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요2:1-11)
  • 2013.06.11 15:59:15
  • 새천년 2000년 새해를 맞이해서 새해 첫 주일부터 성전건축의 축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분명한 것은 성전 건축은 다윗이 그토록 사모했어도 허락하지 아니한 축복의 기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축복의 기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귀한 축복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서 힘껏 동참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신하교회는 성전 건축을 하면서도 부흥의 역사를 이룬 교회로 한국교회 앞에 알려 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4주전부터는 연속으로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이란 주제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천년 새시대 입니다. 그러기에 지금이야말로 정말 일꾼다운 일꾼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요?
    첫째는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은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라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자람이 우리를 괴롭힐 때 그 모자람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찾아가서 간구하고 그 기도의 응답을 체험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은 감격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1) 먼저는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2) 새천년 새시대에 교회의 일꾼이라면 잃어버린 만나의 감격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새천년 새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은 확신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주일은 특별히 명절 연휴와 이어지는 주일이었기에 많은 성도들이 이 말씀을 듣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무슨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1) 첫째는 부르심 즉 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사도직에 대하여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노라고 누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사도직을 의심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많은 서신을 기록하면서 서두에 자신의 사도직에 대하여 변호하는 문구를 기록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갈1:1)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분명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1:1) 이 외에도 사도 바울은 여러 곳에서 자신의 사도직에 대하여 분명한 자세로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인도하심이 있기에 하나님의 교회에 부르심을 받았으며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도의 반열에 세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감사해야 할 제목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오늘 우리는 이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나 자신에 대한 창조주의 부르심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2) 둘째는 자기 사명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행20:24-28, 행21:13)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까지도 바쳐가면서 이루어야 할 일이 있다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기 사명에 대한 확신에 찬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헌신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는 일생동안 독신으로 살면서 주님을 위해서 헌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은 자신의 생명까지도 주님을 위하여 바쳤던 것입니다. 어머니들이 자식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은 바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명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절대로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섭리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받고 이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게 뭔지 여러분은 아십니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내가 분명히 이루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거룩한 일입니다.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확신이 섰다면 우리들도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생명을 바칠 각오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셋째는 상급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히11:24-26, 딤후4:7-8)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그랬으며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이들이 모든 것을 온전히 헌신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사명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영원한 상급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 상급은 자기만 받을 것이 아니고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충성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상급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실력있는 천국 백성으로 성장하는 것, 바로 이것입니다.  바로 이런 성도들이 이 시대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한 일꾼이 될 수가 있으며 이 시대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새 천년 새 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은 헌신의 사람 즉 자기 희생의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한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하여 썩는 한 알의 밀이 되어야 합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모자람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바로 기도 생활에 기도 응답에 썩는 한 알의 밀알 즉 자기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기도에 얼마나 자기 희생을 하고 있습니까? 새벽의 단잠도 희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새벽에 잠이 없어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줄로 압니다.
    재미있는 T.V 프로도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새 천년 새 시대를 맞이하여 19만 이천시민 복음화에 쓰임받을 새 성전을 건축하고자 꿈꾸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들 모두가 이 일을 이루는 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 일에는 많은 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하나된 마음입니다. 이것이 많은 물질보다도 더 필요한 것입니다. 정말로 정성된 마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귀한 사역에 기도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각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정한 시간에 이 귀한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목사님이 성전을 완공한 다음에 이 성전은 우리 성도들의 기도로 지어졌다고 글을 쓰신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시골에서 옛날에 지은 예배당을 헐고 새로운 예배당을 지을려고 할 때 그 교회 출신이며 도회지로 이사간 성도가 목사님께 이러한 요청을 했답니다. 이 예배당을 헐 때 예배당의 한쪽 마루바닥을 오려서 가져가겠다고 했답니다. 그 이유인즉 이 자리는 우리 어머니께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신 자리이며 바로 그 자리에는 어머니의 눈물자국이 얼룩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성도는 바로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가정의 가보로 삼겠다고 그런 요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우리 신하교회의 바로 그런 기도의 헌신자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성전이 다 지어진 뒤에 이 성전은 아무개 성도의 기도가 있었기에 시험이 없이 은혜 중에 지어졌다는 그런 말의 주인공이 되자는 말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물질로도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새 성전을 짖는 일에는 많은 물질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귀한 일에도 물질로 헌신할 수 있게 해달라고 사모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정말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시험에 들면서까지 참여하지는 마세요. 정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하나님은 다윗을 복 주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을 복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해서 주신 기회인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새 천년 새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한 일꾼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감격의 사람이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셋째는 확신의 사람 즉 소명에 대한 확신과 사명에 대한 확신과 상급에 대한 확신의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는 썩는 한알의 밀알 즉 자기 희생의 사람 헌신의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 바로 우리 신하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일꾼이 되어서 새천년 새시대에 정말 귀하게 쓰임받는 복된 성도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 ...

번호 제목 등록일 
77 2012.12.26
2013.06.11
75 2013.04.11
74 2013.04.11
73 2013.07.18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