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효친(엡 6:1~4)
  • 조회 수: 318, 2013.07.20 20:48:55
  •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서 한평생을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 와 어버이의 은혜 와 조국의 은혜 이 3대 은혜속에서 일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입고 살라가는 반면에는 또한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주일 이므로 어버이의 은혜와 가기에 따르는 의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기독교를 오해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찬성하지 안는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을 조상이나 부모님께 아주 불효하는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들도 불신자들이 제사를 지내는것 처럼 제사를 지내는 것은 아니지만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기독교예식인 추모예배를 무의미 한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어버이의 생전과 생후와 떠나신 그날에 우리가 지키는 효의 예의가 따로있습니다, 성경말씀은 효 ( 孝道 )에 대하여 아주 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예를 보면 십계명 중에 한계명입니다, 사람의 의무 ( 人倫 ) 여섯가지중에 그 순서가 첯째입니다,

    그러므로 효에대한 중요성에 있어서 그 포괄성에 있어서 첯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효도가 그렇게 미풍양속으로 강조되던 저들속에서 변질되는쪽으로 발달되어가도 있습니다, 오늘의 어버이는 아내때문에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고 , 자식들 때문에 천대를 받고 핵가족 때문에 걸치장스러운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경노당에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탑골공원에 가보면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계십니다. 이분들이 갈데가 없어서 그곳에 모이신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공원을 유료화한다고 하다가 노인들에게 혼이 났다고 합니다. 노인공경이라는 것은 사회가 해야 할 일들입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 때 그분들은 온갖 어려움과 가난을 체험하시면서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입히시는라고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그결과 오늘의 번영과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백년 전, 아니 50 년 전만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빨리 늙기를 원하고 빨리 노인이 되기를 희망했던 유일한 나라가 우리 나라가 아니었던가 싶다.

    고종 황제의 밀사 노릇까지 했던 미국인 헐버트(Homer Bezaleel Helbert)는 '이 세상에서 관습적인 노인 복지가 가장 완벽하게 된 나라......조선'이라 했고, 미국 공사를 역임한 샌즈의 회고록에도 '나의 노년을 위해 조선 땅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했으며, 최초의 선교 의사인 앨런도 '노인(老人)과 망인(亡人) 사이가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어 이 세상에서 가장 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즐거운 노인 천국'이라고 극찬하였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맞는 말들이다. 노인 천국의 증거로서 내외국인이 써 남긴 많는 문헌 가운데 몇 가지만 추려보아도 알 수 있다.

    첫째, 문성(問晟)이라 하여 아침에 일어나거나 저녁에 잠들 때 아들 며느리로부터 문안을 받는다.

    둘째, 신과(新果)가 나거나 별식이 생기면 반드시 노부모가 먼저 드신 후에 입을 댄다.

    셋째, 주부권을 상징하는 뒤주 열쇠와 안방 차지는 늙어 죽을 때까지 맏며느리에게 이양하지 않는다.

    넷째, 문중 사람은 물론이요, 한 마을에 사는 남들일지라도 출타하거나 출타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마을 노인에게 인사를 드린다.

    다섯째, 길가다 노인을 만나면 말에서 내리거나 말을 타지 않았으면 걸음을 멎고, 지나갈 때까지 두 손 들어 읍을 한다.

    여섯째, 마을에서 잔치가 있으면 아무 연고가 없더라도 반드시 마을 노인들을 모셔다 상석에 앉혀 대접한다.

    일곱째, 마을에서 추렴해 돼지나 소를 잡으면 배장(配臟)이라 하여 내장을 그 마을의 노인들에게 등분하여 보내드린다.

    여덟째, 부모가 늙으면 벼슬을 고향 가까이 옮겨주어 봉양케 하고, 보다 늙으면 봉양을 위해 유급 휴직시켰다.

    아홉째, 그러다가 죽으면 영혼이라도 3 년 동안 한 집에 살며 조석으로 살아 있는 식구들과 똑같은 밥상을 받으면서 공생 공존하며, 3 년 후라도 1 년에 한 번 제삿날에 상봉하니 죽어도 영생하는 것이 된다.

    열째, 회갑이 지나면 그 고을 현감이, 고희가 지나면 감사(監司)가, 백수(百壽)가 지나면 임금님이 춘추를 가려 주시어 옷을 내려 연지(年齒)를 치하하였다. 동서고금에 이렇게 노인을 우대한 나라가 어디 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지도 또 책에서 보지도 못했다.

    그 노인 천국이 노인 지옥으로 타락하고 만 것이다.

