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뻐하심을 입은 자(눅 2:8-14, 사 8:1-18)
  • 조회 수: 833, 2013.08.23 21:42:16
  • 하나님께서 친히 보이신 징조의 아들은 누구이며 또한 그 어머니는 누구인가? 표적이 아닌 징조였으니 물론 예수님이거나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또 그 징조로서 날 아들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시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과 그 의미대로 되셨다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 과연 행운인가? 아니면 불행할 수도 있는 것인가? 이 임마누엘에 대해서도 오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징조의 현장으로 찾아가서 지난번에도 함께 생각했습니다만 이사야서 7장 8장을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사야 7장 14절 말씀 지난번에 함께 생각했습니다만 구약성경 이사야서 제 7장 14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이사야서에 나타난 이 처녀는 징조용 처녀입니다. 또 이 처녀가 낳은 아들도 징조용 아들이지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는 곧 아닌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징조를 통해서 표적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시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이번 설교의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우선 14절에 나타나 있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마 여러분께서 처녀로서 아이를 낳은 경우는 마리아밖에 없는 것으로 아는데 징조용 처녀는 과연 누군가? 누가 또한 처녀로서 아이를 낳았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시게 되겠습니다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라고 할 때에 그 처녀 옆에 아마 여러분의 성경에 아라비아 숫자로 1번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 1번이 기록되어 있고 그 뒤에 또 임마누엘에는 2번이라고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처녀에 대해서 난하의 주를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젊은 여자가 잉태하였으니…" 이렇게 또 해석이 되고 있다 라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말하는 처녀, 여기에서 말하는 젊은 여자는 어떤 의미가 더 강하냐 하면 상식적으로 낳아서는 안될 여자가 아이를 낳았다 라는 데에 의미를 더 부여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아이를 낳을 수 없게된 사라가 나이 90이 되었는데 이제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 하매 속으로 웃고 남편도 웃을 수밖에 없었던 상식적으로 될 수 없는데 아이를 갖게 될 때를 가리켜서 이 문구를 많이 쓰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엘리사벳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사장 사가랴의 아내로서 그 제사장 집에는 무자한 것이 온 세상에 알려져 있던 터입니다. 그래서 자식 없는 제사장 가정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세례 요한을 갖게 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잉태할 것을 말씀하신 후 이들 부부가 또한 동침하여 아이를 갖게 됩니다. 
    이것이 세례 요한이 되겠는데 이 사건은 그야말로 사건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잉태하게 되는 마리아가 잉태의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헤매다가 "네 친족 엘리사벳도 아이를 이미 가졌느니라."라고 할 때 산으로 달려가서 확인해 볼만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 엘리사벳도 사라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인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아이를 낳아서 사라는 이삭을 낳고 엘리사벳은 또한 세례 요한을 낳았던 것을 보게 되는데 여기에 나타나 있는 7장 1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라는 뜻은 꼭 처녀만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낳을 수 없는 사람, 낳아서는 안 되는 사람, 상식적으로 인정될 수 없는 여인이 아이를 낳았을 때 처녀가 잉태하여 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을 이 난하의 주를 보아서도 알 수가 있고 또 그것이 그것이라는 것을 이 다음 잠시 후에 여러분에게 또 소개도 드릴까 합니다. 

    우리 속담 중에도 처녀가 아이를 배어도 할말이 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처녀가 아이를 벤다는 것은 뭡니까? 여자가 성장해서 아이를 가질 나이가 되어서 어떤 남자와 동침하여 아이를 갖게 되는 것이 생리적으로는 또 육체적으로는 아주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결혼하기 전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아서는 안될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 해서 처녀가 아이를 배어도 할말이 있다 라는 것이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처녀만 갖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를 가져서는 안될 사람이 아이를 가졌을 때에는 그래도 할말이 있다 라는 뜻으로 속담마저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어쨌건 이리하여 여기에 처녀라고 표현된 한 여인으로부터 아이를 낳게 되는 장면을 이 다음에 읽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난 아이와 함께 임마누엘이라는 별명이 붙여줍니다. 
