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이 왕이 되어야 합니다!(겔37:25-28)
  • 조회 수: 213, 2013.04.16 20:17:01
  •  오늘은 맥추 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날입니다. 
    늘 말하지만 이스라엘은 1년에 세 번은 공식적으로 감사를 드려야했습니다. 하나는 유월절이고, 하나는 맥추절이고, 하나는 수장절 이었습니다. 

     유월절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해방을 받아 나온 것을 기념하는 감사절기입니다. 
    수장절은 가을에 추수를 다 마쳐놓고 1년 동안 곡식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추수 감사절과 같은 의미의 절기입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곡식을 거두게 하신 것을 감사해서 드리는 절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밀과 보리의 첫 결실을 드린 것이지요. 
    그래서 초실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 혹은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맥추절의 의미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에 있습니다. 
    첫 열매는 구별을 의미하고 정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헌신하는 자들은 바로 이런 정성과 성의가 담긴 봉사와 헌신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맥추절의 가장 근본적인 정신은 가장 좋은 열심, 가장 좋은 정성, 가장 좋은 헌신을 뜻합니다. 
    물질의 첫 열매인 십일조와 한 날의 첫 열매인 새벽기도와 한 주간의 첫 열매인 주일을 하나님께 드림이 가장 이상적이란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창고가 넘치도록 핍절함이 없도록 하시고 포도즙이 넘치듯이 기쁨과 은혜가 넘치도록 하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영적인 은혜가 이처럼 나타나야겠지요. 더더구나 오순절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교회를 탄생시키신 신약교회의 생일이기도합니다. 
    그런고로 우리 신약성도들은 감사생활을 기쁨으로 해야합니다. 
    받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은혜를 망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든 저렇든 이스라엘 자기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은혜를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이 감사절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도 신약시대에서 그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지요. 
    열 문둥이 사건 말입니다. 
    아홉 문둥이는 고침을 받았음에도 그냥 돌아갔지요. 주님은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라고 하셨지요.
    한 사람만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했지요. 
    "주님께서는 이 한 사람 외에는 감사할 줄 모르는가!" 라고 하신 셈입니다. 

     여러분! 감사를 모르면 사람 노릇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감사를 하십시오. 감사를 하면 사람의 마음이 풍부해집니다. 
    감사하는 심령은 여유가 있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하여 반응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과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지요. 

    여러분! 가만 보세요. 
    감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상당히 심리 상태가 메마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각박하고 메마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은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으며 여유가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도 하고, 그 받은 은혜에 대하여 반응하면서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은혜라든지 감사라든지 인정이라든지 따뜻한 분위기가 점점 줄어들고 없어지기도 하며 각박해져 감을 느낍니다. 
    "말세에는 고통 하는 때가 된다"고 성경은 말하지요. 
    무정하고 부자비하며, 인정이 메마르며, 사랑이 식어지며,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점점 메마르고 각박해간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훈훈한 인간 사람다운 인간노릇을 하려면 하나님이 가르치신 성경 교훈대로 감사를 배워야합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향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크십니까! 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았듯이 이 세상 죄악으로부터 우리가 건짐 받고 구원받은 자가 아닙니까? 

    또 성령의 역사를 주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하늘의 소망이 있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또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생명건강을 허락하셔서 이 땅에 존속할 동안에도 풍족히 살도록 환경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까? 
    오늘 내가 있는 것은 주님의 은혜요, 오늘 내가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는 것이 전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그 많은 질고와 고통과 역경 시련 속에서도 움직이지 않고 거절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서있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감사하는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언어는 인간 행동을 조정하는 체계이다' 라고 파블로프 박사는 말했습니다. '감사는 인간 영혼을 천국 체질화시키는 요령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자꾸 감사하면 몸도 영혼도 생각과 감정까지도 감사 체질로 변해갈 수 있습니다. 
    캄캄한 밤일 때는 새벽을 생각하고, 비오고 폭풍 칠 때에는 맑은 날을 생각하며 답답한 상황에서는 비전을 생각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는 변함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범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을 때에 희망찬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에는 "다윗이 우리 왕이 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다윗처럼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랑하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지도자가 이 나라를 다스려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김대중 대통령도 진정한 의미에서는 우리나라를 다스릴 수 없지요. 
    다윗 같은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나라를 섬겨야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다윗을 아시지요. 다윗은 누구입니까? 
    어린 목동으로서 양을 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요. 
    그 후에 골리앗을 전장에서 이겼고, 사울왕에게 미움을 받아 쫓겨다녔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아래서 영광으로 인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물론 그도 시험에 빠져 범죄하기도 했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한 참된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평가하기를 "내 종 다윗 같은 사람이 역사상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섬겼던지 그의 시편에서 신앙고백을 노래한 말씀들을 볼 수가 있지요. 
    그는 정말 위대한 영성과 인격을 갖추었드랬습니다. 옆에 있던 측근들이 사울 왕을 죽일 기회를 맞이했을 때에 죽이자고 강력하게 건의했으나 그는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을 손대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이라'고 철칙을 믿었습니다. 

