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안수(마태복음 19장 13절 - 15절)
  • 조회 수: 2037, 2013.12.11 21:10:47
  •    바클레이는 본문의 말씀을 복음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본문 바로 앞에서 가정의 신성함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다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총을 부어주시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체이며 은혜와 축복의 자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가정을 통해서 자녀가 태어나는데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이요 동시에 가정의 보배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문제에 이어서 어린이에 관한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다 



       1. 예수님이 가정문제를 말씀하실때에 사람들이 예수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 이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자기 자녀들이 예수님께 안수를 받게 하기 위해서 또 하나는 안수와 거의 같은 개념일 수도 있겠지만 예수님께 기도를 받게 하고 싶어서였다 얼마나 아름답고 거룩한 신앙인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에 있겠는가? 다만 자식을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대해서는 각자마다 해석이 다르고 방법이 다르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 찾아온 이 부모들처럼 거룩한 목적과 꿈을 가진 부모를 보셨는가? 예수님께 안수를 받고 싶다 이 말은 무슨 뜻인가? 내 자식을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는 아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말이다 



       사실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라는 것이다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성경의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새벽부터 자정까지 자식들을 학교에 학원에 맡기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한테 부모들이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모른다 치맛바람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 아이들이 주일에 공부하지 않고 교회 와서 성경 공부하는 것에 부모들이 얼마나 예민해 하는지 모른다 아이들이 한 시간 정도 교회가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 종일 교회에서 사는 것은 안된다는 반응이 부모들에게 많다 우리는 세상적인 자녀 교육도 잘 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정도가 지나쳐서 무엇을 위해 자식들에게 그렇게 열심을 내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대답을 못하고 있다 저는 본문의 이 부모들을 생각한다 예수님 앞에 자기 자녀들을 데려왔던 이들은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을까? 이들의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자녀가 만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것이란 뜻이다 



       어린아이들을 주님 앞으로 데리고 오는 신앙은 참으로 귀한 신앙이요 예수님께 인정받는 신앙이다 그들은 어린이들의 부모임에 틀림없다 그들은 주님을 의심없이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절대능력의 주님이심을 믿었던 것이다 그들은 자녀를 사랑하는 나머지 무엇보다도 주님의 안수하고 축복기도 받으면 자녀가 잘 될 것을 믿었다 주님의 축복기도를 높이 평가하고 믿었던 것이다 그들은 자녀가 아파서 데리고 간 것도 아니고 먹을 것이 없거나 입을 것이 없어서 데리고 간 것도 아니다 단지 측복기도를 받기 위하여 데리고 간 것이다 - 우리가 자녀를 기를 때에 우리 인간계획과 방법으로 기른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본래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다(시127:1-3)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해야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힙입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의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도록 하시기 바란다 



       크리스챤 스타트 - 김동호 다시뛰자 크리스챤 - 어느 목사님이 자기 집에서는 아이들이 학교 가기 전 문 앞에서 아이들 손을 붙잡고 기도해서 보낸다는 말씀을 하셨다 - 며칠 전 어느 집사님 가정에 초청을 받아서 간 적이 있었다 그때 마침 그 집 큰아들이 군대에서 외출을 나왔다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응접실에서 들으니 아버지가 현관 앞에서 아들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주는 소리가 들렸다 그 기도 소리를 들으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서 눈물이 스며 나왔다 아이를 보내고 응접실에 돌아온 그 집사님 눈에도 눈물이 젖어 있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날부터 저희도 그렇게 합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외출을 나오거나 휴가를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저하고 목욕탕에 가는 것입니다 그놈이 그렇게 하자고 해서 그럽니다 그리고는 목욕탕에서 부자가 서로 등을 밀어준다 그렇게 목욕을 한 후에 친구를 만나든지 자기의 일을 봅니다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시작한 후 아이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지고 좋아졌는지 모릅니다
       창세기를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지만 그 중에 하나는 아버지가 자식을 위하여 축복기도를 하는 것이었다 자식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는 모습을 읽으면서 나는 나름대로 얼마나 깊은 감동을 받았는지 모른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책임 중에 하나이다 또 그것은 책임인 동시에 놀라운 특권이다 그 일을 할 수 없다면 만 가지 일을 자식을 위하여 해준대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호히 이야기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부모들은 아이가 잠들기 전 성경을 읽어주고 기도를 해준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기도 속에 잠이 들곤 한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잘못될 수가 없다 훌륭하게 자라지 않을 수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훌륭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게 있다 



       자녀에게 안수하고 기도해 주자 안수는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받은 사람은 다 할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잠재우면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라 매일매일 그렇게 하라 아이가 자라서 장성하여도 그렇게 하라 기도를 받고 자라나는 아이는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기도해주는 부모도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기도해주지 못하는 것은 아이들 앞에서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내세우는 일이 떳떳하지 못하고 부끄럽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려면 영적인 권위를 아이들에게 인정받아야만 한다 떳떳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부모에게 그와 같은 영적인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부모에게도 좋은 것이다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가 되자 아이의 손을 붙잡고 또는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부모가 되라 여러분은 훌륭한 부모가 될 것이고 여러분이 자녀들은 훌륭한 자녀가 될 것이다 



