 늘 안부를 묻고 안부를 전해드리는 것 이것이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참으로 적은 일이지만 귀한 일 인줄 압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세겜으로 갑니다. 그 당시에는 인가도 많지 않고 또 짐승도 많기 때문에 어린 몸으로 먼길을 다녀온다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을 하였습니다. 효도라는 것은 사실 순종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무엘 죤슨이라는 영국의 유명한 학자가 있었습니다. 이 늙은 학자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터의 한 모퉁이에 서있습니다.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데  모자도 벗어들고 꼼짝도 하지 않고 서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몰립니다. 벌써 두 시간이 지나고 세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죤슨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온몸에 땀을 흘리며, 뜨거운 태양아래 벌을 서는 사람처럼 서있는 것입니다. "저 땡볕에 서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죤슨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죤슨이 어렸을 때 그의 집은 무척 가난했답니다. 가족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그의 아버지는 길가에 책을 늘어놓고  파는 책장사였습니다. 어느 해 몹시 더운 날입니다. 아버지는 아들 죤슨에게 말했습니다. "얘, 아들아! 오늘은 내가 몹시 아프니 네가 대신 나가서 책을 좀 팔아라"  그러나 죤슨은 "싫어요" 그럽니다. 아버지가 다시 간절히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죤슨은 끝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을 창피해서 어떻게 해요" 창피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할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책을 팔러 나갔다가 병이 심해져서 그 일로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50년전의 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는 지금 세상에서 이름 높은 학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일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얼마나 덥고 몸이 아프셨을까? 그때 나는 너무 철이 없어서 단 하루도 아버지를 편히 쉬게 해 드리지 못했구나!" 이렇게 죤슨은 마음으로 외치며 땡볕에 서서 회개하면서 아버지를 생각하곤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 공경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영원히 후회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때로는 부모에게 공경하고 효도하고 싶지만 부모가 기다려 주시지 않는 때도 있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고 늘 순종하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셉도 그렇게 큰복을 받고 산것은 그만큼 부모에게 순종을 잘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효도는 한마디로 말하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고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Ⅱ. 부모님을 잘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연세가 많아져서 점점 노인이 되면 어린 아이 같이 된답니다.마음도 약해지고 몸도 약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노여움도 잘 타게 된다고 합니다. 전도서 기자가 말씀한 것처럼 "높은 곳이 두렵고, 살구나무가 꽃이 피고, 메뚜기도 짐이 되고, 원욕이 그치게.." 됩니다.(전12:3-6) 그래서 사람은 어려서는 부모를 의지하고 늙어서는 자식을 의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자식이 돌봐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창43:27절에 요셉이 다급히 묻는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라고 하면서 그 아버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그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에 놀라서 말을 못하지 않습니까?(창45:3)
    요셉이 형들을 만나 제일 먼저 묻는 말이 아버지에 대한 안부입니다. 이것이 제일 궁금합니다. 이것이 바로 효도인 것입니다. 건강하신지, 식사를 잘하시는지, 잠은 잘 주무시는지, 이렇게 관심을 가져 드리는 것! 이것이 효도인 것입니다. 창45:9절에도 보면 아버지가 가나안 땅에 살아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는 요셉은 즉시로 모셔 오게 합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기근이 계속될 때에도 자기가 아버지를 봉양하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효자입니까!
     서로 부모 모시기를 기피하는 부끄러운 일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자식 키우느라고 한평생 수고하여 이제 가죽만 남은 부모를 외면하는 자식들 때문에 슬피 우는 부모들이 이 땅에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은 속히 가서 아버님을 내게 모시고 오랍니다. 그것도 며칠만 계시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시고 돌봐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부모를 서로 모시지 않으려고 하기에 나라에서도 부모를 공경하고 모신 자녀들에게는 상속도 더 주고, 많은 혜택을 주기로 법으로 정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까지 나와야 하니 슬픈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옛날에 이태계 선생은 임금이 높은 벼슬을 주겠다고 서울로 오라고 할 때에 "나는 복잡한 서울가서 살기가 싫다."라는 어머니의 뜻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한사코 임금이 주는 벼슬을 사양했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노인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가 살던 고향이 좋지, 복잡한 서울이 뭐가 좋습니까? 어머니가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임금이 주는 벼슬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분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까마귀를 효조라고 합니다. 까마귀는 볼품이 없지만 그 새끼는 항상 어미가 앉는 그 아래가지에 앉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까마귀는 어미 새가 병들고 기력이 없으면 어미 새가 죽을 때까지 물어다 먹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조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모를 모시고 돌봐드릴 줄도, 봉양할 줄도 모른다고 하면 그 사람은 까마귀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복을 받으며, 무엇을 한들 잘되겠습니까?  
             
    Ⅲ. 형제들과 화목 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자기들이 팔아먹은 동생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앉아 있는 것을 알자 반갑기도 하였지만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격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니 요셉은 두려워하는 형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창45:3) 형들은 자기를 노예로 팔아먹은 원수들이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 형들을 다 용서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형제들과 같이 화목하면서 지내는 것을 볼 때 부모의 마음은 한없이 즐거운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효도인 것입니다.