    임마누엘이라는 뜻은 '그 아이가 너희에게 나타남과 함께 나는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어서 저와 여러분처럼 한 없이 좋은 부류의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면 아주 불편한 존재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 주일과 이 시간에 이어서 말씀드리는 것은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해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온 하늘에 영광이 되고 온 땅에 기쁨과 평화가 되는 것쯤으로 생각하는데 성경 누가복음 2장 14절은 그런 뜻이 아니라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의 계시는 하늘 가까이에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단과 그를 지지하고 그를 따르는 악한 영들에게 마저 예수의 탄생이 기쁜 소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 땅에서는 예수님을 영접한, 기뻐하심을 입은 성도들에게는 예수의 탄생이 그야말로 엄청난 사건이며 엄청난 우리의 운명을 바꾸어버릴 이런 큰 축복이 되겠지만 이 세상의 현저히 성도들과 함께 하고 있는 불안과 근심과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의 존재들에게는 그 귀신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나셔서 우리 성도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매우 불안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에게로 왜 나아오시나이까? 우리가 무저갱으로 갈 날이 아직 멀었사온데 왜 우리를 내어쫓으려 하시나이까? 차라리 무저갱으로 쫓지 마시고 우리를 저 돼지 떼에게로 보내 주소서." 그렇게 애걸하는 존재들 이 악한 영들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우리는 발견해야 되는데 저와 여러분은 기뻐하심을 입은 자로서 예수의 임마누엘이 예수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임마누엘이 실족치 않게 되는 것이며 환난을 면케 되는 것이며 천국 문이 활짝 열려있는 엄청난 결과가 되는 것으로 알아서 우리에게는 기쁨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에게 다 기쁨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사야서 7장 14절로 19절 그리고 7장 23절로 25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징조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게 될 때 다 행복하냐?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할 때에는 그 많은 토지들이 곡식을 잘 내어주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 말미암아 가시와 질려와 형극이 저들에게 임하여서 먹을 수 없게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굉장한 험한 날들이 저희들에게 와서 비운의 날을 맞게 될 것이라 라는 것을 성경은 말씀해주고 있어서 그야말로 금년 성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에게 나타나시므로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얻게 될텐데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를 괴롭혔던 사슬들 우리를 억눌렀던 사슬들, 불안과 근심과 불신과 다툼과 그리고 마귀의 온갖 괴계와 역사로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가난과 질병으로 말미암아 고통 중에 있었는데, 주 예수 오셔서 하나님 우리와 함께 계시면 이러한 우리를 괴롭히던 것들은 그날로 패망하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사슬이 주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끊어지게 됨으로써 우리에게 참 자유와 평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해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하나님께서 친히 보이신 그 징조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사야서 8장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에게 대뜸 나타나시더니 "너는 서판을 하나 준비하라."라고 합니다. 이때는 언제냐 하면 아하스가 그 백성과 함께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을 때 "무슨 징조든지 구하라. 높은 곳에든지 낮은 곳에든지 네가 믿을만한 징조를 구하라. 그러면 내가 확실히 너희를 지켜준다는 것을 보여주마."라고 했으나 "나는 징조를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하나님을 시험지 않겠나이다." 이렇게 큰 소리를 치면서 징조를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7장 14절에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징조를 보이시면서 말씀을 하실 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아들을 낳게 되는 날은 임마누엘로 내가 그 아들 나타남과 함께 그 아들이 있는 곳에 함께 하게 될 것인데 함께 하게됨으로 성공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함께 하는 그날로부터 패망하는 존재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서 하나님께서 그의 종 이사야에게 오셔서 이제는 징조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징조를 이제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그 제작 첫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이사야야 너는 지금 서판을 구하여…." 그러니까 글 판을 구하라는 겁니다. 글 판을 구해서, 뭐 목판쯤 되겠지요. "구해 가지고서 서판을 구하여 거기다가 뭐라고 쓰느냐? 모든 사람이 다 읽을 수 있도록 적군이든지 아군이든지 내 백성이든지 타 백성이든지 다 읽을 수 있는 통용문자로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그랬어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요? 하도 어려운 말이니까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장 1절 이하를 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사8:1-3) 이렇게 나온 겁니다. 