       2. 꾸짖는 제자들 - 왜 그렇게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추측해보면 

       1>여자와 어린이를 무시한 당시 유대교적인 사상에서 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다 성경에 보면 어린이와 여자에 대한 기록이 얼마나 많은가? 벳세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게하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어린이였다 예수님의 주위에는 많은 여자가 있었다 성모 마리아 마리아와 마르다 막달라 마리아도 여자이다 빌립보는 마게도니아 지경 첫성이요 로마의 식민지였다 바울사도는 아시아 지방의 두아디라 성에서 온 염료상인 루디아를 만났는데 루디아는 유럽에서 바울에 의한 첫 크리스챤이 되었다 루디아는 훌륭한 인품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독립사업 여성이었다 



       2>주님이 너무 바쁘시고 또 피곤하실 것 같아서 그랬는지 모른다 그러나 주님이 오신 목적이 바로 일하시고 봉사하시기 위해서 오셨다(요9:4,마20:28)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이 주님께 오신 것을 절대로 귀찮게 여기지 않으셨다 은혜 받는 일에는 체면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은혜받는 욕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 나라 속담에 보채는 아기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듯이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야곱과 같이 매달리는 신앙 기회를 놓치지 않는 신앙이 필요하다 또한 다음으로 미루지 않는 신앙이라야 한다 



       3>안수 기도의 위대한 효력을 믿지 않는 신앙인지도 모른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사두개파가 그랬다 이들은 성경에 기록된 신비스러운 것을 전혀 믿지 않았다 천사도 영도 부활도 기적도 믿지 않았다 가장 이지적이고 지성적이라고 생각하였고 가장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성경에서 증명할 수 없는 것은 모두 제해버렸다 그러한 것은 신화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동정녀 탄생도 믿지 않았다 부활도 믿지 않았다 재림도 믿지 않았다 그러므로 결국 성경도 믿지 않는 것이다 아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어도 도덕적으로 믿는 것이다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안믿고 방종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신앙은 관념적이요 도덕적이요 요청적인 신앙이다 따라서 그들은 기도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축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축복을 어리석은 사람들의 기복신앙으로 여겨버린다 기복신앙은 소위 자유주의적인 신학자들 가운데서 많이 쓰는 말이다 그들은 대체로 성경에다 내 신앙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생각과 사상에다 성경을 맞춘다 그들 가운데는 적당하게 상황에 맞게 사는 것이 합리적이고 윤리적이라고 주장한다 간음죄를 지을 수도 있고 도덕질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 소위 상황윤리를 주장한다 현대인에게 솔깃한 말이다 그러나 보라 


       믿을 수 있는 것은 믿는 것을 기독교적인 신앙이 아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적 신앙이다 그러므로 터툴리안은 말하기를 불합리 함으로 나는 믿는다 하였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것도 죽은 자를 살아나게 하시고 물위를 걸으시고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심 - 이 모두가 이성적 과학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과학적 초월적 사건이다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사 나심을 믿고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을 믿고 승천하시고 재림하실 것을 믿는 종교이다 성경을 그대로 믿고 부활도 성령도 천사도 믿으며 그 어떠한 생각과 타협하지 않고 신비한 하나님의 역사를 철저히 믿고 그대로 믿는 것이 신앙이다 



       철학자요 과학자인 파스칼은 이 세상에는 오직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다 1>하나님을 발견하고 봉사하는 사람 2>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구하는 사람 3>하나님을 발견하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첫 번째 사람은 사람의 도리를 알고 행복한 자요 두 번째 사람은 불행하지만 도리를 아는 자요 세 번째 사람은 우둔하면서도 불행한 자인 것이다 



       기복신앙이란 무엇인가? 1>비인격적인 신 앞에 복달라고 비는 것이다 바위나 나무 헌겊조각이나 물 한 사발 떠놓고 비는 것 사람이 갂아 만든 돌이나 나무에게 비는 행위이다 즉 복받기 위해 사람이 만든 신을 섬기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2>비도덕적인 행위를 하면서 신에게 공물을 돌리고 기도만 하면 복을 받는다는 생각을 가진 신앙을 말한다 몸을 파는 여자가 헌금하면서 축복기도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것이라고 축복받을 것이라고 믿는 신앙을 말한다 



       3. 예수님은 축복기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셨는가?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 하셨다 성경에는 안수에 대하여 여러 가지 가르침이 있다 

