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자녀가 됩시다(엡6:1-3)
  • 조회 수: 162, 2013.07.21 16:25:39
  •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종교성이 없는 민족이 없듯이 세계 어디를 가나 효자 효부에 대한 미담이 없는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우리가 잘 아는 심봉사와 효녀 심청이에 대한 애기가  있지 않습니까? 어린 딸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고자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는 애기는 얼마나 감동적인 애기인지 모릅니다.
    또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소곡리라는 마을에 가면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정재수군의 무덤과 비석이 있닥 합니다. 정재수라는 어린 학생이 1974년 1월 혹한의 추위에 아버지와 함께 외갓집을 다녀 오다가 험한 산길에서 눈보라를 만났습니다.  만취된 아버지는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어린 아들 재수군은 아버지의 몸이 식어 가는 모습을 보다 못해  자신의 옷을 다 벗어 아버지를 덮어 주고 고사리와 같은 손을 호호불며 시려운 발을 동동 구르다가 그 자리에서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
    그 밖에도 어버이를 단 몇일이라도 더 살아계시게 하고,  단 몇 시간이라도 더 살게 하려고 기력이 쇠하여 운명 직전에 있는 부모에게 자기의 손 가락을 깨물어서 피를 흘려 드렸다는 효자 효부에 대한 미담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해서 어느나라보다도 부모에 대한 효를 중요시 여겨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어떤분이 석사 논문을 쓰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효도란 어떤 것이냐" 하는 설문을 했는데요 그중에 절반이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효도는 내가 잘 되는 것이다" 물론 자식이 잘 되면 부모의 심정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잘 되는 것이 효도다" 라는 생각은 부모가 먼저가 아니고 내가 먼저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효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년전 어버이날 뉴우스를 보니까  돌아가신 어머니의 묘 앞에서 움막을 지어 놓고 13개월 동안 생활하고 있는 한 아들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 아들은 13개월 동안 수염도 안깍고 어머니의 묘 앞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200미터나 떨어진 동네에 내려가 물을 길러다가 손수 밥을 지어서 하루 세 끼를 꼭 지어서 영정 앞에 잡수시라고 차려 놓고 절하고 아이고 아이고 곡을 하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그 정신은 깊이 사야 하겠지만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효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이런 의미의 효를 효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논어에 보면 "부친이 생존할 때에는 그 뜻을 살피고 부친이 세상을 떠나면 그 행적을 살펴 부친이 해 오던 방법을 3년 동안 고치지 않는다면 효자라 할 수 있다"는 그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적인 효는 부모가 우상숭배를 하면 자식도 우상숭배를 해야 합니다. 부모가 예수를 안믿고 지옥 갔으면 자식도 안 믿고 지옥 가야 합니다. 부모가 별세하시면 전답을 다 팔아서라도 명당을 잡아 묘를 써야 하고 적어도 3년 동안은 묘에 가서 슬퍼하며 시묘를 지내고 이발도 하지 않고 손톱도 깎지 않고 지내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니 우리 조상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효의 사상이었습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부모 공경은 무엇입니까?

    ◑ 성경이 말하는 부모 공경
    1.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평생 갚아도 갚을 수 없는 것이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마지 못해서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때 생명의 통로가 되셨습니다. 싫든 좋든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와 여러분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우리에게 생명의 은인들입니다. 그 부모가 피 덩어리인 나를 오늘의 나로 양육하셨습니다. 혹 부모의 형편이 좋지 못하여 자식이 원하는 대로 다 해 주지 못하였을지라도 늘 그 자녀를 결코 버릴 수가 없고 잊어버릴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지난 주 아버님의 생신 때문에 시골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버님 연세가 85세이신대
    서울에서 자식들이 온 다는 소식에 너무나 들떠서 밤 늦은 시간까지 대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시더라구요.아버님 생신 예배를 드리고 돌아 올려고 하는데 숨을 헐떡이시면서 창고에서 뭔가를 잔뜩 가지고 나와서 봉지별로 싸서 나눠 주는데 미스가루 조금, 영지버섯 조금, 감식초. 어성초, 매실등 보니까 다 직접 손수 자식들을 위하여 만드신 것들이었습니다. 친히 만드신 것들을 숨을 헐떡이시면서 봉투에 남아 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언제까지 저런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언제까지 저런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니까 저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아무리 내가 잘못하고 서운하게 해 드렸어도 마음 아프게 해 드렸어도 자녀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신은 못배우고 굶 주려도 자녀만큼은 좋은 대학에 보내기를 원하시고 어쩌다 병이라도 나면 밤새워 물 수건을 이마에 놓아주시며 간호해 주시는 분이 바로 어머님이십니다.
    자식을 떠나 보낼 때에는 차에 오르기도 전에 또 언제 오려르냐? 물으시며 눈물고인 얼굴로 손을 흔드시며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는분이 우리 부모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부모님의 은혜를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요즘 젊은이들 너무나 쉽게 부모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맙시다. 부모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세익스피어는 말하기를 "감사치 않는 자녀를 두는 것은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롭다"고 했습니다. 독사의 이빨을 보셨습니까? 감사치 않는 자녀는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롭게 부모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것입니다.