    이제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려본다면 징조를 보이시겠다고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말씀하신 후에 하나님께서 아직 표적 아닌 이 징조를 지금 만드시는데 누구랑 만드느냐하면 이사야와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이사야야, 지금 네가 서판을 하나 준비해 가지고서 통용문자로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써라." 그렇게 쓰라는 겁니다. 그 뒤에 해석 내용은 그 다음에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 이사야가 이제 참 왜 이런 글씨를 써라 하시나 싶었지만 큰 판대기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서 "마헬살랄하스바스" 이렇게 통용문자로 탁 써서 벽에다 걸쳤습니다. 거기다 걸쳐놓고 서판에 써라 했으니까 다 봐야지요. 
    그 다음에 이제 하나님께서 명하기를 "너 지금부터 들어가서 네 아내와 동침하라. 선지자의 아내와 동침하라." 했어요. "또 웬 동침입니까?" "아, 시끄러워. 서판 밑에서 동침하라." 어떤 사람들이 아이를 낳게 될 때 아들을 낳게 되면 잘 생긴 아들 낳게 하겠다고 옛날에 케네디 사진 걸어놓고 아이 만든 사람 많다 합디다마는 그와 비슷한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 서판을 걸어놓고 그 글을 자꾸만 보고 있는데 동침을 하라 합니다. 아이를 만들라 합니다. 원치 않지만 하나님께서 만들라 하니 그래서 아이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나게 되는데 낳자마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 나오는 아이 이름이 서판대로다. 그 나오는 아이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사야가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이 자식은 안 낳는 게 더 나을 만 합니다. 처음부터 서판 써 붙여 가지고서 마헬살랄하스바스 라고 써 붙였는데 그 뜻이 무엇인가 하면 4절 이하에 이렇지요.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줄 알기 전에…" 
    다시 말씀드리면 다른 말로 하면 "선악을 구분하기 전에, 버터와 우유를 먹을 그때에…" 그 말입니다.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바 될 것임이니라" 그랬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처음에 아하스에게 말씀할 때에는 "이 아이가 커서 선을 택하고 악을 버릴만한 그때에 미쳐…" 지난 주일이 같이 생각했지요. 그때에 미쳐 이 어려움이 올 것이라 했는데 그때부터 시간이 좀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 요즘 무슨 광고도 보니까 아빠 소리도 안 하는데 '아빠, 아빠' 한다고 이렇게 합디다만 아빠 엄마는 금방 합니다. 이것 한 두 살 세 살 되면 합니다. 그래도 내 아빠 내 엄마 하는 것 보니까 한 서너 살은 되어야 될 모양인데 그렇게 되기 전에 어떻게 되겠느냐? 이 나라에 있는 모든 물건을 노략질 당할 것이다. 
    그러니 이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 뜻은 무엇이냐 하면 "급히 뺏으리라." 그 말입니다. "급히 빼내어버릴 것이다. 건강도 빼어내 버릴 것이요, 물질도 빼어내 버릴 것이요, 명예도 빼내어버릴 것이요, 급히 빼낼 것이라. 이 아이가 태어나서 내 아빠 내 엄마 하기 전에…." 
    그러니까 나자마자 이런 일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가 나자마자 이 아이의 이름을 내가 미리 일러준 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해서 이름을 그대로 지으라고 하니 참 이사야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되는 종이니까 자기 부인과 함께 동침을 해서 아이를 낳았지만 마치 아브라함이 나이 백세 되었을 때 네 아내 사라와 더불어 아이를 낳아라 라고 하니까 둘이서 다 웃었지만 할 수 없이 하나님 뜻대로 아이를 낳은 것이나 다름없이 또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무자의 제사장으로 나이 많았는데 할머니가 요한을 갖게 될 때 참 부끄럽지만 하나님께서 하라 하니까 했던 것처럼 주의 종이 어디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까. 
    낳기 전부터 배기 전부터 마헬살렐하스바스 라고 이름을 써 붙여 놓고 그것 밑에서 아이를 가지라고 하니 하나님이 또 나자마자 오셔 가지고 "그 아이 이름이 저것이다." 이렇게 말씀하니 이건 무엇입니까? 노략 당한다 뜻입니다. "이 아이는 아주 불행한 아이다. 이 아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불행을 입을 것이다. 이 아이로 말미암아 이 주변의 아이를 쳐다보는 아이의 태어남을 듣는 모든 사람들은 크게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이제 이러한 지시를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을 보게 됩니다.

