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소식(눅1:26-38)
  • 조회 수: 610, 2013.08.22 21:54:57
  • 여러분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놀랐던 소식이 무엇이었습니까? 그 가운데는 굉장히 기쁜 소식도 있을 것이고, 또 굉장히 슬픈 소식도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들은 여러소식 가운데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1996년 11월 10일 새벽에 들은 소식이었습니다. 국제 전화를 통해 제게 이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당회가 만장일치로 목사님을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으로 청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는 이사 오시는 것만 남았습니다. 언제 오시겠습니까?" 이 소식을 듣고 잠시 저는 멍해졌습니다.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첫 번 크리스마스도 사실은 한사람이 깜짝 놀라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한 여인 마리아는 천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놀랐습니다. 그 소식은 이렇게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마리아를 향해서 천사가 은혜를 받은 자라고 말씀하는 그런 내용으로 놀라운 소식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 28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 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마리아는 갑작스러운 천사의 방문을 받고 놀랐습니다. 자기를 향해서 은혜를 받은 자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장면에 대해서 여러 화가들이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레오나르도 나빈치도 수태고지라고 하는 작품을 그려서 그 극적인 장면을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순간 놀랍니다. 깜짝 놀랍니다. 이 순간 마리아의 느낌을 우리는 그저 느낌표로 찍어서 표현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놀랐습니다. 갈리리 지방에 조금한 동네 나사릇 이름 없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무명의 한 여인 마리아에게 천사가 다가 왔습니다. 예루살렘에도 많은 여자가 있고 이스라엘 전체에도 많은 아름답고 정귀한 여자가 많지만 그 가운데 마리아를 하나님이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소식입니까? 그 당시 이스라엘은 많은 여인중에 특별히 선택 받은 여인 마리아 참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선택에 은혜였습니다. 그의 이름을 보면 그가 어떻게 존귀한 자였던가 하는 것을 우리가 짐작할수 있습니다.

    마리아라고 하는 뜻은 높여졌다고 하는 뜻입니다. 그의 신분이 높아졌습니다. 그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셔서 내시아를 잉태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도구를 만드셨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120km 지점에 있는 이 조금한 마을 이 작은 나사렛 마을에 살고 있는 작은 여인 마리아는 선택 받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는 이 감격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48절을 보면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 계집종의 빈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시고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그는 복이 있다고 인정해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의미에서 모든 성도는 바로 이런 마리아 같은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런 높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여 여기시고 선택하셔서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로 높여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고린도전서1:26절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우리보다 훨씬 더 정직하고 훨씬 더 귀하고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훨씬 더 많이 가진 자들이 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해서 바로 이 귀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우리를 앉혀 주신 것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선택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얼마전에 발행된 밀레니엄 복권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거죠. 눈에 익으시는 분이 혹시 계십니까? 무려 1등이 23억을 받는다고 합니다. 혹시 이 가운데 이 복권을 사신분이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삽니다. 한가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바로 이 23억원에 주인이 되는 바로 그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복권을 샀을 것이고,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 선택은 밀레니엄 복권의 당첨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엄청나고 놀라운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복권에 당첨이 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예수믿는 사람으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귀중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복된 존재로 이 시간 주님 앞에 서있게 된것입니다. 이사야43:1절이 이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슴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 가운데 선택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명을 받았습니다.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 자리에 우리가 앉아 있게 된 것입니다.

    원래 교회라고 하는 뜻은 에클레시아로 헬라어에 국회라고 하는 의미에서 그 말이 나왔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지금쯤 초조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공천을 받아야 될텐데 그 공천을 못받아 애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천 받는다고 다 국회가나요? 선거에 당선이 돼야죠. 머나먼 길을 걷쳐서 이 국회까지 갈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간다고 다 좋은 국회의원이 됩니까? 몇일전에는 보니까 국회의원들 모두가 스스로 자기 종아리를 때리라고 회초리를 보내었는데요 여러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귀중한 의원들로 부르셨습니다. 선택받은 존재들로 하나님이 교회를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국회의원의 영광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의원이 되었다는 사실 이 귀한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하나님 나라의 국회에 등원을 하신 것입니다. 귀중한 존재들로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 한번 의원들끼리 인사를 나눕시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할렐루야 여러분 지금 웃으시지만 수많은 사람가운데 선택받은 우리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귀중한 존재가 된 우리가 의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이여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은혜로 인하여 높임받은 마리아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무의미한 존재가 의미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무가치한 존재가 정말로 존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존재가 하나님 손에 붙들린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주와 절망의 존재가 축복과 소망의 존재로 높여졌던 것입니다.

