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의 요술램프
  • 조회 수: 75, 2015.02.14 10:48:02
  • 알라딘의 요술 램프를 기억하십니까? 램프를 문지르면, 램프의 거인이 나와 알라딘의 명령을 기다립니다. 

    알리딘이 무엇인가 명령을 내리면 거인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척척 이루어 냅니다.
    그런데 기도를 바로 이 알리딘의 램프쯤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습니다. 

    마치 알라딘의 램프를 문지르듯이, 빠른 목소리로 자신의 요구사항을 늘어놓고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알라딘의 램프에서는 알라딘이 주인이지만, 기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램프의 거인은 알라딘의 명령대로 움직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그 분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야말로 우리가 취해야 할 합당한 기도의 자세인 것입니다. 

    기도 중에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습니까? 그저 하나님의 뜻을 내 뜻에 맞추느라 물을 겨를이 없지는 않습니까?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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