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생활(골 3;12-17)
  • 조회 수: 104, 2013.07.25 12:37:41
  • 오늘은 특별히 감사 생활의 유익에 대해서 생각하여 보기로 하겠습니다.

    1.감사의 생활은 찬미의 생활입니다.
    본문 말씀 중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들의 감사 생활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 거룩한 찬미로 표시 되어왔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은혜 받은 성도는 자연히 찬송을 하게되고, 찬송하는 성도 치고 혈기내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구약의 시편은 감사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시편을 노래로 부르면서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부르는 찬송은 시편 가운데서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성도들이 집에 있을 때나 성전에 모였을 때 찬미를 하였습니다.
    구약 시대의 성도들만 감사의 찬송을 부른 것이 아니고 신약 시대의 성도들도 어느 곳에서나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인 것입니다.
    기쁜 결혼식에서도, 슬픈 장례식에서도, 가정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은 모이면 찬송을 부릅니다.
    찬송을 부른다는 것은 감사하는 생활을 표시하고, 감사 생활은 곧 찬미의 생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히12:15)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에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2.감사 생활은 전진의 유익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감사할 때가 있고,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즉, 감사는 전진을 의미하고, 원망은 후퇴를 의미합니다.

    물론 356일 동안에 하루도 흐린 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출애굽기 15장 말씀을 보면 홍해를 하나님의 기적으로 건너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단숨에 가데스까지 전진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데스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제히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두 정탐꾼은 전진을 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며 모세를 원망하던 그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 땅으로, 즉 약속에 땅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전진을 원했던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실을 잘 알 것입니다.

    감사하는 민족, 가정은 흥하고, 원망하는 민족이나 가정은 망한 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하는 교회는 부흥될 것이요, 원망하는 교회는 후퇴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여러분께서는 가정적으로 축복 받고, 부흥하고, 전진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감사하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3.감사 생활을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더욱 많이 받게 됩니다.
    이미 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할 줄 아는 성도는 더 좋은 축복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눅17:11-19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
    내용을 보면 열 문둥병 환자를 예수님께서 다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홉은 감사하러 예수님께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아홉 환자는 다만 육신의 병을 고치는 복은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 사람은 감사했기 때문에 영육간의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감사의 생활은 축복의 계속입니다.
    한가지 복만이 아니고, 백가지, 천가지, 만가지로 그것도 자자손손 그 복이 이어진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욥은 많은 시험과 고난 중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렸더니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한나를 봅시다.
    사무엘을 얻고 감사와 찬송을 자꾸 불렸더니 3남 2녀를 복으로 주셨습니다.

    성도여러분 감사 생활을 않으면 받았던 축복도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감사 생활을 하면 여러분들의 가정과 영육간에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감사하여 보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자기가 노력해서 잘살아 왔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은 많으나, 일용한 양식을 하늘에서 축복으로 주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 위에 생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께만 감사하면서 삽시다.
    감사 생활의 유익은 즐거움이 있고, 믿음의 진전이 있고,
    축복이 계속 됨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감사함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자녀들은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은혜를 모르다가 철이 들면 감사를 하게되는데 많이 깨달으면 부모님을 더욱 귀히 여기고 감사하면서 섬기게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감사는 오래 믿었느냐? 의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주신 은혜를 깨달았느냐? 의 문제입니다. 감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깨달은 자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계: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성도가 구원의 은혜를 깨달으면 감사의 차원이 현재의 것에서 신령한 것으로 차원이 올라갑니다.
    이 은혜의 단계는 모든 것이 감사하고 평강의 기쁨 체험하여 영원의 축복에 대한 소망 때문에 감사하게 됩니다. 오늘의 본문은 이러한 성도의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 번째 단계 :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빈손 들고 와서 모든 것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육신의 아버지도 자식에게 단 것만 주지 않고 쓴 것도 주어서 강하게 기르시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환경은 모두 내게 유익을 위해서 주시는 것을 깨닫는 차원에서 범사에 감사하게됩니다. 그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룰 줄 믿은 믿음의 사람입니다(롬 8:28).

    네 번째 단계 :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는 차원입니다.
    더 높은 차원의 믿음은 하나님을 소유한 것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과 유업 때문에 땅위의 어떤 환란 역경도 감사함으로 받는 신앙입니다.
    이 단계의 감사 신앙은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바람을 이용하여 감사함으로 받는 신 앙입니다. 이 단계의 감사 신앙은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바람을 이용하여 높이 올 라 가는 것과 같습니다.

    평강교회 성도님 그리고 오늘 헌신을 다짐하는 3.4구역의 감사의 단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범사에 감사합니까? 역경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 이 땅위에 살지만 주님 은혜로 세상을 이기고 초월하는 감사의 믿음을 보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하는 행위, 그것은 벽에다 던진 공처럼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 감사가 축복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하여 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의 삶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독일에서 흉년이 들어 모두들 생활이 어려운 때 어느 마을에 부자가 마을 어린이들에게 매일 빵을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어려운 기간 매일 반복이 되는데 그 중에 소녀가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다 가져간 뒤 나머지 하나를 집어들고 꼭 빵을 준 아저씨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정중히 인사를 하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유달리 작은 빵 한 개가 있었는데 누구도 돌아보지 않아서 결국 그레이처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갖고 너무도 기뻐하며 역시 아저씨에게 정중히 사례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빵을 먹으려고 빵을 찢을 때 그 속에서 놀랍게도 금화 6개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소녀는 놀란 가슴에 곧 바로 아저씨에게 찾아가서 고맙게도 아저씨께서 주신 빵을 먹으려고 빵을 자르는데 그 속에서 이 돈이 나왔노라고 하면서 아저씨에게 돌려 드렸습니다.
    그 때 이 아저씨는 빙그레 웃으며 "그것은 네 것이다. 마음씨 착한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네가 가져라" 하시며 그 마음씨 착한 아이를 격려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영육간에 궁핍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병중에서도, 낙심 중에도, 범사에 감사하시어 하나님의 준비된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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