    몇백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나쁜짓을 했느냐 하면 요즘 말하자면 인신매매까지 했습니다. 저기 아프리카로 가서 생사람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 버렸습니다. 얼마나 나쁜 사람입니까? 그가 노예를 한배 실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돈벌고 아주 기분 좋게 술을 또한 대작을 했습니다. 부하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얼큰해 졌는데 거리로 나왔습니다. 마치 종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종소리를 따라서 가다가 이사람이 제한을 했습니다. "우리 오늘 심심한데 교회에 들어가서 장난질이나 쳐봄세" 그들은 장난삼아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침 목사님이 설교하는 내용이 바로 탕자의 비유였습니다.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 끝까지 기다리는 그 사랑을 전해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간에 그 사람의 마음이 점점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시고 그를 위하여 귀중한 은혜를 베푸셨다고 하는 사실을 그날 그 시간에 그가 깨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던지 그 순간의 경험을 이렇게 시로 적었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바로 405장을 작사한 존 유턴이 바로 그 사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놀라운 은혜입니다. 은혜받은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은혜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선택을 받고 참으로 부름을 받고 구원받고 은혜받은 자신인 것을 깨닫는 성탄절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에 다른 어떤 것보다 내가 바로 은혜 받은 마리아요 하나님의 선택받은 존재라고 하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감사하고 감격하는 복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이 놀라운 소식은 천사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우리 31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이름을 예수라하라." 천사가 말하는 '은혜를 받은 자여' 하는 말에 한번 놀란 이 마리아는 이번에 더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이번은 두 번쯤 놀랐겠죠. 깜짝놀랐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여" 그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달된 소식은 바로 처녀인 자기가 아이를 가지게 된다는 거예요. 바로 그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그런 엄청난 소식이었습니다. 여러분 은혜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리아가 받은 그 은혜는 바로 자기가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므로 완성된다고 하는 사실을 마리아는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사실 청청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 풍속에 의하면 약혼 기간이 1년이었습니다. 요셉이라는 남자와 약혼을 한 그런 마리아였습니다. 1년동안 지금 결혼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만약에 이 약혼 기간동안에 다른 남자를 만나든지 또 임신을 하게 되면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엄청난 일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말씀합니다. "니 몸을 빌려달라. 너를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그런 요구였습니다. 이것은 처녀의 치욕을 상징하는 그런 요구입니다. 가문에 축출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사회적인 매장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죽을 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깜짝 놀랐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든 성도는 마리아를 잉태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이 대목에서 주저앉습니다. "뭐 예수 믿으면 잘되고 병낳고 만사 형통하고 모든게 잘 풀린다더니 고난이라고 십자가라고 뭐 참아야 된다구." 이 사실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첫 번째 은혜에서 두 번째 이 귀한 소식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주저 앉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런 사실이 분명히 빌립보서1:29절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무엇도 받게 한다구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은혜와 더불어 모든 은혜받은 사람들에게는 고난을 요구하십니다. 의무가 있습니다.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십자가를 질 것을 요구합니다. 은혜 받은 자로써 내가 감당해야할 그런 책임들을 하나님께서는 요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Noblis Oblige란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글이지요. 로마시대 귀족들 존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의무 특별한 책임이 요구된다는 사실입니다. 자리만 높다고 귀족이 아니예요. 높은 사람은요 높은 사람에게 걸 맞는 삶을 보여줘야 합니다. 책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의무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그 당시 요구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보다 더 높은 사람 그건 바로 성도가 아니겠습니까? 성도는 Noblis 중에 Noblis예요. 존귀한 사람이예요.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나라 백성인 신분 아주 존귀한 그런 신분이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귀한 자리에 우리가 올라갔습니다. 이런 귀한 신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참으로 큰 은혜와 혜택을 받은 Noblis들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가 그리고 이 신분만을 우리가 자랑해서는 곤란합니다. Oblige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주님 때문에 감당해야할 그런 대가가 있습니다. 지불해야할 대가가 있습니다. 고난이 있습니다. 인내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받은 마리아이십니까? 은혜받은 마리아에게는 자기 몸을 빌려드려야 하는 그런 귀중한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요셉은 다른 형제들은 가지지 않은 고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 하나 가진 죄로 그는 미움을 받았습니다. 