    노부모 모시기가 힘겹다 하여 관광지에 유기하고 훌쩍 이민 떠나버리는 자식들이 있는가 하면, 병도 없는 노부모를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켜 몇 달간이고 유기하는 신판 고려장이 예사로 자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1. 효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1) 자식이 어버이께 효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효도사상이나 경로사상은 미풍양속 이기전에, 우리의 전통이기 전에, 동양의 도덕의 척도이기전에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 말씀을보면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라고 하셨습니다 , 즉 신앙인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4절 말씀을 보면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쇽있는 첯 계명이니 이는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 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불효는 부모님께 죄송하고 사회에 지탄을 받아야할 대상이기전에 하나님 앞에 범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경로 효친은 그 사회의 안정의 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민 통치의 장로제도를 허락하셨습니다, 긴 인생길에 쌓은 경험과 지식이 후세들에게 힘이되기 때문일것입니다, 가정이나 , 사회나 , 교회나 , 국가정치나 , 모든 경우에 경로효친이 있는곳에는 안정이 있습니다, 열왕기상 12장 1절 이하의 말씀에보면 솔로몬의아들 르호보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솔로몬 왕이 왕비 인 모압여인 나아마에게서 낳은 아들로서 솔로몬이 별세한 후에 세겜에서 왕이됩니다 (주전 975년 ;나이 41세때 )

    이때 여로보암이 왕에게 찿아와서 선왕 솔로몬때보다 고역을 경감해주기를 청원했습니다,

    이때 늙은 신하들은 그것을 허락하라고 하고 젊은 연소자들은 허락하지 말라고 하나 이때 르호보암 왕은 늙은 신하들의 말을 버리고 연소자들의 말을 허락하므로 그 10지파는 배반하고 돌아서서 따로이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고 애굽에 망명해있던 여로보암을 맞이하여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추대했습니다, 그리하여 르호보암은 남부에 있는 유다와 베냐민의 두지파만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대나라 입니다, 왕상 12;1---24,

    르호보암즉위 5년에 애굽왕 시삭이 침입하여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 저의 재위 기간은ㅇ 17년간이였는데 여로보암과의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가 별세한후에 그 아들 아비얌이 왕위를 계승하였습니다, 왕상 14장 25--31절 .

    3) 경로 효친은 축복의 조건중에 하나입니다, 성도가 잘되는것은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므로 잘되는 축복을 받아서 잘되는것이 성경전체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민족이 사회적으로 경로효친이 있는곳에 사회안정, 정치질서, 국태민안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전쟁과 기근이 없으니 장수할수밖에 없습니다,

    4) 경로효친은 자식된자의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람이 사람된 도리를 알아서 지키는것은 중요 합니다, 그 도리중에 가장 큰 도리는 효친입니다, 우리 어버이께 효도를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고목은 가만히 두어도 넘어짐니다. 그러므로 어버이를 괴롭게 하지말아야 합니다,

    2. 어떻게 효도를 해야 합니까 ?

    1) 우선 어버이의 은혜에 마음이 뜨거워저야 합니다,

    물론 부,모님의 은혜를 다 아는 자식은 없습니다, 그 희생 , 그 사랑, 그 고생 , 이 은혜를 안 받은 자식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버이은혜라는 노래의 가사를 보면 " 높고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그보다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버이 은혜 푸른하늘 그보다도 높은것 같애 "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 씽은 이 다음 하늘나라에 가서 어머님이 안계신다면 하나님께 청하여 지옥에라도 가서 어머니와 같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자녀되시는 분들은 우선 부모님의 은헤에 가슴이 뜨거워 져야 합니다, 눈물겨운 부,모 님의 은혜를 안다면 어찌 불효를 할수 있겠습니까 ?

    2) 주안에서 효도하라, 이 말씀의 뜻은 ?

    A 구원받은자의 인격, 성품, 생활로 효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주안에 있는자는 불효 할수가 없습니다,

    B 주 예수님을 본받아서 효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 위에서도 모친을 기억하시고 제자에게 부탁하셨던것을 보아서 알수 있습니다,

    C 성경대로 효도하라는 뜻입니다,

    D 어버이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이와 같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3) 생전에 효도를 합시다,

    이 세상을 떠나신후에 는 한만 남습니다,

    A 생전에 마음이 편하게 해 드립시다, 공손, 친절 , 자상한 자식이 되어서 어버이께 소외감이 생기지 않도록 해드려야 합니다,

    B 몸을 편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3) 이 세상을 따나신 후에도 효도의 의무가 있음을 기억 하십시오,

    A 유언 , 유지 , 유력 ,은 꼭 실천해야 합니다,

    B 가정을 화락하게 이끌어가야 합니다,

    C 사회에서 지탄받는 짖으로 가신 어버이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말아야 합니다,

    결론 : 이제 오늘의 말씀을 정리합니다, 경로효친은 하나님의 지상명령 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성도라면 불효의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모두 주안에서 어버이께 효도하여 복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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