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전도집회 메세지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2 (고후 5:17)
  • 조회 수: 281, 2013.11.06 17:17:08
  •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
    니다. 주님은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희망찾기의 놀라운 비밀이 오늘 읽은 말씀 중에 있습니다. 인종과 나이와 성별을 초월하고,
    과거를 초월해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
    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면서 하
    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왜 기뻐할까요? 그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왜 구원을 받을까요? 만약 예수가 하나님이 아
    니라면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가 단순한 성자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은 인간 이상의 존재여야 합
    니다. 헤엄쳐서 한강은 건널 수 있습니다. 현해탄도 건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평양은 건
    너지 못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받겠다고 하는 것은 헤엄쳐서 미국에 가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가기를 원한다면 배나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구원의 유일한 길 ‘예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은 불교에도 있고 유교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는 길 중의 하나다”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보여줘도 믿지
    않습니다. 증거가 없어서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교만과 오만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하나
    님이 자기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세상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
    다.
    예수님은 독특한 방법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낮을 수 없는 곳인 말구유
    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보면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으
    로 온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 하나님이 왕궁에 오시지 않고 마굿간에 온 것은 기막힌 일
    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기적을 일으켰기 때문이 아
    닙니다. 기적에도 감동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보다 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발을 씻어주신 이 사건은 생각할수록 놀라운 일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희망은 옛 사람을 뜯어 고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옷을 바꾸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옛 사람으
    로는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본질이 변해야 합니다. 그 때 희망이 생깁니다.
    성탄전도집회 메세지 - 2000
    왜 우리가 좌절합니까 ? 옛 사람을 가지고 뭔가를 해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불가능
    합니다. 희망을 갖고 싶습니까? 새 사람이 되십시오. 새 사람이 되면 희망이 보입니다. 희
    망이 보이면 흙탕물은 곧 샘물이 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 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떤 여자는 물을 길러 가다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더워서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는 정오에 그녀는 물을 길러갔습니다.
    그녀는 구원을 받기 위해 간 것도 아니요 예수님을 만나고자 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여자는 남편을 다섯 번 바꿨습니다. 그런데도 만족이 없었습니다. 많은 남자와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 여자를 예수님이 찾아갔습니다. 그리
    고 그 여자의 영혼의 깊은 곳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라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그 여자의 안에서 변화의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오늘 이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목적 없이 살아가던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세리 삭개오입
    니다. 이 남자는 부자입니다. 그리고 세리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독했습니다. 돈을 벌고 유
    명해지고 모든 것을 다 얻은 듯했지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이 허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자기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고 눈만 내민 채 지켜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눈길한번
    안주시고 오시다가 뽕나무 아래서 삭개오를 올려다 보시며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고 말
    씀하십니다.
    여러분이 고독한 만큼 예수님은 여러분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울고
    있는 것만큼, 인생이 외롭고 고독해서 ‘구원이 어디 있는가?’, ‘나의 미래는 어디 있는가?’,
    ‘나는 여기서 죽는가?’라고 했을 때 예수님은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의 말 한마디를 듣자마자 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
    게 되자 삭개오는 자기 재산의 반을 내놓고, 토색한 것은 4배로 갚겠다고 말합니다. 삭개오
    안에서도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이렇게 삭개오와 수가 성의 여인처럼 평범하게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급박한 환경 속
    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입니
    다. 사람들은 여인을 붙잡아 죽이기 위해 예수님께 끌고 왔습니다. 이 여자 마음이 얼마나
    부끄럽고 급박했겠습니까? 얼마나 도덕적으로 자책감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그것보다도
    당장 돌에 맞아 죽게 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여인의 눈에는 예수고 뭐고 없습니다. 공포
    와 절망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가끔 삶의 현장에서 이런 급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만납니다. 이런 사람에게 예수
    님이 찾아오십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여러분을 찾아오십니
    다.
    예수님은 단 한마디의 말씀을 하십니다. “죄 없는 자는 돌로 쳐라”. 모두 그 여인을 떠났습
    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너는 왜 그런 죄를 지었느냐?”라고 하셨다면 여인은
    숨을 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를 정죄하던 자들이 어디로 갔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라고 하셨
    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를 거기서 만났습니다.
    성탄전도집회 메세지 - 2000
    이 여인이 예수님을 떠날 때 울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을 것입니다.
    그 위기상황에서 자기를 구해주시고 야단치지 않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울었을 것입니다.
    그 여인이 그 후로 어떻게 살았을까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후로 예수를
    만나지 못했을지라도 평생 예수님의 눈동자를 잊지 못했을 것이며, 그의 말과 은혜를 잊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 한사람의 위기의 인간을 소개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옆에
    달렸던 흉악한 강도입니다. 그 남자가 예수를 보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여, 마지막 날
    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그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형제여, 당신이 나와 함께 낙
    원에 있으리라”. 죽음의 순간, 위기의 순간에 그는 자기 옆에 계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위기와 고난이 깊을수록 바로 옆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아프면 엄마는 그 아기 곁을 떠나지 않듯이, 여러분이 고통을 겪
    을 때 예수님은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억지로 불려왔어도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에 내 안에서 이상한 혁명과 기적이 일어납니다.
    큰 변화의 시작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병자들을 많이 만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병치레를 많
    이 했습니다. 그래서 아픈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조건 없이 고
    쳐주십니다. 그 예수님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찬양합니다. 소경이 보게 하시고, 앉
    은뱅이, 손마른 자, 문둥병자, 혈루병을 고쳐주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서 이런
    병 고침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 충격을 상상해 보십시오. 소경이 눈을 떴을 때의 충격, 앉은뱅이가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충격을 말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런 충격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이렇게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를 만나면 가치관이 바뀌고 삶이 변합니다.
    사 복음서를 보면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를 만납니다. 귀신들린 자들은 귀신이 하자는 대로
    합니다. 불로도 가고 물로도 갑니다. 술독에 빠지고 마약에 빠집니다.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헤어나질 못합니다. 이런 사람을 예수님이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아 떠날찌어다”
    라고 말씀하셨고, 귀신은 울며 통곡하며 떠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나사로입니다. 이 사람은 귀신
    들린 것도 아니요, 병든 것도 아닙니다. 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를 살리셨습니
    다. 그가 살아난 후 예수님이 만나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때 이 사람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자기가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의 그 감격, 흥분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
    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가정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분의 몸은 희망이 있습니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비록 당신의 과거가 죽은 자였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살리십니다.
    예수를 이미 오래 믿으신 분들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진짜로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축원합
    니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똑같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이 쉬도록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
    도하는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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