일생동안 고난의 골짜기를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꿈 하나 가진 사람도 이렇게 고난을 당하거늘 하늘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귀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가진 우리 복음을 가진 우리가 고난을 마다한다면 우리의 삶이 어찌 그리스도의 삶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복음 때문에 손해를 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복음 때문에 인내할 각오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저는 굉장히 기분나쁜 일을 하나 당했습니다. 교회 밖에 있던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굉장히 화가 났어요. 화가 얼마나 났는고 하니 그 다음날 아침이 됐는데도 역시 기분이 나빠요. 여러분 제가 그 사람과 어떻게 했을까요? 충분히 화를 낼수 있었습니다. 고함을 지를 자격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제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까. 그리고 산성교회 목사가 아닙니까. Noblis예요. 그래서 어떻게 했을까요? Oblige를 기억했습니다. 참았습니다. 용납했습니다. 당신이 잘 하셨습니다. 그 사람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했던지 그 순간 그러면 그렇지 Noblis Oblige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인 내가 하나님이 모르는 백성 앞에서 참으로 귀중한 인래를 보여 주시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삶이 아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이세상에 살면서 수 많은 불신자들 가운데 이런 기분 나쁜 일을 많이 당하시지요. 한번 화를 내고 싶은 순간들이 많이 있으시지요. 그러나 참으세요. 여러분은 Noblis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귀한 대가가 있습니다. 그 대가가를 지불할 시간인줄 아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신분 복음을 가진 것 때문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예수님 모신 것 때문에 내게 오는 모든 권한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생각을 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로교회 교주가 되는 칼빈선생 바로 이 사람이예요. 26살에 기독교 강요를 썼던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 때문에 우리 계신교회 체계가 사실 잡혔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공부를 하러가기 위해서지나가던 어느날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을 했습니다. 잠시 머물고 있는데 윌리암 파랠이라고 하는 사람이 와서 "선생님 선생님이 우리도시에 피요합니다. 제네바를 위해서 머무시면서 종교개혁을 주도해 주십시오." "아니야 난 공부하러 가야돼 안돼." "선생님 제발 부탁합니다. 좀 머무셔서 우리와 함께 일해주십시오." 그는 거기에 머물렸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설교하면서 제네바 의회를 주고하면서 종교개혁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만 제네바 의회가 그를 싫어했습니다. 반발했어요. 그리고 그를 축출하고 추방해 버렸어요. 그는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칼빈이 없어지고 난 다음에 제네바시는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다시 의회가 모였는데 "안된다. 우리 다시 칼빈 선생을 모셔오자." 다시 전갈을 보냈습니다. "선생님 제발 다시 와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칼빈이 대답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냈으면 또 가야지." 하고는 그는 자기의 모든 자존심 기분나쁜 것을 다 이기고 바로 건너와서 종교개혁에 위대한 사역들을 잘 진행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사람 같았으면 쫓아보낼때는 언제고 또 다시 오라고 할 때는 언제냐? 기분나빠서 가지 않았을꺼예요. 그러나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를 꺾을수 있었습니다. 희생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몸을 드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 마리아가 몸을 빌려 주었을 때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구원할 메사아를 그의 몸을 통해 이땅에 보낼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 칼빈이 순종하고 자기의 자존심을 다이기게 되므로 말미암아 제네바를 살리고 종교개핵에 위대한 위협을 이루고 또한 계신교를 세우고 교회를 새롭게 하는 그런 역사를 이루지 않으십니까?

    예수를 모신 나 한 사람의 삶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게 돌아올 불이익을 참읍시다. 복음 때문에 내가 주장할수 있는 권리를 포기합니다. 복음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 모셨기 때문에 내게 돌아올 욕과 수치를 감수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참고 내가 대가를 지불하면 나는 죽고 내속에 예수그리스도가 살아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나라가 임하고 주의 영광이 이땅에 충만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이여 대가를 요구하는 주님의 음성에 놀라지 마십시오. 당연한 음성입니다. 기쁨으로 그 음성앞에 주여 내 몸을 드립니다. 부질없는 이 몸을 요구하시니 이 몸 드리겠나이다. 사용하셔서 이 몸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이렇게 겸손한게 주님앞에 몸을 드리는 헌신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놀라운 소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몸을 통해서 메시아가 태어나는 엄청난 일이 자기에게 불가능 하다고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은혜받은 자여 너를 통해서 메시아가 낳으리라는 소식을 들은 이 마리아 자기는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그때 주님이 다시금 천사를 통해서 놀라운 말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35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무슨말하씀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리라 하는 소식입니다. 한번 같이 해보실까요. "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리라." 이건 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이 소식을 듣고 더 놀랍니다. 나는 할수 없는데 성령의 능력에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할 때 되리라고 하는 소식 그는 세 번정도 놀랄수 있는 그런 놀라움이 그이 감정속에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처녀이지만 성령의 능력에 임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메시아를 낳을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면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고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들을 할수 있는 것을 믿습니다.

