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두 가지 이유(요 3:16)
  • 조회 수: 22, 2013.06.11 18:33:00
  • 진시황은 38세에 중국 천하를 통일했습니다. 만리장성을 쌓고 아방궁을 지었지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불로초입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그였지만 흐르는 세월은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영원토록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랬던 그도 결국 50을 넘기지 못하고 49살에 죽습니다.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이지요. 절세의 미인 양귀비도 그렇습니다.  임금의 총애를 받고 부귀영화가 한 몸에 있었습니다.  그랬던 그녀도 난이 나서 도망가다가 37살 한창 나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맙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 사는 게 아무 것도 아닙니다.  7-80년 살다가 결국 한 두 평 무덤으로 끝나는 게 인생 아닙니까?  그래서 세상에서도 인생을 生老病死라 합니다.  인생이 무엇인가?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게 인생이다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시간 거창한 인생강의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인생이 꼭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이란 것이 이런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 떠난 인생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말씀합니다.  이 자리에 교회에 처음 오신 분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비록 한 시간에 불과하지만 이 시간이 여러분 일생에 가장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이 시간에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계기가 된다면, 이 한 시간이야말로 여러분의 일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시간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요 3:16). 보이는 세상이 다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이는 육체와 보이지 않는 영혼으로 되어 있습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오히려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영원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100년을 넘기지 못하지만 영혼은 영원한 것입니다.  육체는 죽으면 썩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영혼은 어떻게 될까요?  육체가 썩을 때 영혼도 같이 썩겠습니까?  영혼도 몸과 같이 썩어 흙이 될까요?  육체와 영혼은 자동차와 운전수와 같습니다.  자동차가 폐차될 때 운전수도 같이 폐차됩니까?

      육체의 생명이 다가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인생은 반드시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돌아오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고 그럼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요 14:6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면 죽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죽음조차도 기껏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밖에 나가 놉니다.  서산에 해가 기울고 엄마가 아이들을 부릅니다.  "얘들아, 그만 놀고 들어와라."  그러면 소꿉장, 딱지, 땅따먹기 하던 것 다 놓고 '엄마' 하고 문열고 뛰어 들어갑니다.  이것이 죽음인 것입니다.

      사실 죽음이 얼마나 두렵고 끔찍한 것입니까?  두려워도 어쩌지 못하고, 가고 싶지 않아 발버둥쳐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죽음 아닙니까?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끌려 들어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자에겐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 듣는 말을 흘려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내 말일뿐이라면 흘려 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청한 것은 바로 이 진리를 알려드리려는 것입니다.  꼭 예수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부모 있는 아이들과 부모 없는 아이들이 차이를 아시지요?  엄마 아빠 있는 아이들은 든든합니다, 자신감이 있습니다, 날이 저물어도 돌아갈 데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없는 아이들은 늘 불안합니다, 기가 죽어 있습니다, 기댈 데가 없습니다, 날아 저물어도 돌아갈 데가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꼭 믿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되어 사는 것과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은 하늘과 땅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도우시고 지키십니다.  하나님 의지하고 범사에 든든합니다.  늘 평강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실 때 하나님께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얼마나 가정이 흔들리고 있습니까?  작년 성인 가출자가 32,000명이랍니다.  청소년 가출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혼은 또 얼마나 흔한 일이 되었습니까?  예수 믿는 가정,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반석 위에 세워진 가정이 됩니다.  어떤 비바람, 풍랑 속에서도 든든합니다.  개중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우리 옆집도 예수 믿는 가정인데 맨날 솥뚜껑 깨지는 소리만 나던데 뭘."  그런 집도 있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 잘 오셨습니다.  오늘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날이 된다면, 이 한 시간이 여러분에게 인생 최고의 축복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저도 대학 3학년 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전혀 하나님과 상관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도 "세상 살고 싶지 않고" "자살할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예수 믿고 나니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살아야 할 확실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 여러분도 만나고, 내가 받은 축복 여러분도 받기를 바랍니다.  꼭 예수님 믿음으로 영생 얻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축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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