    8장 9절부터 또 보실까요. 이 아이가 났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9절부터 봅니다.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사8:9-10)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임마누엘 임마누엘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 하니까 마냥 좋은 줄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좋은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주 패망할 자가 있다 그겁니다. 이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9절부터 다시 한번 더 보지요.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이것은 언제 그렇다는 겁니까?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나면 그렇다 그겁니다. 그 나는 아이를 그 징조의 아이가 나는 것을 보게 되고 경험하게 되면 "너희 민족들아 티끌을 날려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는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라라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무엇이든지 축복의 말씀을 내리면 그대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말을 내어라 낸 말이 하나도 이루지 못할 것이라." 그 이유는 이루지 못할 이유는 어디 있느냐?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징조의 아이가 날 때부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임마누엘이란 단어를 갖다 붙였으니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있게 될 때에 너희는 어떻게 되겠느냐? 말을 내어도 이루지 못할 사람, 허리를 동여도 그리고 훤화하면서 모두 불안과 비운을 맞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겠느냐? 아하스처럼 하나님을 믿지 못한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렵게 한 에브라임과 아람 같은 민족 이 민족들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이라고 하여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뻐하심을 입은 저와 여러분에게 임마누엘이 성공인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제발 우리를 떠나가 주었으면 하는 귀신의 역사와 마귀의 괴계와 질병과 가난과 불안과 불신과 혈기와 교만과 자랑 이러한 것들은 하늘나라에 도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영혼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 예수 나타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게 되니 우리를 괴롭히는 이러한 것들은 패망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말을 내지만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허리를 동이지만 소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슬은 끊어지는 것이요, 그들의 힘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므로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리고 땅에서는 주 예수 오심을 영접하고 기뻐하는 자, 그렇게 됨으로써 참 자유가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은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심은 우리들이 마냥 기뻐하는 것처럼 우리들을 괴롭히는 마귀도 기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즐거워하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들은 기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십시오. 우리는 만족케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가난은 만족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도모는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모든 권세는 끊어질 것입니다 패망할 것입니다. 예수 나타나는 날이 그들의 망하는 날이 되고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끊어버리고 예수로 말미암아 억압되어 있던 자리에서 가난의 자리에서 불안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새날을 맞게 될 줄 믿습니다.

    주 예수 성탄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만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영화인 것이지, 우리를 괴롭히는 존재들에게까지 즐거움의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여기에서 발견하게 될 때에 1998년의 성탄이야말로 참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는구나. 이제 내년을 맞아들이고 21세기를 향하여 들어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복된 길을 향하여 가게 하시는구나.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은 무너지는 날이 되었도다. 할렐루야! 
    그러면 과연 하나님이 선지자로의 아내로서 보여주신 이 징조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 징조는 이처럼 하였으니 징조를 따라오신 표적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마찬가지로 악한 영들에게는 패망하는 날이 되는 것이며 그런 영들에게 억압되어 두려워 떨고 있던 우리들에게는 참 자유와 평화의 날이 된 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으셔서 아멘 하신 여러분에게 참 자유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게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또한 넘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과연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이며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패망을 면할 수 있을 것인가? 악한 존재들은 떨면서 실패하고 떠나가게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은 어떠한 자이어야 하느냐? 8장 11절 이하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사8:11-13)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아하스가 이끄는 유다 백성들이 에브라임과 아람이 맹약을 해 가지고서 공격하러 들어온다 하니까 벌벌 떨었습니다. 마음이 마치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세상 나라 누군가가 너희를 공격하겠노라고 약속을 하고 맹약을 하고 나온다할지라도 그 맹약한 자가 있다고 입에도 담지 말라. 그리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해라. 하나님을 거룩하다 하시며 너희가 정말 놀랄 자가 있다면 하나님을 놀랄 자로 삼아야지, 너희를 쳐들어오는 왕들을 놀랄 자로 삼겠는가."