    무디선생에게는 수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한번은 시카고에세 대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집회를 하는데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허겁지겁 교회 입구를 통과하려고 하는데 한 아이가 울고 있습니다. 선생님 나고 선생님의 설교를 듣고 싶어요. 들어가기를 원해요. 그런데 앞에 표를 받는 사람 문지기는 그 아이를 ,쫓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울고 있는 그 아이를 불렸습니다. "얘야 이리오너라. 내 코트 깃안으로 들어와." 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무디 선생에 손에 이끌려서 그는 앞에갔습니다. 얼마후에 무디 선생은 강대상 위에 그 아이를 올려 놓았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를 좀 보십시오. 이 아이 자기 힘으로 들어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 외투속에 들어와서 함께 우리는 들어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세우고 힘없은 우리를 하나님의 능력에 덮혀서 능히 모든 것을 감당할수 있는 은혜를 주실것입니다. 이런 설교를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15년 뒤 바고 그 강대상에 세워졌던 그 소년 그 소년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그 자리에서 설교하는 그 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힙혀지면 연약한 자도 큰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혜없는 자도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가난한 자도 위대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이 마리아 모든 것이 준비 되지 않았던 여자 성령의 능력이 임하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는 유대한 축복을 받을수가 있었던 것이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됩니다. 하나님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입니다. 펼쩍 뛸만큼 놀라운소식입니다. 예수님은오래 믿고 크리스마스를 벌써 여러해를 맞았는데 내 마음속에는 감격도 없고 기뿐도 없는 힘없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여러분 오늘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됩니다. 이 성탄절에는 꼭 하나님의 그 능력을 체험하시고 기쁨의 능력이 회복되시고 찬송의 능력이 회복되시고 기도의 능력이 회복되시고 9월의 능력이 회복되시고 전도의 능력이 회복되셔서 위대한 능력의 사람으로 될 수있는 그런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예수를 믿으셔서 "난 아무것도 몰라. 무엇을 할지 모르겠어." 아지고 주저하시는 성도들이 계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성령의 능력이 내게 임하시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약하고 무능해도 위대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덮으시면 우리는 승리하게 될것입니다. 강한 믿음의 용장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키우는 능력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십시오. 여러분 성탄 장식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지남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괴로워하면서 기쁨을 잃은 성도가 있습니까? 성령에 임하시고 거룩한 능력이 우리를 덮으면 우리 삶속에 기쁨의 메시아 찬송의 메시아 소망의 메시아가 찬송하는 것을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복된 성탄절 맞이한 성도들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깜짝 깜짝 놀라던 이런 놀라운 소식을 마리아는 이젠 더 이상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무릎끊고 경배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3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마라아는 기쁜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기쁜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예배를 드리고 감동받고 문열고 나가면서 오늘 예배 참 은혜로와서 또 감동받아서 그걸로 끝나면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감동받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펄쩍 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여 주의 계집종이오니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이렇게 주님의 말씀 앞에서서 주여 내가 내삶을 드리오니 내 몸을 드리오니 말씀대로 사용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응답하지 못하면 감동받은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소식 앞에 그냥 놀라지 마시고 마리아 처럼 주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헌신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마리아는 고통과 시련을 요구하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놀란 고개를 주님 앞에 숙였습니다. 주님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시옵소서.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모든 삶과 가치와 몸을 하나님 앞에 드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가장 위대한 여인중에 여인이 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20세기에 마지막 성탄절을 기다리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리아의 자세로 성탄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로 나를 선택하심에 대한 감동이 있는 감격이 있는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내속에 바로 태어나실수 있도록 내 몸을 주님께 빌려드리는 헌신의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충만해 져서 새로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능력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놀라운 주님의 소식 앞에서 엎드려 주님 앞에 마리아처럼 경배하는 경배의 크리스마를 맞이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45 admin 4726 2012.12.22
144 admin 1117 2012.12.22
143 admin 1460 2018.05.16
142 admin 736 2013.04.01
admin 610 2013.08.22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