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새 교훈(엡 4:22-24)
  • 2013.07.18 12:05:56
  • 대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흠도 죄도없는 새해 첫 주일을 주님께 드리기 위하여 성전에
    올라오신 성도여러분에게 일마다 새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주옥같이 펼쳐지는 금년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편으로는 왠지 마음 무거눙 생각도 있고 성찬주일도 함께 하는 새해 첫 주일 아침 기도가운데
    신년 새 교훈으로 10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말씀을 늘 묵상하시면서 영육간에 크신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1.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데살로니가후서3:10절말씀)

    금년에는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하십시다. 그리고 무슨일을 하던지 내 영혼에 방해가 되는 일은 하지 맙시다.
    또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하지 마십시다.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다고 했습니다. 땀흘린 만큼 얻을 수 있는 정직한 식성을
    가집시다.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주님을 본 받아 남은 평생 보람있는 일로 가득
    채웁시다.
    그래서 일에서 얻어지는 열매는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지 마시고 이웃들과도 나누도록 합시다.
    무슨일을 하던지 일터에서 칭찬 듣는 사람, 꼭 필요한 사람이 됩시다.
    일터네서 작은것을 소중히 하며 큰 것을 축복으로 받아 누리시고 무슨일을 하던지 주일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2. 이방인에게 빛을 발하라 (마태복음5:16절말씀)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잘 싸우는 교회, 있으나마나한 교회라는 추한 이름이 사라지고 꼭 있어야 할 교회, 별로 나을게 없는 사람들이란 이름이 사라지고,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는 칭찬을 들읍시다.
    요셉이 보디발집에 노예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고 그에게 가정총무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의 이웃에, 직장에,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믿는 며느리가 들어오더니, 예수 믿는 사원이 입사하더니, 집안이 잘되고 회사가 복 받았다는 칭찬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통하여 예수 믿지 않는 이방인이 하나님을 보게 되었다는 칭찬을 들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골로새서3:5절말씀)

    탐심은 우상숭배라 말씀하셨고, 잠28:16절에는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부질없이 남의 것을 탐내다가 생명을 단축시키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야고보1:5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사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탐욕이 배 밖으로 터져 나온 사람들의 비참한 종말을 최근에 많이 보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2:15절 " 예수께서도 삼가 모든 탕심을 물리치라"고 하셨고,
    민수기16:31-36절 고라와 그의 일당이 모세의 지위를 탐내다가 땅이 갈라져 삼킴을 당했습니다.
    여호수아7:1-26절 아간이 여리고성 전리품을 탐심을 갖고 도적질하다 전 가족과 함께 돌에 맞아죽음.
    열왕기하5:1-11절 아나니아와 삽바라 부부가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께 서원한 제물을 숨겼다가 즉사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성별된 하나님의 몫에 손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4. 사람의 은사를 사모하라 (고린도전서12:31절말씀)

    "너희는 더욱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더욱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입니다. 무슨 은사라도 사모할만하나 사랑의 은사를 더욱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하나님 닮기를 연습하는 사랑의 사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 입니다. 영원토록 사랑만 받는 채권자로 살지 마시고 이제는 사랑의 채무자로 빚을 갚으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 원수가 미움의 권총을 발사하면 나는 사랑의 대포로 응사하고, 내 원수가 미움의 독배를 마시게 하면 여러분은 사랑의 홍수로 쓸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거짓 사랑은 입술에서 맴돌다가 사라지고 참사랑은 손끝에서 열매되어 나타납니다.
    남은 세월에 하나님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 완전한 사랑이 봇물처럼 터질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금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채우다 못해 목마른 사슴처럼 갈증을 느끼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5. 오순절의 성령 충만을 받으라 (사도행전2:13절말씀)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받은 결과 새 술에 취한 것 같다고 말씀합니다. 술취한 사람을 보면 전후좌우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충만으로 성령 술에 취한사람 역시 주위환경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손에는 항상 전도지가 들려있고 아무데서나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합니다. 성령충만하면 아멘소리가 커지고 찬송이 힘차고 가슴이 뜨겁습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않고 오직 선한 말을 하여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지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6.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13:14절말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성자 어거스틴이 만든 말씀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만 생각하고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만 생각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같은 성화된 사도가 탄식을 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렇다면 우리는 오죽하겠습니까? 금년에는 일시적인 육신의 길을 중단하고 영원한 영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 합시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원한 것 입니다.