    여러분, 아주 중요한 얘기입니다. 기뻐하심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임마누엘 하셔서 성공을 하시려는 여러분이여, "세상의 어떤 형편이 세상의 어떤 나라가 공격하고 경제를 어렵게 하고 그것들이 우리를 죽일 것이라고 두려움을 갖고 엄청난 모습으로 달려온다 할지라도 세상 사람은 그러한 것을 두려워할지라도 너희는 그러한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늘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냐. 너희는 병들었다고 놀라지 마라. IMF 체제가 되었다고 놀라지 마라. 큰 나라가 큰 무기를 가지고 너희에게 위협을 한다고 하여 그것을 놀랄 자로 여기지 마라. 너희의 놀랄 자는 하나님인줄 알아라. 너희가 두려워할 자는 하나님인 것이지 무엇을 두려워하여 아하스와 그 백성처럼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흔들리고 있느냐.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를 괴롭히는 것들을 내가 임마누엘 하면서 다 끊어 줄 것이요, 내 속에 감추었던 참 평화를 너희 가슴에 담아줄 것이니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14절 이하를 다시 봅니다.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거룩한 우리의 피할 거룩한 곳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누가요? 예수 그리스도 나시게 되면, 이 징조의 아이가 나게 되면 누구에게는 거치는 돌이 되고…. 
    돌에 걸려 되겠습니까 여러분? 하다못해 나무에 걸려도 우리 이마가 터지는 판인데 돌에 걸려 되겠습니까? 더군다나 돌도 저 벽 한 가운데 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모퉁이에 뾰족하게 나온 돌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징조도 그러하고 징조의 표적인 예수 그리스도도 그러합니다. 
    누구에게는 머리가 깨어지는 그런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 세상 임금을 두려워하는 자, 하나님을 놀랄 자로 여기지 아니하고 세상의 공격해 오는 자를 놀랄 자로 여겨서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흔들리는 그런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느냐? "그들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넘어질 것이며 거칠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깨어질 것이라는 이 대상의 사람들은 누구인 것입니까? 저와 여러분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세상의 조건을 보고서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믿고 있으면서도 IMF가 온다고 하니까 벌벌 떨립디까? 하나님을 믿고 있으면서 무슨 암 병 들렸다 하니까 금방 겁이 납디까? 하나님을 놀랠 자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자로 여기는 백성에게는 어떤 축복이 되어지느냐? 쇠사슬을 끊어버리며 가난의 사슬을 끊어버리며 질병의 사슬을 끊어버리며 참 평안의 매는 줄로 매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집들에게는 징조의 나타남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남이 넘어지고 부러지고 거치는 역할만 나타날 것이라 했으니 넘어지고 부러지고 거칠 존재들은 우리와 함께 있어서 안될 존재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 곁에서 떠나보내시고 여러분의 담 울타리 밖으로 내어쫓게 된다면 여러분의 집안에 참 평화가 가득 차게 될 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대하여 말씀하는 말씀을 들어봅니다. 16절 이하를 봅시다.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한번 따라합시다.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그렇습니다.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그 율법을 남의 것으로 여기지 말고 네가 봉함하라. 내보내지 말아라. 네가 사용할 것으로 만들어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라. 그리고 증거의 말씀을 싸매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지키시며 인도할 것이라. 에브라임과 아람이 맹약을 해 가지고서 아하스의 유다 너희를 치려고 한다마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혹 믿어지지 아니하면 징조를 구하라 높은 데서든지 낮은 데서든지 구하라." 
    하나님께서 이처럼 약속을 주었으나 아하스는 믿지 못했습니다. 백성은 믿지 못했습니다. 맹약한 자들은 하나님을 인정조차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뻐하심을 입어 참 성공과 참 자유를 얻으시려 하신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말씀을 싸매시기를 바랍니다. 함부로 흘러보내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죽어도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도 믿고 죽으십시오. 죽은 자 가운데서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다면 이번 성탄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공을 확보하게 되는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들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여러분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증거의 말씀을 싸맬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지키라고 한 모든 말씀들을 남에게 주지 말고 바깥에 나가게 하지 말고 여러분이 지킬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율법을 지키면서 자기는 지키지 아니하고 남 못 지키는 것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어겼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어겼습니다." 율법은 자기와 자기 집안 사람이 봉함하는 것이지 남에게 내어놓는 것이 아닙니다. 남 지키라고 준 것이 아니라 남 못 지키는 것 비판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붙들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게 된다면 기뻐하심을 입은 자로 선택된 줄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괴롭히는 악한 존재들은 주 예수 나타나심으로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시니 이 임마누엘은 계시다가 안 계시다가 하지 않습니다. 일월 달 삼월 달 홀수 달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시 세시 홀수 시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낮이든지 밤이든지 쉬지 않고 졸지 않고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니 임마누엘을 아멘 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으십시오. 그렇다면 우리가 쫓아내지 않아도 악한 영들의 존재는 거치고 깨어지고 넘어지게 되는 것을 또한 믿으십시오. 이 믿음을 싸매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여러분이 친히 하시지 남을 적용시키지 마십시오. 그렇게 된다면 이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 될 줄을 믿습니다.

