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예수를 믿으라(행 16:31-32)
  • 조회 수: 73, 2013.07.02 19:44:18
  • 아세아방송을 청취하시는 방송가족 여러분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사도행전 16장 31절과 3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오늘은 "주 예수를 믿으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한 
    영혼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경우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
    리요 은혜라고 말합니다. 본문말씀도 사도들이 복음전도에서 겪은 심한 고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여러 형태의 모습을 따라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억울하게도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 하셨고 또한 기적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오
    늘도 성경 본문말씀의 내용을 살펴봄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전도하
    며 어려운 가운데 있는 사역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도우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어려움이 변화여 전화위복이 되는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려움 속
    에서도 전도에 성공한 사실을 세 가지로 살펴보기 원합니다.

    1.첫째로, 바울은 기도로 승리했습니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기도의 사람, 그것은 하
    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바울이 기도하러 가는 도중에 일
    어난 사건을 시작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봅니다. 어느 날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도중에 점귀신 들린 여자를 만났습니다. 이 사람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에
    게 많은 돈을 벌어주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점이 매우 용하여 그 수입이 매우 좋았
    으므로 주인이 계속 이 여자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돈을 
    벌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 점치는 여자가 바울과 실라를 보자 좇아와서는 소리질러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다!"라고 하는 외침을 
    여러 날 께속 했습니다.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왔고 그 
    여인이 정신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종의 주인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경찰
    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케 하
    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그렇다면 이 사람들을 벌하라고 외치기 시작하였고 
    고발하게 되었습니다. 집단으로 송사한 것이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억울함으로 감옥에 가는 신세가 되었지만 바울은 늘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잃지 않
    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방송가족 여러분,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남북의 문제가 화해로 나아가고 있고, 급변하는 정세 속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데 경
    제적으로는 얼마나 힘듭니까? 이제 기도함으로 금방 무슨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하
    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심령들이 되셔서 약속과 응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2.둘째로, 바울은 찬양으로 승리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기쁘면 찬양하고 슬프면 찬양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이 됩니다. 사울왕이 깊은 시름과 정신적 고뇌로 아파있을 때 다
    윗의 찬양으로 그 병을 고친 일이 압니다. 찬양을 하고 찬양을 듣고 찬양을 함께 하는 
    삶을 살 때 우리의 삶은 보다 밝은 미래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를 잡은 점치는 여인의 주인과 무리들이 이 사람들을 그대로 두면 안되
    단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 말은 들은 상관들이 "그렇다면 이 사람들의 옷을 찢어 벗기
    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감옥에 가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수에게 분부하
    여 든든히 지키라 명하였습니다. 간수가 이러한 영을 받아 바울과 실라를 깊은 감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습니다. 그런데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
    고 하나님을 찬미하니 죄수들이 듣게되었습니다.

    어떤 형편에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까? 어떤 형편에든지 찬양할 수 있습니까? 그
    게 쉬운 일이 아님을 여러 번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찬양할 때입니다. 세
    상에 얼마나 요란스런 찬양이 불려지고 있습니까? 머리가 핑 돌 정도로 혼란스럽습니
    다. 사탄을 찬양하는 노래도 불려지고 있는 시대를 만났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 차려 
    창조주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도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실라가 마음을 모아 힘차게 찬양하는 가운데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게 되었습니다. 찬양은 하늘 문을 열게 합니다. 찬양은 기쁨의 문
    을 엽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닫혀진 문들이 열려지는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3.셋째로, 바울은 영혼 구원함으로 승리했습니다.
    밤중에 감옥에 갑작스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
    문들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했습니다. 이 때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말합니다. "이보시오, 당신 몸을 상하지 마시오. 
    우리가 다 여기 있오"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
    과 실라 앞에 부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를 데리고 나가서 말합니다.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
    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에 바울이 말하기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
    게 되었습니다.

    밤 그 시간에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
    속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모두에게 평안과 기쁨이 그리고 참 자유가 주어진 것입니다.

    다함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들에게 찬양과 기도의 마음을 주시며 하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는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닫혀진 마음들과 생각들을 열어주시옵
    소서.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영혼들을 향하여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라고 외칠 수 있
    는 담대함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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