    2. 살아 생전에 효도하는 것이다.
       효도는 살아 계실 때 해야 합니다.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살아계실 때에는 잘 보살펴 드리지도 않고 돌아가시면 돌아가시는 날부터 효도를 하려고 합니다. 장례식때 보면 효도는 혼자 다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처럼 명당을 찾고 기일을 찾는 사람도 없습니다. 나중에 제사를 지낼 때 보세요. 얼마나 지극 정성을 다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효도는 살아계실 때 하는 것입니다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10계명 가운데 제5계명을 제외한 다른 계명은 내가 살아 있는 날까지 같이할 수 있고 설명 범했으면 얼마후에 다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수 있고 회복할 수 있는 계명이지만 이 계명 만큼은 우리 부모님이 떠나시면 전혀 다시 회복할 수도 없고 고쳐질 수도 없는 무서운 계명입니다.그러므로 제 5계명은 아차 하는 순간에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계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계명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는 계명이기도 합니다. 지금 못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낳게 하는 것이 부모공경입니다.
    효도는 지금 하는 것이지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주 잘못된 픙습이 하나 있습니다. 살아 계실 때에는 별로 효도다운 효도 한 번 하지 않다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얼마나 효도를 할려고 하는지 모른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언제 효도를 하셨습니까? 살아계실 때 효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33년의 생애를 사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자신의 두 손과 두 발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머리에는 가시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머리와 두 손과발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  체중을 이기지 못하여 손과 발은 찢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주님의 목마름은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냐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내려오라"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 소리가 들려오는 그런 처절한 고통과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의 어머니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자기의 어머니를 부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다음 보혜사 성령으로 다시 오실 분이십니다.
    그러나 육신의 어머니를 부탁하는 것을 뒤로 미루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살아 잇는 동안에 자신의 생명이 있을 때 어머니를 사랑하되 끝가지 사랑하시며 살아 생전에 효도를 다 한 것입니다.
    효도는 살아계실 때 하는 것입니다.
    옛 글에 "나무가 아무리 가만히 서 있고 싶어도 바람이 가만히 나두지 않고 흔들어 주며 아무리 자식이 오래 부모를 봉양하고 싶어도 기다려 주지를 않는다"는 말이 있다.그렇다. 부모에게 효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있는 것이아니다.
    살아계실 때 한 번 더 찾아 뵙고 ,살아생전에 한번 더 전화드리고 입맛이 있고 소화를 잘 하실 수 있을 때 맛있는 것 한번 사 드리고 거동하실 수 있을 때 용돈 한번 더 드리십시오.

    한문으로 孝라는 글자는 자식이 노인을 업고 가는 형으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효가 무엇입니까?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효란 자식이 노인을 업고 가는 것입니다.
    효란 글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합니까?
    싫든 좋든 부모가 내 곁에 계셔야 효도할 수 있고 그 효는 구체적이고 피부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노인을 업고 갈려면 노인의 피부와 아들의 피부가 접촉을 해야 합니다. 돌아가셨다거나 멀리 떨어져 계시면 업어 드리고 싶어도 업어드릴 수 없습니다.
    아들 내외가 멀리 떠나 살면서 부모님에게 매달 돈만 보내드린다고 해서 효를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돈을 보내지 않는 자식보다야 낫기는 하지만 참다운 효는 부모가 자식을 보고 싶어할 때 얼굴을 보여 드리고 부모가 자식을 만지고 싶어할 때 만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보고 싶은 일에 굶주리고 만지고 싶은 것에 굶주린다는 것이 얼마나 서럽고 견디기 어려운 일입니까? 같은 손자라도 자주 쓰다듬어 주고 안아 주던 손자에게 사랑을 더 느끼는 법입니다.  사랑은 피부를 통해 전달되고 효도는 피부적일 때 완성됩니다.