       1>희생제사 절차와 관계되는 안수이다 - 희생제물을 드리는 자가 그 제물에 안수하고 짐승을 죽였다(출29:10 레1:4,4:4,24,29 8:14 민8:10,12) 
       2>형벌할 때에 안수하였다 - 신성모독자를 돌로 치기전에 안수 하였다(레24:14) 
       3>병고칠 때 안수하였다(막16:18) 그리스도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실 때(막5:23,41) 각색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을 고치실 때(눅4:40) 안수하셨고 베드로나 바울등과 같이 주의 종들이 안수하여 병을 고치셨다(행5:12 9:12-17) 
       4>성직에 임직할 때 안수하였다 - 모세가 여호수아에게(민27:18,23 신34:9) 일곱 집사에게(행6:6) 바울과 실라에게(행13:3) 디모데에게(딤전4:14 딤후1:6,5:22) 안수하였다 
       5>안수할 때 성령의 은사가 임하였다 - 베드로와 요한이 마리아에서 안수할 때(행8:17-18) 바울이 에베소교회에서 안수 할 때(행19:6) 성령이 충만히 임하여 방언도하고 예언도 하였다 
       6>축복의 안수 - 야곱이 안수함으로 축복을 받았다(창27:7) 그는 형 에서를 속이고 축복을 받았으며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에게 축복하였다(창48장) 예수님도 축복의 안수를 하셨다(마19:15) 승천하실 때에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셨다(눅24:50-53) 성경에는 축복과 저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저주는 무서워 하고 믿으면서 축복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축복은 귀한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다 축복을 믿으세요 믿는대로 된다 



       분명히 축복과 저주의 결과는 다르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축복받고 자라게 하라 저주하지 말라 인류의 중시조 노아가 홍수후에 포도나무를 심어 포도주를 만들어 마신후 취하였다 - 창9:20이하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 아비의 하체를 보지 아니했으며 - 술에서 깨어난 노아는 -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창9:25이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그 결과를 우리는 보고 깨달아야 한다 기독교는 행위를 무시하고 축복만 하는 종교가 아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은 못된 행위를 다 하면서 기도만 하면 복을 주시는 비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니시다 반드시 행한데로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신28장의 축복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신28:1-14)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길로 너를 치러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길로 도망하리라 -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우로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1>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면 
       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 조건이 붙여 졌음을 알아야 한다 



       약1: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하나님은 인간을 축복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반석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이다(마7:24) 



       교회는 부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자만 있는 곳이 아니다 주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부자들에게는 가난한 자를 알게 하옵소서 하고 축복해야 할 것이다 축복의 개념이 중요하다 물질만 가진자가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 없이 물질만 가진 것이 오히려 저주가 될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마5:3) 성경을 통해 보면 참으로 복이 없는 자는 바울이었다 그는 장가한번 가지 못했고 집한칸 없었으며 매만 많이 맞고 옥에도 수없이 갇혔다 그러나 그보다 더 복이 있는 자가 없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어렵고 고달프다고하여 축복받지 못했다고 말씀하지 말자 예수를 위해 핍박 받는 것이 복이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우리에게는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있다

       신앙기본으로 돌아가자 - 성경은 유별나게 아이들과 친한 책이다 하나님은 유독 아이들을 편애하시는 분이시다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시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장년 청년이 아니라 아기로 오셨을까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어 주심을 감사하셨다(마11:25)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도 계시를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신앙적 자세나 모습이 그렇게 많이 언급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예수님은 제자들의 잘못된 토론에 쐐기를 박듯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셨다(마18:3) 성경 어디에서든지 어린 아이의 모습은 곧 신앙의 모습으로 비유되곤 하셨다 



       사람들이 어린아이에게 안수하고 기도하여 주기를 바라고 왔다(13절) 주님은 그들의 소원 그대로 응답하여 안수와 기도를 해 주셨다 이 어린이들이 병들거나 온전치 못한 아이들이라는 증거는 없다 주님은 그들의 앞날과 그들의 믿음과 그들의 모든 것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다 저지하는 제자들을 나무라시며 아이들이 자기들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셨다 그분이 안고 안수하며 강복하신 아이들은 젖먹이와 기껏해야 네 다섯 살 먹은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무엇을 안다고 아이들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다 안다 저는 어린아이들이 방언하는 것을 들었다 아이들도 성령받으면 방언한다 아이들도 성령충만하면 전도한다 어린아이도 어른과 똑같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인격이다 성령의 그릇이다 말씀으로 가르치면 아이들은 변한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은 공부나 하고 저리 가서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은헤는 어른들만 받는 것이라고 단정해 버리고 아이들이 은혜받는 것에 대해선 별관심을 쏟지 않는다 우리가 자녀를 공부시키는 그 정열 그 열심의 십분의 일만 하나님께 바치면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변하겠는가? 십분의 일만 아이들에게 믿음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투자를 한다면 우리 자녀들은 얼마나 변하겠는가? 아이들의 머리에 손 얹고 기도하라 얼마나 축복된 과정인가? 우리가 어린 아이의 심정으로 주님을 따르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심을 받게 될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축복을 받으며 살아갈 때 천국까지 소유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신앙의 길임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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