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교회의 비전(사60:22)
  • 2013.04.09 22:07:34
  •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면서 제자들을 훈련시키시고 예수님께서 떠나신 후에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를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교회의 시작은 성령님이 강림하신 이후였습니다. 이것이 초대 교회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잃은 양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사실상 전도는 성령님이 강림하신 이후부터 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제자들이 전도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님이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는 120문도 위에 불의 혀와 같이 갈라지면서 임한 성령의 역사로 방언을 말하고 능력을 받았는데 그 능력 중에서 가장 큰 능력은 전도의 능력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전도할 때에 삼천명,오천명이 예수 믿는 역사가 일어났지 않습니까! 그리고 셋째가 하나님께서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때문에 이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뜻을 나타내시는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 높임을 받으시는 거룩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늘 하나님의 뜻을 바로 파악하여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를 준비하고 있어야 칭찬 받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

    이제 먼저 말씀 드릴 것은  교회는 건물도 아니고, 조직도 아니라 사람 자체가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누구를 말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고전1:2에 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 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라는 말씀을 봅니다. 여기서 교회가 사람 자체라고 하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음 거룩한 무리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모두가 다 거룩한 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말할 때는 괜히 미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속으로 생각할 때에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가! 온갖 더러운 것들로 가득찬 우리가 어떻게 거룩한 무리가 될 수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항상 부를 실 때에 거룩한 성도야 하고 부르십니다. 

    다른 성경에 보면(엡2:19) 우리 성도들을 권속이라고도 부릅니다. 권속이라는 말은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가 있어야 하고, 어머니가 있어야 하고, 형제 자매가 있어야 합니다. 한 피를 받아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어야 권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권속이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아버지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 그러면 어머니는 누구입니까! 칼뱅은 말하기를 교회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교회가 어머니이다"라고 말하는데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신령상 교회의 모습이 어머니의 역할과 같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형제 자매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자들은 형제가 되고 여자들은 자매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권속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피 받아 한몸이룬 한 형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숙집과 같다던 지! 회사와 같이 원리 원칙만 따지고 있다던 지! 세상과 같이 이해 관계에 얽혀 있다던 지하면 이미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이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이 왜 좋습니까! 거기는 사랑이 있습니다. 거기에 섬김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허물이 허물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가 알세라, 볼세라 다 덮어 줍니다. 위로가 있고, 격려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입니다. 

    사실 여기에 우리의 감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성경에는 우리보고 아침 안개와 같다고 하고, 야곱은 지렁이와 같다고 하고,욥은 구더기와 벌레 같다고 합니다. 온갖 죄를 범한 사형 감이라고도 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고, 공중 권세 잡은 자 마귀를 좇아 다녔던 자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원수 노릇을 하고 경건한 모습은 없고, 형편없는 죄인이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 되었습니까! 성도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
    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의 권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한 상에서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늘 받습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십니다. 낮에 해와 밤에 달이 상치 못하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말입니다.

    이 감격이 너무나 커서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엡1:3-6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셨도다!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도다! 그리고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부르셨도다! 우리의 이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 흘리게 하셨도다!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도다!"하면서 얼마나 하나님을 찬송합니까! 그 감격이 너무 커서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다가 그 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고 평생 장가도 가지 않고! 남들 갖는 가정도, 자녀도 갖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만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라고 하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인데 하나님의 부름 받은 무리들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 무리는 거룩합니다. 비록 인간의 연약함과 추함이 보이고, 때로는 모순과 갈등이 있고, 거룩치 못한 모습들이 보이지만 이미 그런 자들을 주님이 부르시고 "거룩하다! 의롭다!"여겨 주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제자들의 모임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모입니다. 요20:21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안할 지어다!"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을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왜 보내셨습니까!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막10:45)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을 이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가서 "많은 사람을 위해서 죽으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이 세상으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름 받은 성도들은 교회로 모여야 합니다. 모여서 은혜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한 권속답게 서로 사랑
    하고 위로하고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 입니까!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변화산의 신비한 체험을 한 제자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하면서 여기서 살자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밤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우리보고 세상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것이 세상으로 가라시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열심히 모이는 교회 열심히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은혜 받았다고 날마다 엎드려 기도만 하는 것도 아니요! 날마다 성경만 드려다 보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으러 나가서 뭐합니까! 죽으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 되라는 것입니다. 초가 자기의 몸을 태우는 것은 죽는 것입니다. 초는 죽음으로 빛이 납니다. 소금은 물에 녹음으로 맛을 냅니다. 죽음으로 맛을 남깁니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입니다. 교회인 우리는 이 본질을 떠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은 교회의 5대 목표를 비전으로 삼고, 이 비전 안에는 이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염원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첫째는 예배를 힘쓰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실 때마다 하신 말씀은 "..보시기에 좋았더라!"였습니다. 얼마나 좋으시면 그렇게 하셨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을 지으시곤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왔더라!"라고 하셨습니다. 왜인지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지으신 백성들이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께 예배 할 것을 생각하시고 그런 것입니다.

    사43:7에서는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끝까지 사수해야 할 일은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 온 민족이 예배할 때 하나님은 크신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이 예배함으로 복을 받는 자들이 되게 하는 것이 우리 선진들의 꿈이었습니다.

     둘째로 교육하는데 힘쓰는 교회입니다.

