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원하시는 맥추절(출 23:14-17)
  • 조회 수: 926, 2013.07.14 16:54:35
  • 오늘은 보리농사를 지어 첫 수확한 곡물을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로 영광을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첫 열매, 첫새끼, 등 처음 수확한 것이나, 처음으로 태어난 것을 매우 좋아하시며 즐겨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처음 추수한 밀과 보리를 드리는 맥추 감사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경 사회가 밀려나고 산업 사회가 발달되여 보리를 볼 수 없는 지금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실까요 ?

    1. 모든 성도의 처음 신앙을 회복해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진정으로원하시는 것은 농촌에서 추수한 첫 곡식단이 아니라 맨 처음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목숨바쳐 충성했던 처음 신앙을 찾아 드리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본래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유랑 세월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한 후 보리와 밀농사를 한 후 추수해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절기입니다. 보리와 밀 농사는 늦가을에 씨앗을 뿌린 후 그 이듬해의 초여름에 추수를 하게 되었는데 해가 바뀐 후 처음으로 얻은 곡식이라 맥추절을 초실절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모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렇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이 아쉬워 우리들에게 처음 수확한 곡단을 바치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받고져 하시는 것은 최상품 밀과 보리가 아니라
    우리의 순수하고 아름답고 열정적인 처음 신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 감사 예배는 물불 안가리고 목숨바쳐 충성하던 처음 신앙 시절을 다시 찾아 남은 한해의 기간을 주님 위해 살 것을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이 예수님의 사랑을 처음 깨닫고 충성할 때 하나님께 드렸던 예배를 받고져 원하십니다.

    2. 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살전5:18)했습니다. 범사란 우리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행할 때 자기 자신이 계획을 잘하고, 자기의 능력이 뛰어나 남보다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 아래서 이루워 진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성도들은 범사에 감사해야 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할 때에 우리들이 생각지 못한 은헤의 복을 충만하게 받는 것입니다.
    오늘 맥추절을 맞이한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정신을 승화시키도록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이 세상 모든 사람같이 느껴지지만 실상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 감사의 자세가 생활화되어 행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구약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쪽 창문을 열어놓고 무릎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는데 너무 총명하고 지혜있어 바벨론 나라 느브갓네살왕이 그를 등용하여 정치가로 삼았습니다. 각 도마다 방백들을 세웠는데, 방백들이 120명이고 그
    120명 위에 세 명의 총리가 있었습니다. 세명의 총리위에 다시 한 사람을 세우는데 그 사람을 다니엘로 왕이 세우려하자 많은 사람이 시기하고 질투해 다니엘을 잡으려고 다니엘의 약점인기도를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30일 동안 왕 외에 절을 하거나 무엇을 구하는 자가 있으면 사자 굴에 집어 넣겠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일상 생활 하든대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의 손길로 그는 구원되고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모두 죽고 다니엘은 최상의 사람이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감사는 어느날 갑자기 되는게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행할 때 이루워지는 것입니다.
    같은 행위가 반복되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오래 가면 성품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일상생활 중에서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워 불만과 불평이 머리를 감쌀 때 감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 이르려 있습니까 ?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 지나온 삶이 어떤 삶이었든지 범사에 감사한다면 하나님께서 합력해서 새 일을 이루워 주실 것입니다.

    3. 전심으로 드리는 감사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시편 138:1-2절 말씀을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형식적인 의무적 감사 예배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와 기쁨과 즐거움으로 드리는 감사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 아브라함의 첫 아들 이삭을 받으시기를 원하신 하나님은 아들을 드리는 아브라함에게 최상의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첫 아들을 바칠 때 기쁨과 즐거움을 머금고 감사한 자세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드리라고 명했지만 아브라함이 억지로나 형식적으로 드렸다면 하나님은 받지도 않으시고 그에게 축복도 해주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전심을 다하여 기쁘고 감사함으로 처음 아들을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도 전심을 다해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생각지 못한 비밀한 축복을 이루워 주실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원하시는 맥추 감사 예배를 드린 성도는 ?
    본문 25절을 보면
    1)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려주신다 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이라하면 양식과 물이지요 이 모든 것을 허럭해 주
    신다고 하였습니다.
    2) 너희 중에 병을 제하여주신다.
    건강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가정에 있는 질병을 제하고 내속에 있는 질병을 제하고 언제나 강한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3)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도록 축복해 주신다.
    아기를 소원해도 얻지못한 이들에게 잉태의 축복을 주신다는 말씀이지만 일반적으로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강하게 보호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결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형식적인 맥추절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맥추 감사 예배를 드림으로서 남은 한해에도 놀라운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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