    ◈ 나이 많은 노모를 둔 형제가 있었습니다.
    형은 생활이 넉넉했으나 동생을 가난했습니다. 형은 어머니를 좋은 옷과 맛잇는 음식으로 항상 어머니를 극진히 잘 받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작은 아들네만 가면 올려고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어보았다. 그랫더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옷과 음식이야 너희네만 할까마는 작은 아들네만 가면 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언제나 등을 긁어주는데 그게 어찌나 시원한지 그래서 오기가 싫구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늙은 어머니에게 좋은 옷도 맛있는 음식도,풍성한 용돈도도,선물도 필요하시지만 더 좋은 것은 몸에 와 닿는 자식의 손길에서 나오는 따사로운 정감을 더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3. 부모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아무리 살아 생전에 효도를 잘 하였을지라도 그 부모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여 불타는 지옥의 불못에 떨어진다면 그것처럼 가슴아픈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살아 생전에 아무리 용돈을 잘 드리고 잘 찾아 뵙고 문안을 잘 드렸을지라도 그 부모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그것처럼 불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 생전에 나를 낳아 주신 부모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눈물 뿌려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우리가 장차 들어가게 될 영원한 도성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꼭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계21:2)
    아픔도 없고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고통도 없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정말 당신이 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다면 아니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이 정한 것이고  그 후에는 영원한 심판이 있음을 믿는다면 죽음이 끝이 아니고 영원한 세계의 시작임을믿는 다면 가장 큰 효도는 당신의 부모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효도는  지금 살아계신 부모님을 전도하여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4. 부모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이다.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도 있고 허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효도는 부모님의 실수를 이해하고 허물을 덮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생각과 기준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문화와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창9장을 보면 노아의 실수가 나옵니다. 어느날 노아가 포도주를 많이 마시고 취하여 하체를 드러낸채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아들 가운데 셈과 야벳은 옷을 가지고 뒷걸음질쳐서 들어가 아버지를 덮어 드렸습니다. 그러나 함이라는 아들은 허물을 덮어주지 않고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습니다. 
    잠이 깬 다음 노아는 일어나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을 하고 함의 후손에게는 형제의 종이 되는 저주를 내렸다.
    셈은 영적인 종교적인 축복을 받았고  야벳은 번영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함의 후손에게는 이런 저주를 내렸습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9:25)
    분명히 함이 잘못 했는데도 성경은 그 손자 가나안이 저주를 받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가나안은 "천한 자, 낮은 자" 라는 뜻입니다.  아무튼 노아는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고 그 저주대로 되었습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대로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을 정복하여 그 땅의 사람들을 노예로 삼았습니다.(왕상9:21) "솔로몬이 그 자손들을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허물을 덮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부모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부모가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엇듯이 이제는 우리가 부모의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곧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분들이 돈이 있어야만 효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도 이렇게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부모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부모의 허물을 덮어줄 수만 있다면 그것이 곧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꼭 알아야 할 것은 순종에는 "주 안에서"라는 조건이 있지만 부모를 공경하는 일에는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1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2절)

    순종에는 조건이 있다. "주 안에서" 그러나  부모 공경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아무리 부모가 자식에게 잘 해 주어도 자식은 마음 한 구석에 섭섭함이 있을 수있습니다.하지만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부모가 부모가 부모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조건없이 공경해야 한다.
    부모님이 나에 대해서 무관심할지라도 ....내 마음을 너무 몰라 준다 할지라도....너무 간섭(공부, 학원,교회 가라,남자친구 사귀지 말라)
    부모도 사람이기에 실수가 있어도 조건없이 공경해야 합니다.

    ◑ 약속 있는 첫 계명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약속있는 첫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첫 계명이라는 말은 우리인간에게 주신 계명 가운데 첫 번째 계명이라는 말입니다. 십계명을 보면 1-4게명은 하나님에 관한 계명이고 5-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인데 사람에 대한 계명 가운데 첫 번째가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5계명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약속 있는 계명은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바로 3절의 말씀입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의 축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땅에서 잘된 다는말은 물질적인 축복을 말합니다. 존귀히 여김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삭을 보십시오. 그렇게 순종하고 공경했더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이삭의 생애를 보십시오. 모든 것이 풍족하여 남에게 나누어 주면서 살게 되었다.돈을 많이 들여 우물을 파고난 다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이삭은 이와 같이 베풀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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