    또 적군의 장군이라도 화해해오면 너그러이 용서하고, 받아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관계된 일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했고, 일을 처리했습니다. 

     여러분! 이 다윗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예수님을 예표한 인물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너무나 자신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 다윗을 예수님의 예표자로 아예 정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
    그래서 사람들은 이세의 아들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가 탄생할 것을 예고 받았고 믿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를 때에 어떻게 불렀습니까?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이것이 예수님을 부르던 사람들의 호칭이었습니다. 
    이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이름인가를 알 수 있지요. 
    이건 얼마나 다윗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려진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죄가 얼마나 있는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죄를 어떻게 해결 받았는가'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한 죄인들"입니다. 
    예수 모르던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던 자들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서 영생을 얻었지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데 예수 믿은 후에도 우리는 죄를 범하지요. 
    이것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입니까? 
    자식이 잘 못할 때 부모는 그 자식을 버리지는 않지만 마음은 대단히 상할 것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 하나님의 자녀요. (요1:12) 영생을 소유한 자이지만 잘못을 저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런고로 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셔야합니다. 

    다윗은 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처럼 잘 섬기든 자가 타락을 해서 영 아닌 모습을 보였읍니다만은 그래도 다시 회복하고 회개한 후에 하나님이 그를 다시 사용하셔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이름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여러분! 그런고로 다윗이 실패자입니까? 영원히 성공한 사람입니까? 
    그가 성공했지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가 하나님을 경외한 까닭입니다. 죄를 회개한 모습입니다. 
    인간은 약해서 유혹도 받고 실패도 합니다 만은 어떻게 회복 받을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 받는 일입니다. 

    다윗은 진정한 왕이요. 목자입니다. 
    그가 바로 우리의 예수님을 예표 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한 언약이 체결되었지요. 
    그 언약은 그들을 견고하게 했고, 그들을 번성케 하는 언약입니다. 
    영적인 건강과 번성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열국이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다고 말씁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시는 분인 줄을 알게 하도록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와 교회를 거룩케 하여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하실 우리 주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합시다. 

    여기에서 말하는 왕국은 이 세상 나라가 아니지요? 
    그것은 영원한 세계를 말하는 천국의 왕국입니다. 
    이 세상의 정치와 경제와 사회 문화 형태는 불완전합니다. 
    김 대중 대통령이 통치하든, 클린턴이 통치하든, 누가 하든 불완전합니다. 
    또 불만족스럽지요. 설령 다윗이 했다해도 역시 불안전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대로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 있었고, 자신의 부족과 허물로 실패가 있었습니다. 불안전한 왕국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가 통치하든 시절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가 가장 많이 나타난 명백한 하나님의 신정 통치의 모델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다윗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비록 다윗이 부족했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그래도 가장 이상적인 왕이 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아주 좋게 보아 주셨습니다. 
    다윗을 다윗되게 하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보세요. 저 베들레헴 촌사람을 불러서 임금을 삼으셨습니다. 
    정말 시골 벽촌 아이를 하나님은 불러서 기름을 붓고 왕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울에게 쫓길 때에 죽음의 위험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또 모든 백성 에게서 존경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가 비록 실수하고 부족했지만 버리지 않고 회복시키신이가 바로 하나님이심니다. 이 분이 바로 이스라엘의 영적인 왕이신 예수님을 예표한 인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선한 참 목자라고 부릅니다. 
    요10장의 말씀을 보십시오. 
    "나는 저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저희는 나를 알고..." 
    그래서 하나님은 이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여 진정한 구원을 얻도록 하신 것입니다. 영원한 은혜 언약 가운데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끊으리요. 영원히 멸망치 않게 ..."

    그리고 견고하고 번성케 하셨습니다.
    26절을 보십시오. 
    그 분의 축복은 완전합니다. 
    영혼은 잘 되고 범사는 형통하지요. 그래서 결국 자기 백성을 흠 없고 거룩하게 완전하게 하셔서 영광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28절을 보십시오 이런 주님을 오늘 아침 우리는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admin 213 2013.04.16
119 admin 207 2013.04.11
118 admin 320 2013.04.01
117 admin 234 2013.03.24
116 admin 191 2013.03.15
115 admin 298 2013.03.15
114 admin 193 2013.03.15
113 admin 331 2013.03.15
112 admin 287 2013.03.15
111 admin 153 2013.03.15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