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자 부대 샬롬교회의 기도광고
  • 조회 수: 57, 2013.03.17 10:16:25
  •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기도의 불이 꺼지면 영적인 냉랭함이 감돌고 영혼구령의 열정이 식어지면서 세상적인 쓰레기들이 쌓이게 됩니다. 가벼운 농담이나 유머스러한 말에도 쉽게 상처받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며 자기감정을 표출하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되면 죽은 교회나 다름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언제나 영혼을 살리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주고받는 교회에 누가 오려고 하겠습니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누가 만나고 싶어 하겠습니까. 그러나 교회 안에 기도가 살면 정반대가 되어집니다. 우선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주님을 더 알고 싶은 열망이 일어납니다. 영혼구령의 열정이 살아나고 자기 죄가 보이면서 내가 한 어떤 말에 혹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돌아보는 일들이 일어나지요.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고 말씀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아니하며 내 옆의 누군가가 함께 이 은혜를 받아야할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전도하고 싶어지는 마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샬롬 교회 안에 기도의 불이 지펴지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중보기도모임을 열었습니다. 주일 오후 1시에 있는 제자훈련모임 때에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과 주일 새벽에 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일 밤 열시에 샬롬의 시간이라 하여 샬롬의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사순절 막바지에 특별새벽기도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해진 기도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샬롬교회 안에 기도의 불이 지펴오르고 누구나 할 것 없이 교회에 오면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영적분위기가 확산되었음 합니다. 물론 지금은 교회 안에 이런 기도의 분위기가 이뤄질 수 없는 요인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어떤 환경적 장해요인들이 있다손 치더라도 우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나를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샬롬교회 안에 기도의 불이 지펴 올라 각 기관으로까지 기도의 불이 번지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샬롬의 가족 여러분. 우리 기도하십시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다. 우리의 필요만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지는, 그래서 시간이 주어지는 범위 안에서 주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진답니다. 한번 해 보십시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만큼 어려운 숙제도 없지요. 기도는 하나님의 유업을 누리는 축복의 열쇠입니다. 이 사순절에 기도에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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