     창37:20절 이하에 보면 요셉이 형들에게 오자 그 형들은 요셉을 애굽에 장사꾼들에게 팔아먹고 자기 아버지에게는 요셉의 옷에다 양을 잡아 피를 묻혀서 짐승이 잡아먹은 것처럼 꾸미지 않습니까? 세상에 아버지에게 이런 근심을 안겨주었으니 얼마나 불효자식들입니까? 그 이야기를 아버지가 들었을 때 그 아버지 야곱이 얼마나 슬프게 웁니까? 여러 아들들이 위로를 해도 위로가 안됩니다. 부모는 돌아가시면 산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데 어떻게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베옷을 입고 울면서 하는 말이 "내가 음부에 내려가 내 아들에게로 가리라."라고 하면서 울고 또 웁니다. 이렇게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으니 얼마나 불효자식입니까?

    그런데 요셉은 그런 불효자요 원수 같은 형제들, 마음만 먹으면 당장 에라도 다 감옥에 넣을 수도 있지만, 요셉이 그렇게 한다면 아버지의 마음이 또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생각까지 요셉은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효성스러운 마음입니까?

    그러나 창50:15절 이하에 이미 아버지 야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형들은 또다시 불안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체면 때문에 자기들이 살았는데 아버지가 죽으니 동생이 복수할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형들이 요셉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아버지! 우리 아버지, 야곱이 생전에 말하기를 요셉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했다고 하면서 말하는데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고 하더이다"라고 하면서 형들이 요셉에게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을 때 요셉은 막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과 같이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지 않았냐"고 말하면서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형들도 모시고, 조카들까지 다 돌보겠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효도입니다.  

     여러분, 부모님께 온갖 좋은 것을 같다 드린다고 할지라도 자식들간에 우애 있게 지내지 못하고 서로 원수같이 지낸다고 하면 부모에게 불효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형제간에 화목하며 지내는 것이 효도입니다.  요셉은 효자 중에 효자입니다.      
                                                                                
    Ⅳ.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효도인 것입니다.                        

     창47:7에 보니 "자기의 아버지를 큰 나라 애굽의 왕에게 당당하게 소개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가나안에 농사꾼 노릇이나 했던 야곱이 옷을 잘입었겠습니까? 얼굴이 잘 생겼겠습니까? 지식이 많았겠습니까? 그런데도 요셉은 자기의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바로 앞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그리고 야곱은 당당하게 바로를 축복해 주는 선지자의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자기의 부모를 업신여기고 자기의 부모의 꼴이 흉하다고 부끄러워하는 이것은 큰 불효인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아버지가 무엇을 좀 잘못하고 부족하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간 데마다 자기 아버지의 흉을 보는 자식이 있다면 그 사람은 큰 불효자 일 것입니다.                                               
                                                                                
     창세기 9장에 보면(창9:20-27) 노아가 술을 먹고 대낮에 벌거벗고 누워있습니다. 이 모습을 함이라는 아들이 보고서 얼른 덮어드리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물론 아버지 노아가 실수한 것임을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선전을 하고 소문을 퍼트렸으니 세상에 그런 불효자식이 어디에 있습니까? 결국 함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를 저주하셔서 "형제들의 종에 종이 되지 않았습니까? 얼마나 무섭고도 비참합니까? 아무리 좀 부족하고 노망을 부린다 할지라도 자기의 부모인데  자식된 도리에서 섬겨야지 부모를 무시하면 됩니까? 여러분, 부모의 명예와 권위에 욕이 돌아가게 하는 자식은 반드시 저주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잠23:22에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Ⅴ. 용돈을 많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우리가 자랄 때에 부모님께 마치 무엇을 맡겨 둔 것처럼 달라고 하고, 안주면 단식 투쟁, 행패를 부리기도 하였지요! 그런데 이제 장성해서 늙은 부모에게 몇 푼 주는 것이 아까워서 발발 떤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큰그릇이 될 수 있겠습니까? 노인들이 무슨 돈 쓸 일이 있겠냐고 하면 안됩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손자들 먹으라고 과자도 좀 사주고 싶고, 헌금도 하고, 얼마나 쓸데가 많겠습니까? 그리고 용돈을 드려도 다 손자들에게 주고, 집안 유익하게 쓰지, 모아서 사업을 하겠습니까? 젊은 사람들도 주머니가 두둑하면 괜히 힘이 나고 의욕이 생기는데 이것은 젊은이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노인들도 주머니가 두둑하면 괜히 젊어지는 것같고, 의욕도 생기고 힘이 난다는 말입니다.

     명심보감에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섬기면 그 효가 극진할 것이라."  자기의 처자식은 사랑할 줄 알면서도 자기 부모 사랑할 줄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강태공은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면 내 자식이 나에게 효도 할 것이요, 내가 효도하지 않으면 자식이 어떻게 내게 효도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내 자식에게 효도를 받으려면 자식들의 앞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을 보고 배워서 내자식도 나에게 효도를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효도는 가난할 때 잘해야 합니다. 잘살게 되면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는 경우가 있습니
    다. 정철의 송강가사 중에서 이런 시조가 있습니다.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달다 어이하리 평생에 못할 일은 이뿐인가 하노라."                      
                                                                                
    어떤 글에 보니(연수야근) "나무가 조용히 섰고자 하나 바람은 멈추지 아니하며, 자식이 효도를 다 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중국의 주자라는 사람은 열 가지 뉘우침이라는 말을 나열하면서 "불효한 것은 돌이 킬 수 없는 후회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의 시경에는 "아버지를 여이면 일생을 두고 외롭고, 존경함에 아버지 만한 사람이 없고, 의지함에 어머니 같은 사람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모쪼록 우리가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어버이에게 어떻게 했는가를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불효했다고 하면 회개하고 오늘부터 효도하고 잘 봉양하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도가 되어서, 약속하신 축복, 땅에서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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