    우리 민족은 자고로 교육열이 높은 민족으로 세계에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데 이르기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사 화복과, 성공 실패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승리와 성공과 행복한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아느냐와 정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을 힘써 찾을 때는 이 민족이 번영하였으며, 반대로 하나님을 아는 일에 게으르고 세상을 좇아 살 때는 환난과 시련이 닥쳐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어머니를 떠나면 아기가 안정할 수 없듯이 교회를 떠나면 아무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믿는 자들에게 영적인 어머니가 됩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양떼를 보호하는 역활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신도가 믿음에 바로 서서 지체로서 서로 섬기고 더 나아가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교육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이 바로 훈련입니다.

    교육하고 훈련은 단어의 차이가 있습니다.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가르치기만 하는 것입니다. 옛날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의 학교는 가르치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대로 살든지 말든 지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훈련이라는 것은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들에게 주신 명령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가서....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훈련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교회의 모든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그 교회가 비전이 있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위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두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첫째
    는 성경입니다. 둘째는 교역자입니다.(엡4:11-13,딤후3:16-17)

     셋째는 세상을 위해서 교회는 있어야 합니다.

    만일에 세상을 위해 교회가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면 지상에서 교회는 이미 사라졌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로서의 교회는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나아가는 곳마다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를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위해서 해야 할 궁극적인 일은 주기도에 나타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 무엇인가! 하는 일로 고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분명한 답을 주십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할 일입니다. 한마디로 세상을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누룩의 비유로 설명해 주셨습니다.(마13:33)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라고 하십니다. 

    우리 성도는 적은 누룩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적은 누룩이 가루 서말을 크게 부풀게 하는 것처럼! 이렇게 세상을 바꾸어 놓는 사명이 우리 교회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완전하게는 못한다 할지라도 상당한 변화를 일으키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교회가 세상을 위해서 할 일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의 빛진자라고 하면서 마치 빛을 갚는 심정으로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였습니다.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전도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빛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세상을 위해서 할 일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할 두 번째 일은 사랑의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눅10:30-37에 보면 여리고로 가다 강도 만난 사람의 말씀이 나옵니다. 강도 만난 사람이 쓸어져 기진 맥진하고 있는데 돌아 봐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돌보아 주었습니까!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주님이 물어 보시기를 "누가 강도 만나 사람의 이웃이 되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그때 대답하기를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그때 주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교회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할 일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은밀한 곳에서 실천하는 사랑! 자기의 생명의 위험과 사업의 지장을 극복하고 실천하는 사랑!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끝가지 책임지고 노력하는 사랑의 봉사입니다.
    세 번째로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할 일은 거룩한 생활의 모범입니다.벧전2:11-12에 보면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하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하라!"라고 권면하십니다.

    거룩한 생활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우리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할 일입니다. 이렇게 살려면 필수적으로 따라 오는 것이 있는데 고난입니다."손해보고! 피곤하고! 오해받고! 

    이것이 교회가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복음을 전도하고1 사랑의 봉사를 하고! 거룩한 생활로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대개 나라와 영광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 비전을 결론적으로 우리 교회가 품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1)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입니다.

     교회 내에 99%를 차지하는 평신도 한분 한분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서 
    성령의 도구로 교회와 세상 앞에 쓰임 받게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모든 평신도들을 하나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일군으로 시대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것이 변함없는 우리의 꿈입니다.

    2) 복음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회입니다.

    이  땅에 25%가 그리스도인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의 문화를 기독교가 주도하며 복음으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너무나 미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75%의 우리 이웃들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교회는 기존의 신자들의 이동으로 인한 수적 증가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에 해당하는 불신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서 머무는 사업장과 직장과 가정에 복음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교회는 착한 행실과 작은 예수의 삶으로 영혼 구원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3) 일편단심으로 은혜 받는 교회입니다.

    건강도, 물질도, 자녀교육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은 위로부터 내리시는 은혜가 있을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것보다 우선합니다. 우리가 일편단심으로 은혜 받는 성도가 되면 우리의 삶의 현장이 아무리 어렵고, 괴롭고, 힘드는 곳이라 해도 우리는 넉넉히 성공하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혀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3) 천국 일군을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앞에 21세기가 문 앞에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기성 세대와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함께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복음으로 영향을 끼칠 우리의 2세들! 젊은이들을  하나님의 일꾼들로 무장시켜 다가오는 21세기에 한국교회와 열 방의 족속들을 위해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우리의 어린 자녀들과 청소년들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과 세속에 물들지 않는 도덕성을 소유한 천국의 일군과 이 시대의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5) 세상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

    우리는 온 세상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직도 복음의 황무지인 구공산권과 모슬렘,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에 우리의 기도가 가기를 바라고 그리고 협력하고 언젠가는 우리의 선교사가 현장에 파송되어 가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우리가 감당할 사명입니다. 선교는 교역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평신도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잘 축적된 힘을 가지고 분출되어야 합니다. 이 일에 우리의 젊은이들을 준비되어 선교사역의 훌륭한 역군들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이 비전을 마음에 새기며 이루어 질 때까지 함께 달려가는 성도들이 도어서 그 영광의 열매를 함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
    2. 복음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회
    3. 일편 단심 은혜 받는 교회
    4. 천국 일군을 양성하는 교회
    5. 세상을 품고 선교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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