    7. 칠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다.

    하나님의 창조는 6일이 아니고 7일입니다. 안식하신날도 창조과정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안식하지 않는 6일은 아무의미가 없습니다. 쉬는 것도 창조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엿새동안 열심히 일했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6일만으로 축복은 미완성입니다. 주일을 성수 해야 축복이 완성됩니다. 우리는 엿새가 만족스러워도 완제품은 아닙니다. 주일을 범하면 마치 납세필증이 붙지 않은 불량품과 같은 엿새가 되고 맙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주일을 못 지키게 합니다.
    성도여러분! 오늘까지 신앙생활 가운데 내가 주일을 지키는데 그 무엇이 여러분을 방해했습니까? 과감하게 잘라버리시고, 주일을 지키는데 적당하게 절충하지 맙시다. 생명처럼 주일을 지키면 불신자도 여러분을 존경할 것 입니다.

     

    8. 팔을 들어 중보기도 하라. (출애굽기 17:11-12절말씀)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르비림에서 싸울때 모세가 팔을 들면 여호수아가 이기고 팔이 아파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이때 아론과 홀이 모세의 팔을 좌우에서 들고 있을때 이스라엘이 대 승리를 거둡니다. 중보기도의 중요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중보기도는 기도 중에 최고의 기도입니다. 이시간 조용히 마음속으로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봅시다.
    형제의 어려운 처지를 위하여 내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내가 미쳐 구하지 못한 내 문제를 칠 배나 더 아름답게 이루어 주실줄로 믿습니다.
    내가 남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을때도 남도 그 어디에선가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든든한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위에서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신 주님을 본 받아 우리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차원높은 중보기도를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9.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으라

    지난해는 하나님께서 이미 결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미 지나갔습니다.
    잘했든 잘못 했든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결재하신 일을 놓고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그건 시간낭비일 뿐입닏. 그리고 이 시간 새로운 결단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결단의 기도를 들으시고 즉시 결제해 주실 것 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내 결단이 아니고 주님의 결단으로 바꾸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어제와 오늘을 잘라서 묵은해와 새해로 나누어 주신 이유가 무었입니까? 그것은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라고 그렇게 하신 것 입니다. 지난해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우리를 슬프게하던 고질적인 버릇을 가지고 새해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더욱 새로워 져야 합니다.


    10. 십일조와 헌물을 도덕질 하지 말라 (말라기3:9절말씀)

    "너희가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도적중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의 몫을 훔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몫이란 십일조와 헌물입니다.
    비록 온전치는 못했으나 십일조는 어김없이 드렸는데 헌물은 무척 많이 훔쳤습니다. 헌물은 감사함으로 드리는 낙험제물로서 오늘날의 감사헌금입니다. 감사헌금은 슬쩍 지나치기 쉽습니다.
    이것 역시 절도에 해당하는 죄 입니다. 제직들이 아직도 특별감사헌굼에 2-3만원 정도라면 믿음 더 성장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누릴만한 그릇에만 채워 주십니다.

     

    성도여러분! 금년에는 온전한 십일조는 물론이고 감사헌금 한번 재대로 하겠다고 결단해 보십시다.
    큰 변화가 일어날 것 입니다.
    오늘 신년 벽두에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성찬예식으로 올해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시면서 금년에는 이 열가지 교훈을 잘 지겨서 영육간에 크신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과 사업과 직장 그리고 기도하시는 모든일들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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