    이처럼 이사야를 통하여 "처녀가 아이를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요" 이것은 훗날 마리아를 통하여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 참 표적을 위한 증표가 된다 하셨으니 과연 하나님께서 이사야와 그 젊은 여자,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선지자의 아내를 통하여 아이를 만들고 그리고 이 아이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해서 이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거치고 깨어질 자가 있는가하면 보호받을 자가 있는 이 두 가지를 나타낸다 하셨는데 과연 이것이 누가복음 2장 12절 이하에 나타난 표적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징조였는지 아니었는지를 17절과 18절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이사야서 제 8장 17절 18절 다같이 보겠습니다.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러니까 이 야곱 집은 어떤 집입니까? 믿지 못해서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되었던 야곱 집입니다. 그리고 맹약을 해 가지고서 예루살렘을 치려고 하니까 유다와 아하스가 벌벌 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징조를 통하여 낳을 수 없는 여자가 아이를 낳는 일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시게 됨으로써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느냐? 이스라엘 야곱 집에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우리는 어떻게 한다고요? 나는 그를 기다리며 바라보리라. 아멘! 
    저와 여러분 주변에 있는 야곱의 집에 현상은 어떤 것입니까? 불신앙이 계십니까? 두려움이 있습니까?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중에 있습니까? 하나님보다는 질병이 여러분을 더 지배하고 하나님보다는 이 IMF가 더 여러분을 지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봉함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싸매기보다는 우왕좌왕하는 것들이 여러분과 한 집에 있습니까? 
    주 예수 탄생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마누엘 하시려고 옴과 동시에 이러한 것들은 주 예수 모퉁이의 머릿돌 되어 깨어지고 넘어지고 무너지게 될 줄을 믿습니다. 그들에 대하여는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저와 여러분은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그를 기다립니다. 그를 바라봅니다.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은혜를 위해서입니다. 참 평화를 위해서입니다. 그를 바라보리라. 여러분과 저는 그를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게 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심령 안에까지 들어오실 줄을 믿습니다.

    18절 보십시다.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그러니까 하나님과 이사야 자신이 공동으로 작전하여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무엇과 무엇이 되었다구요?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누가복음 2장 12절에 나타난 "이것이 표적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표적은 덜렁 그냥 표적으로 나타났습니까? 예언과 징조를 따라서 나타났습니까? 예언과 징조를 따라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보이신 징조에 대하여 이사야는 자기 선지자의 아내와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을 지어 그 이름대로 아이를 낳게 하고 그때부터 여러 가지 역사를 다 행하시고 나서 마지막 하신 말씀이 18절에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그러니까 이사야가 낳았던 이 아이는 자기의 육신적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자기가 낳고 싶은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부모로서 지어주고 싶은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낳은 겁니까? 하나님 마음대로 낳았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 입니까" 누구 마음대로 이 아이는 다 뺏기는 아이다 이런 이름을 지었습니까? "나와 및 하나님 여호와께서 제작한 이것이야말로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이 사실을 통하여 이사야가 선지자의 아내 자기와 더불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아들을 낳아 마헬살렐하스바스라 이름을 짓고 또 그 아이가 내 엄마 내 아빠 하기 전에 나타날 여러 일들을 말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이 친히 말씀한 징조요 그리고 후일 표적이 나타날 예표라 말씀하였으니 이 징조 사건에 있었던 모든 일들이 표적 사건에 있게 될 줄을 믿습니다. 
    주 예수 우리 가운데 임하셨으니 우리를 괴롭히는 악한 것들은 하나님이 낯을 돌리시는 그러한 존재들은 여러분에게서 떠나가게 될 것이며 악한 불신과 가난과 질병과 떠나가야 될 존재들이 떠나가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 문이 열리게 되고 빛을 받아들이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케 될 줄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성탄에 이와 같은 참 자유가 기뻐하심을 입은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 나서 내년을 향하여 21세기를 향하여 출발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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