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을 채우라(눅14:23)
  • 조회 수: 117, 2013.08.28 16:53:13
  •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전도해서 예수님이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왜 전도해야 합니까?

    1.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1) 한 영혼이 천하보다도 귀중합니다. 사람의 영혼 하나가 온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 들여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16:26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도 더 귀중하니까 그 한사람 한사람을 예수믿고 구원받게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더 귀중한 것입니다.

     (2)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벼나 밀 농사를 짓는데 심고 가꾸기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반드시 마지막에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해서 쭉정이는 불에 태워버리고 알곡은 창고에 들이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을 그대로 놔 두시는 것 같으나 반드시 마지막 심판때가 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영생얻어 하늘나라에 가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곧 생명입니다. "아들이 있는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요일5:12에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요3:17-18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온 천하보다 귀중한 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마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고 못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영접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영원한 천국에 올라가느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히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면치 못한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요 믿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받기 때문에 이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계20:2에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계21:8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죽으면 분명히 의식할 수 있는 영원한 고통이 머물게 됩니다. 눅16:24이하에 보면 너무 뜨겁고 괴로워서 손 끝에 물 한방울을 찍어서 입에 대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막9:43이하에 "만이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면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팔이 끊겨도 다리가 잘리고 눈이 빠져도 지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3) 영생이냐 멸망이냐 하는 것은 전도자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이를 어찌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천국가느냐 지옥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궁극적 목적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주님의 지상명령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2. 전도만이 축복받는 길입니다.

     (1)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단12:3에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 성자 썬다싱이 전도하러 다닐 때 있었던 일입니다. 매우 추운날 썬다싱과 다른 한 사람과 큰 산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매우 추운 날이었습니다. 한참 길을 가다보니까 어떤 사람이 추위에 견디지 못해 얼어죽을 직전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썬다싱은 이 사람을 함께 메고 가자 하니까 다른 사람이 우리도 추워서 견디기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돌보느냐고 하면서 혼자 먼저 가버렸습니다. 썬다싱은 혼자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그 산을 넘게 되었습니다. 힘이 드니까 등에 땀이 나며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등에 업혀 있는 사람도 마찰열에 의해 몸이 녹아 되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걸어가는데 한참 가다보니 길가에 사람이 죽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아까 빨리 가겠다고 하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나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마저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사람을 구원하려고 하는 사람은 남도 구원하고 자신도 믿음이 굳세지고 구원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2) 현세와 내세에 많은 상급을 받습니다.
     눅18:29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부강을 누리는 이유는 외국에 선교사와 선교비를 많이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미국이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3) 가족과 국가와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북한이 우리 나라를 침범치 못하는 것은 예수믿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행4:12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길이 살길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3.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1) 몸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기회있는 대로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서 예수 믿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버스를 탔을때도 기차를 탔을때도 기회가 있는대로 전도해야 합니다. 저희 한일교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4시에 교회에서 모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매일 자원하여 전도하는 권사님과 성도님이 있습니다.

     (2) 기도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이 민족이 복음화 되도록 자기 동네에 많은 사람이 구원받도록 기도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3) 물질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도사나 목사가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바치는 것으로 구원 사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주일 바치는 여러 가지의 헌금이 이 모든 것이 모두 영원구원에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현세와 내세에 축복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4. 누구를 전도해야 할까요?

     (1) 먼저 가정 식구들을 전도해야 합니다. 딤전5:8에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전도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자녀들을 그리고 형제 친척들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2) 교회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이웃 그리고 자기와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광진구와 서울시민, 남한과 북한, 아시아 그리고 세계 모든 백성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사52:7, 롬10:15에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발이 아름답다"고 하나님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복음을 증거하여 나도 잘되고 이웃도 잘되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려 교회
    가 부흥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분문 말씀처럼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교회의 빈자리를 채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한사람이 한사람씩 전도하여 교회를 부흥시켜 축복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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